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최근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새로운 공공가치가 도시로 물들어져 행복 가득 과천’이라는 공공디자인 비전을 갖고,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용역은 2013년에 최초 수립한 ‘과천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을 재검토하고, 변화하는 과천시의 모습을 담아 진흥계획과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과천시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해당 용역에 착수했으며, 새로운 공공디자인 비전과 함께 ‘안심’, ‘배려’, ‘균형’, ‘활력’, ‘소통’ 등의 5가지 가치를 키워드로 공공디자인 진흥 5대 전략을 세우고, 전략별 맞춤 사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계획과 가이드라인뿐만 아니라 특별과업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도 수립하여 공공디자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이번에 수립되는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관련 부서에 배부하여 관련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올해도 시민을 위한 ‘여름철 무료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원체육공원에 조성된 물놀이터는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매시간 50분 단위로 운영하고, 10분의 휴식시간을 갖는다. 1일 6회 운영되며 한 회당 60명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는 우선 현장 접수 방식으로 일정 기간 운영 후에 인터넷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물놀이터 인근에 설치된 바닥분수는 같은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별도의 이용 예약 없이 운영된다. 또, 갈현초등학교 운동장에 임시 물놀이장도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장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놀이 후 3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1일 5회, 회차당 8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물놀이장에는 대형 에어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과 보호자를 위한 휴게시설이 설치된다. 과천시는 물놀이시설 운영과 관련하여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 및 갈현초등학교 임시 물놀이장 내는 안전 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7월 26일까지 ‘2025년 농촌자원 생활기술분야 전환사업(공모)’을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2개 분야가 있다.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사업은 농촌 어르신의 보유기술, 솜씨 등의 자원을 활용한 사업화로 공동체 문화 조성이 목적이며, 공동체 활동을 위한 시설, 장비 및 프로그램(건강교실 등)이 지원 내용이다.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사업은 농업인의 안전사고 및 재해 경감과 안전한 농작업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안전 점검 · 진단 전문가 컨설팅과 이를 바탕으로 농작업 환경, 작업시설 등 안전정비 및 개선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심사를 거쳐 8월 중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대상자 추천을 하게 되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의 안전 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재해 예방관리를 중점으로 추진했다. 교육 내용은 농작업 사고와 직업성 질환(진드기, 온열질환 등)의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됐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온열질환 예방, 각종 질환에 대비할 수 있는 응급 키트함을 지급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대다수 농업인들이 농업현장에서 불편한 자세와 반복적인 농작업 등으로 근골격계 질환이 발병하는데 이번 교육으로 현장에서 농업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전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3일 '2024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예비 청년 도예인들의 실력향상을 돕고, 여주 도자산업으로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고자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자공예 관련 전공자, 도예업체에서 일하는 도예인 등 공고를 통해 모집한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여주시 도예명장 9명(조병호, 박광천, 최병덕, 이형우, 김흥배, 지두현, 김창호, 문찬석, 이형욱)이 강사로 나선다. 프로그램은 여주 도자문화센터 1층 공방에서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하며, 매주 월~토요일, 13:30 ~ 17:30까지 총 8강좌를 24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수업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고 물레성형, 다기․달항아리․옹기․대형항아리 등 다양한 기물 제작, 분청사기 장식․조각․서화 기법을 활용한 도자기 제작 기술을 교육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여주시 도예 명장 기술 전수 프로그램은 2023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7명의 교육생의 참여로 1강좌당 8시간씩 6강좌를 운영했으나 수업 시간이 다소 짧아서 아쉽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는 1강좌당 12시간씩 총 8강좌를 운영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4일 탄벌동에 위치한 누리유치원 아동들과 우유 팩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순환자원 교환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누리유치원 교사와 원아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이 순환자원 교환 사업을 돕는 ‘자원순환 클린데이’를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직접 세척하고 말려 모아온 우유 팩 5㎏을 종량제봉투와 휴대용 캔 티슈로 교환했다. 아이들은 재활용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을 배우고 순환자원 교육에도 참가해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정 원장은 “폐자원을 종량제봉투와 휴대용 캔 티슈로 교환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신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와 누리유치원 어린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여름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 ‘여름을 부탁해’ 사업에 선정된 대상 가구는 총 9가구로 타 사업과의 중복지원을 최소화하고 각 지역에 고루 배부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선풍기, 써큘레이터, 여름이불 등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 받은 한 대상자는 “여러 가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복지상담과 더불어 이렇게 도움을 받으면서 하루하루 잘 지내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전달된 물품이 작지만 값진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더욱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데 면민 모두 온열질환 없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긴급, 생활구조 출동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통계에 따르면 파주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 활동 실적은 총 338건으로 벌집제거 출동 분야에서 경기도 전체 1위를 기록했고 파주 관내 벌집제거 전체 신고건의 21.3%를 생활안전전문대에서 처리했다. 생활안전전문대는 여름철에 집중되는 벌집제거, 동물포획 등 비긴급 출동에 대한 소방관들의 업무를 의용소방대가 분담함으로써 재난현장 출동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며, 파주소방서에서는 전담의용소방대 54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활동할 의용소방대는 ‘교하전담의용소방대’, ‘조리전담의용소방대’로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노하우 습득 및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사전 활동을 운영했고 총 30건의 벌집제거 출동을 기록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 활동을 통해 긴급 출동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이 막을 올렸다. 7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 전문가 및 기업인들이 미래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한 국제행사다. 개회식은 박종태 포럼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에서 “급변하는 국제 경제 상황과 기술 경쟁,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거대한 도전의 성공적 수행은 인천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시대적 과제이며, 무한한 가치를 지닌 바다는 세계 경제 도약의 힘으로써 활용하되 바다와 인류가 공존하는 방안을 계속해서 찾아 나서야 한다”면서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 해양도시 간 상생과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해양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실천과제를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따라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비상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북한의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및 오물 풍선 살포 등 지속적인 안보 위협 속에서 ▲경보통제소 증원 근무 ▲유관기관(군·경·소방 등) 비상연락망(핫라인) 가동을 통한 공조 체계 강화 ▲주민 보호를 위한 초기대응반 운영 등 비상상황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실제 훈련을 통한 서해5도 주민의 구호 절차를 숙달하는 한편, 주민 대피시설과 경보시설의 기능 개선으로 주민의 안전 확보 방안을 확충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실시한‘서해5도 주민 출도 훈련’에 이어 올해 8월에도‘서해5도 출도 주민 수용·구호 훈련’을 실시한다. 우발사태시, 대피를 위해 출도한 서해5도 주민을 임시수용시설로 신속하게 이동·수용하고, 구호 절차 및 방안을 숙달하는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서해5도 대피시설에 긴급구호물품인 모포, 비상식량을 추가로 비치했으며,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 강화 13개소, 옹진 40개소에 폐쇄회로(CC)TV 설치, 일부 취약 대피시설에 바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최근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대응과 수습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월 15일 옹진군 영흥면 선재대교 하부에서 발생한 화재는 어촌체험마을 가설 건축물 내 전기시설물의 전기적 요인(스파크 발생)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영흥면 일대 전력 및 통신장애가 발생해 영업손실과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 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선재대교 유지보수 공사를 착수 했으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희망인천 소상공인 특례 보증'지원을 하고 있다. 신청한 소상공인은 13건이며, 약 3억5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재 단선인 배전선을 복선으로 확대해 전력을 추가적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한국전력 및 한국남동발전과 협의 중이다. 2023년 12월 17일 남동구 논현동 그랜드 팰리스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는, 필로티 주차장 천장에서 시작하여 단순 연기 흡입으로 인한 부상자와 기계식 주차타워 전소로 피해가 발생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소된 주차타워에 대해 외벽 패널 제거와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주변 경관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 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풍수해·폭염 대비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 초강력 태풍, 폭염과 같은 극한 상황이 언제든지 발생할수 있는 만큼, 시민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명 보호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관리강화 ▲상습침수지역 예찰 강화 ▲반지하 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및 취약계층 보호 ▲폭염저감시설 확대 설치 등 5개 분야이다. 먼저,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저지대, 하천 산책로 등 64개소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대피계획 수립 및 담당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지하차도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마쳤다. 다음으로, 상습침수지역 15개소에 60개 침수감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도전! 청렴 골든벨’을 실시했다. ‘도전! 청렴 골든벨’은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반부패 법령과 제도를 잘 숙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청렴한 공직 생활의 핵심”이라며 “청렴 골든벨이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올해 상반기에 ‘찾아가는 청렴교육’, ‘GM청렴 비전 토크’ 등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전문가 초청 청렴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월례 조회인 ‘7월 월간부천’을 개최했다. 민선 8기 취임 2주년이 되는 달 개최된 ‘7월 월간부천’은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지난 2년간 부천의 변화와 성과’에 대해 자평하고 취임 2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차분하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올드팝 오픈밴드 ‘비틀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취임 2주년 기념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취임 2주년 축하 꽃다발 전달 ▲훈시 ▲청렴영상 시청 ▲강연 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 특히 시 직원들이 참여한 청렴영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배우 겸 감독으로 유명한 박중훈의 강연으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의미를 더했다. 임기 3년 차에 접어든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선 8기 2년 달라진 부천, 부천은 어떻게 달라졌나’를 주제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조 시장은 “민선 8기는 무엇보다 시민의 삶을 우선시해 일상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따뜻한 돌봄을 실천했으며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삶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일 포천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견학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를 주제로 ‘반려동물 동행도시’로 알려진 강원도 춘천시에서 진행했다. 재단은 이번 하반기 견학을 통해 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했다. 참여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인 강아지 숲을 시작으로, 국내 최장 길이의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관광지), 문학적 감성을 자극하는 김유정 문학촌(체험 마을) 등을 방문하며 타지역의 주요 관광지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춘천시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만나 해설 방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천명숙 해설사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면서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반려인의 이해관계와 관광 문화를 연구할 수 있게 됐다. 포천시의 다양한 관광지에 방문하는 모든 반려인에게도 맞춤형 관광 해설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포천시의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한 관광객에게도 맞춤형 해설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타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