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7월 8일자로 이인홍 사업본부장을 임명한다. 신임 이인홍 본부장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을 졸업하고 환경부 녹색산업혁신과장,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지원과장, 국립생물자원관 전략기획과장,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임기는 2024년 7월 8일부터 2026년 7월 7일까지 2년이다. 사업본부장은 폐기물 자원순환정책 수립 및 자원화·에너지화 사업,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및 매립가스 발전시설 운영관리, 온실가스 배출권 및 해외사업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사업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에서 국산 내시경 및 내시경 수술로봇의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제4회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 내 의료진 대상 핸즈온 프로그램을 7월 5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ENDO 2024)는 전세계 4,500명 이상의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소화기 내시경 분야 최신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 과학적 지견을 공유하는 내시경 분야 최대 행사로 올해는 한국이 유치해 7월 4일~6일(목~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7월 5일 핸즈온 프로그램에는 전동식 소화기내시경을 개발한 ㈜메디인테크, 내시경 수술로봇을 개발한 ㈜엔도로보틱스가 성남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와 협업해 165명 이상의 의료진에게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각각 제공하게 된다. 메디인테크의 소화기내시경(MEDIUFES)은 기계식 조작 방식에 머물러있는 외산과 달리 전동화 기술을 적용하여 구동부의 무게를 반으로 줄였으며, 병변 탐지 등 첨단 AI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올림푸스 등 일본 3사가 장악한 글로벌 내시경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어 올해부터 상용화를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난 3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바로크, 일그러진 진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17세기 바로크 음악을 주제로 폭넓은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비발디, 바흐, 헨델이 주축이 됐던 바로크 음악 가운데 ‘G선상의 아리아’로 잘 알려진 바흐의 오케스트라 모음곡 제3번 2. 에어를 비롯하여, ‘태양왕’ 루이 14세의 궁정음악 감독으로 활동했던 륄리의 터키식 세레모니를 위한 행진곡을 통해서는 지팡이를 사용해 지휘하는 당대의 연주 장면이 연출되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화성시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지난 24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곡이 앵콜곡으로 연주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음악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 국립중앙극장과 7월 3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 ‘공연예술 및 관광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3개 기관의 기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극장 공연예술 신기술융합 콘텐츠 ‘별별실감극장’활용 ▲국립극장 공연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김포시 공연예술 진흥과 문화 향유 증진 ▲공연예술 문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및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협약에 따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미래관에서 국립중앙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의 신기술융합 콘텐츠인 '별별실감극장'을 올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국립극장의 최신 기술과 공연예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실감콘텐츠를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품격 높은 공연예술 교류는 물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관광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 잘하는 김포시 민선8기는 지난 1일 출범 2주년을 맞아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각계각층 시민과의 내실 있는 소통을 강조해 온 민선8기는 시민들의 사전 및 현장질문을 받았고 총 70여건을 접수했다. 여건상 현장에서 답변이 진행되지 못한 주요 시정 사안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를 통해 답변을 이어갈 계획이다. Q. 김포시 도시계획·개발, 어떻게 진행되나? A. 50만을 넘어 70만 대도시로 향하고 있는 김포시는 올 하반기부터 민선8기가 지난 2년동안 집중해왔던 광역교통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미래전략산업을 발굴하고 도심항공교통(UAM)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대명항을 집중육성해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도심항공교통산업은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인천·김포공항과 인접하고 한강을 끼고 있는데다 김포항공일반산업단지를 갖추고 있는 등 김포시의 지리적 이점이 있어 적극 도입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다. 지자체 중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며 도심항공교통산업에 의지를 보인 김포시는 지난 7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방학기간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어린이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여름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놀이체육, ▲창의통통 과학교실, ▲안녕! 역사는 처음이지, ▲요리교실 AB, ▲썸머 락 페스티발 독서교실, ▲ 여름엔 상상 독서교실, ▲꽁꽁꽁 책놀이, ▲얼라이브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서관 저변 확대의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수강신청은 7월 9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기술보급과는 소속 부서원들의 청렴 인식개선 및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청렴동아리를 조직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렴동아리‘청(淸)아(芽)’는“공직사회에 맑고 푸른 청렴의식을 싹틔우자”는 부서원들의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다. 청렴동아리‘청아’는 청렴 활동이 1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공직사회를 향한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활동은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렴문화캠페인과 매월 청렴 주간에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청렴교육이 있다. 지난 6월 21일에는 기술보급과 부서원 전원이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정문 앞 위치한 나무에 청렴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담은 청렴 뿜뿜 메시지를 매달아 기관을 방문하는 이천시민들에게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관 게시판에 부서원들이 작성한 청렴메시지를 TV 모니터로 실시간 송출하여 보다 많은 이들에게 청렴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박종인 기술보급과장은 “청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 47개소에 대한 냉방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여름이 동시다발적인 폭염과 폭우로 인해 고온다습한 기후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불볕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이와 동시에 물가 상승으로 인한 냉방비 부담도 가중되면서 어르신들의 여름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냉방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2개월간(7월, 8월) 지원되던 경로당 냉방비의 지원 금액을 정부 방침에 따라 1만 원씩 증액해 월 24만 5천 원씩(2024년 기준 금액)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구는 지원 대상 기간이 아니었던 6월과 9월에도 각각 10만 원, 20만 원을 선제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구립 및 주택형 사립 경로당 총 47개소이다. 박선녀 어르신복지 과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공간일 뿐 아니라 누구나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무더위 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예년에는 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힐링 교육’을 지난 26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올해 5년차를 맞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벗 및 안부확인을 통한 안전지원 서비스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회참여 서비스 ▲낙상예방 등 생활교육 서비스 ▲병원, 외출 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사업이다. 이번 영화관람 힐링 교육은 지난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례공유회에 이어, 그동안 강도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업무를 수행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를 북돋기 위해 인기 영화 ‘인사이드 아웃2’를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힐링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강동구에서 종사자를 배려하고 모두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해주어 대우받는 기분이 들었다”, “힘내서 다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분들이 계시기에 몸과 마음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원활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어르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8월 13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체계적인 대입 설계를 지원하고자 ‘2025학년도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는 무전공 확대부터 의대 정원 증원 등 다양한 변수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입시 판도에 큰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한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 대입전략 설명회’와 함께 대학 진학과 관련한 1:1 맞춤 상담을 동시에 진행한다. 대입전략 설명회는 공교육 최고의 입시전문가로 꼽히는 박권우 교사(이화여대 부속고)가 강사로 초빙돼 약 4시간 동안 2025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등 대입 전략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주요 24개 대학 입학사정관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진학 전문 상담교사들이 1:1로 밀도 높은 대입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에 대비하여 의과대학 단일 상담 부스(2개 대학)를 운영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입시전형이 다각도로 변화하면서 내년도 입시 준비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고민이 클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어르신들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지원했다. 지난 6월 4일 소월아트홀에서 실버뮤지컬'지금 우리 좋을 때' 공연과 6월 19일 왕십리 CGV에서 영화“소풍”을 관람하시면서, 폭염 속 어르신들이 힐링과 휴식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구 직영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23명과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지회장 임인수) 노인일자리 참여자 588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료 간의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마련됐다. 영화 ‘소풍’을 감상한 한 어르신은 “영화 속 내용이 내 이야기 같아서 눈물이 났고 감동적이었다”며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실버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유명 가수의 노래와 실버가수들이 참여하는 뮤지컬을 보니 그간 쌓인 스트레스도 풀리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초·중학교 급식도우미, 스마트쉼터 지킴이 등 공익활동형 18개 사업에 1,630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 관내 응급장비 구비 의무기관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구비 의무기관인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다중이용 시설 등 설치 신고된 총 71개소의 자동심장충격기 159대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자동심장충격기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 배터리 상태 및 패드의 유효기한 ▲ 관리책임자의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 행정체험단이 진행한다. 2인 1조로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장비를 점검하고, 관리 책임자의 장비 관리 이해도를 확인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활동하게 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된 환자에게 심장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 박동을 소생시킬 수 있는 장비로, 초기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필수적인 장비다. 이와 관련하여 위급 상황 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을 통해 본인 주변의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한 생명 구조 사례가 많아지면서 응급 장비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건축가를 꿈꾸는 학생, 평소 건축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건축’에 대해 실무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서초구에서 열렸다. 서울 서초구가 오는 14일까지 미래 건축가를 꿈꾸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리풀 건축학교’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서초구 건축사회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서리풀 건축학교’는 건축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키고, 진로 선택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서리풀 건축학교 수료 시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진로활동 또는 자율활동)에 활동 내용이 기록되기에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학교는 8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 5시까지 총 4회 4개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1회차 수업에서는 건축사 직업소개 및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2회차에서는 컨셉 스케치 작업을 해보고 우수 건축물을 답사하면서 건축설계와 관련된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고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E-Deal은 2030년까지 고양시가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대전환 프로젝트로, 5개 분야(경제, 교육·양육, 교통·문화, 복지·안전, 주거)의 20개 사업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시 핵심정책 역시 본 프로젝트에 포함되며, 세부 전략과 신규 정책은 내부 TF 등을 통해 지속 발굴하고 시민 의견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년,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약 6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킨텍스 앵커호텔 건립 추진, 창릉천 통합하천정비 사업 등 ‘도시의 기본 골격’에 투자하는 성장형 도시정책에 주력해 왔다”고 밝히며 “향후 2년은 체감형 시민정책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고양시를 생태, 치유, 문화, 경제의 ‘빅 포(4)’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수도권 대표 감성 힐링도시, 경제 허브도시로 육성해, 정체된 백만 도시를 넘어 사람들이 찾아오는 천만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향후 2년 주력할 사업들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24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행사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를 발굴하여 알림으로써,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역량 강화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사는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소개 ▲주요 작업현장 개선사례 ▲사업주와 근로자간의 참여 및 협력 기여도 ▲타 사업장의 적용 가능성 등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본선에 진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방공기업이 최초로 수상한 사례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정동선 사장은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명예산업안전감독관과 근로자 모두가 협력해 안전한 근무 환경과 안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값진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안전한 일터뿐만 아니라 시흥시민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