[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4회 용인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역 내 1만 1000여명의 요양보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노인복지에 공로를 인정받은 장기요양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에 헌신하는 요양보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용인요양보호사협회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내용을 담은 정책을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실에 요청한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6월에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3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는 장기근속장려금을 현행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5년 이상은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7년 이상은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확대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장상윤 수석에게는 장기요양요원의 장기근속장려금 인상 외에 상병수당 재산기준의 불합리성 개선도 요청했다. 정부는 상병수당 문제점에 대한 용인특례시의 지적을 수용해 7월부터 재산 기준을 폐지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 요양보호사의 날 축사에서 “요양보호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대피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6일 산본로데오공영주차장에서 군포시장애인센터 입주단체와 함께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재난·재해 등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인명피해 최소화 및 공공시설 재산보호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편성 및 임무 안내 ▲올바른 소화기 사용 요령 ▲소화기 점검 방법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소화기 방사 실습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며 “이용고객이 항상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재난·재해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8월까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교육을 진행하고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사례관리 대상자 및 가족 100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온열질환 및 폭염 대비 교육을 실시하고 여름 이불과 건강 홍보물 등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한다. 또한 교육 후에는 대상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보다 체감도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미 소장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분들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해 더 많은 분께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남양주 점프벼룩시장’ 상반기 개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하는 남양주형 자원 순환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상설장인 삼패한강시민공원 뿐만 아니라 화도읍 마석 5일장, 다산동 왕숙천 물놀이공원, 금곡동 이석영 광장, 오남읍 양지근린공원 등 남양주시 각 읍면동에서 권역장을 개최해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행사는 상반기 동안 총 9번 개최됐으며, 약 7천5백여 명의 시민 및 861팀의 시민판매팀이 참여했다. 또한 행사와 함께 진행된 관내 이웃돕기 기부에서는 시민들의 적극 동참으로 기부금 160만원을 모금했다. 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을 개장한다.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특색에 맞는 이색적인 행사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10월 첫째 주에는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 셋째 주에는 별내 행정복지센터에서 권역장이 각각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1기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명상, 요가, 운동 등)은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비대면 홈트레이닝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수업은 주 2회씩 6주간 비대면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운동, 요가 수업의 수강생에게 홈트레이닝 교육 용품을 제공하며, 명상 수업 수강생에게는 참여율에 따라 상품이 증정한다. 이정미 소장은 “보건소는 많은 지역주민이 홈트레이닝에 참여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양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안전 교육”을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양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를 중심으로 각종 재난재해 발생에 취약한 시민을 보호하고자 재난 대비 네트워크를 구축, 마을 단위의 자원봉사활동을 조정하는 총괄 기구다. 이날 안전교육관에서는 대한적십자봉사회양주시지구협의회 여화선 회장님 등 7개분야 15개 단체 30명이 참여하여 야외안전지역체험(풍수해, 지진안전, 선박안전 등)의 실제 재난사고를 가상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양주시지회 윤혜선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비상상황 시 수행해야할 임무를 알게 됐고, 재난 현장별 다양한 대처방법과 지원방안 등을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취약지역 순찰활동, 배수로 정비 등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삼원유통 처갓집 경기북부지사에서 3일 오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염지 생닭 200마리(환가액 1,300천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염지 생닭(닭볶음탕용)은 관내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곽동현 본부장은 “무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낼 어른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보건소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 시에 신속대응반의 초기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었다. 과천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행정 및 운전요원으로 구성된 2개팀, 총 44명으로 구성되어 재난 발생시 출동하여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응급의료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도상 훈련에 앞서서는 재난 현장 초기 의료지원과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재난안전통신망 무전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도상 훈련에서는 가상의 재난 현장을 설정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와 운영, 환자의 중증도별 분류·처치·이송 절차 등을 훈련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웠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대형 재난 사고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다.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전문적 역량을 향상시켜 재난 발생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3일 호텔 스퀘어에서 중학교 3학년 학부모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 고교학점제 도입 대비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앞두고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정과 과목 선택에 대한 정보 공유로 고교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진로진학리더 교사로 활동하고 3학년 부장을 맡고 있는 단원고등학교 이정수 교사가 학생의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과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들의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녀의 다양한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오늘 연수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으며, 현장 교사의 살아있는 경험에 의한 강의여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과목 선택 및 진로설계 지도역량을 높일 수 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김경필(경제전문가)을 초청해 ‘노후를 책임지는 재테크’를 주제로 '제218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평생아카데미는 ‘저성장시대에 자산가격의 결정원리’, ‘경제흐름을 읽는 법’, ‘인플레이션을 극복하는 올바른 노후준비’에 대해 강연하며 침체된 경제로 인한 고물가와 취업난 속에서 안정된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돈으로 혼쭐내는 남자’라는 뜻의 ‘돈쭐남’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김경필 멘토는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등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며 KBS 경제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유튜브 채널 ‘돈쭐남’ 등 다양한 방송·매체에 출연하며 재테크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으로 대중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교양을 습득할 수 있으며,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분기별로 1회(연간 총 4회)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이천아트홀을 방문하면 참석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46개의 부스로 농·특산물판매 부문이 21개소로 가장 많으며 체험·전시 부문이 13개소로 그 뒤를 따랐다. 모집 공고는 7월 3일 수요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게시될 예정이며, 신청서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내 축제 사무국에 현장 제출하면 된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총 6개 마을(백사면 산수유마을, 대월면 자채방아마을과 도니울마을, 모가면 서경들마을, 설성면 토리토리마을, 율면 부래미마을)로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극심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각 마을별로 이러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기존 체험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체험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을별 대표 체험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부래미마을에서는 오색쌀찐빵, 귤수확체험, 염색체험 등이 있고, 서경들마을에서는 전통방식 그대로 만드는 두부와 메주만들기 등의 장류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산수유마을에서는 한옥스테이, 산수유테마체험, 생태숲체험 등으로 체험객을 유혹하고 있으며 자채방아마을에서는 보석비누나 석류콜라겐밤, 고구마묵 체험 등을 주로 실시하고 있다. 도니울마을에서는 쌀피자와 쌀케이크, 우리쌀 비누공예 체험을 실시하며 노승산우무실마을에서는 먹거리체험 등을 하고 있다. 이천시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운영비 및 사무장활동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와 함께 각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맞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6월 ‘2024년 폭염 대비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현업근로자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초 폭염 기간 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폭염 대비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8일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냉스카프, 시원한 타올, 냉토시, 식염포도당정 등으로 구성된 온열질환 예방 관련 물품 배부 및 교육과 함께 사업장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열사병으로 인한 근로자 사망에도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경영 책임자가 처벌될 수 있다”며 “우리 시 차원에도 주의를 기울여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근로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에 취약한 현업업무 종사자가 대상으로,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 ▲응급대처 요령 등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각 부서에 전파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6월 한 달 동안 토요일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나만의 언어사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권지영 상주작가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읽기, 쓰기,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행복’, ‘전설의 달떡’, ‘달보드레한 맛이 입안 가득’,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 등 주제별 도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어휘를 이해하고 직접 표현하는 글쓰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권지영 작가와 함께 독서와 글쓰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해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았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자기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과 소통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종합병원, 요양병원 등 5개소를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호흡기 감염병의 발생 및 유행을 방지하고 관내 의료기관에서 환자와 종사자를 보호하는 감염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오산시보건소 김영민 역학조사관은 호흡기 감염병 개론, 주요 이슈, 신고 체계 및 역학조사,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등을 임상 사례 중심으로 직접 강의했다. 전체 교육 인원의 82%가 해당 교육이 현장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감염병 위기 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가올 팬데믹을 대비하고 의료기관 감염관리 전문성을 향상하는 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의료기관의 교육요구도를 반영한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