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책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도서를 뮤지컬 형식으로 각색해 책 읽는 즐거움과 공연 관람의 감동을 함께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이 지역사회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된다. 한 학부모는 “그림책 이야기가 눈앞에서 생생한 뮤지컬로 펼쳐져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라며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일 어버이날을 맞아 동두천시도비장학회와 함께 ‘孝로 번지는 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동두천시도비장학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참석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동두천시도비장학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고령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존중을 실천했다. 김종학 관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도비장학회와 바쁜 일정 중에도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덕담을 전해주신 박형덕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복지관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경과 사랑이 모이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여러분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과 지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소요산 체육공원 인근 저지대 마을에서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전 10시 30분경 체육공원 개발지에서 토사가 유출되고, 하천이 범람하여 주택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민과 지역자율방재단원, 소방서, 경찰서, 안전총괄과, 공원녹지과, 소요동 주민 등 5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동두천시는 하천이 범람해 골목으로 토사가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모래마대를 쌓아 주택 침수를 막고 주민 대피를 지원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동두천소방서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구급차로 대피소인 마을회관까지 이송했으며, 동두천경찰서는 침수 지역에 주민과 차량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도로를 통제했다. 또한 시는 대피소인 마을회관으로 이동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및 침수 대비 행동 요령과 소방 대피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마을주민 김 모 씨는 “오늘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위에 신속히 알리고, 위험한 곳에서 빠르게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2통, 3통, 4통, 6통, 8통, 13통 등 총 6개 통이다. 이번 통장 모집은 5월 19일(월)까지 진행되며, 해당 통 관할 구역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5세 이상의 주민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위촉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단, '동두천시 통장 위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최초 모집 시 신청자가 1명일 경우 재공고하며, 2회 이상 모집 결과 신청자가 없는 경우 지역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종 심사 후 위촉된 통장은 2년의 임기 동안 행정 시책의 홍보, 주민의 여론 수렴 및 건의사항 전달,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대상자 발굴 지원 등 다양한 행정 협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SC 2중대 봉사단은 봉사단 소속 30여 명이 상패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한 ‘제53회 상패동 어버이날 기념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KSC 2중대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 행사장 주변 청소, 물품 이동, 교통 정리 등 다양한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행사 진행을 도왔다. KSC 2중대 봉사단 김현일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애써 주신 KSC 2중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상패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자기감정 이해, 의사소통 기술, 대인관계 기술, 사회기술 훈련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해당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신청의 신청도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 상패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공연과 동두천시립 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한 어버이상과 효행자 표창 수여, 시장과 주요 내빈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진행됐다. 2부에서는 상패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오찬이 제공됐으며, 색소폰 연주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화합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이담농악단의 흥겨운 가락과 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효행자와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기념사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보산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은 참석한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보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오찬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따뜻하게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한 지역 각계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해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인 장구 난타와 동두천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됐다. 본 행사에서는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된 수상자들에게 큰 박수와 축하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이 마련되어, 정성껏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 사회가 있게 된 것은 모두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 덕분이다. 언제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송내지구 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이 주관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자 관리 운영 체계, 감시 체계, 방범 및 안전시설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상 3층 규모의 송내지구 공영주차장은 CCTV 감시 체계, 방범 및 안전 관련 표지, 조도 확보 등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준에 맞춰 시설을 개선했으며, 91개의 평가 항목 중 80% 이상을 충족해 인증을 받았다. 이종진 이사장은 “송내지구 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 로젠요양병원은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아동 보육시설인 애신아동복지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간식과 선물이 전달됐다. 천사운동본부 송상곤 본부장은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로젠요양병원 관계자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사당골 은행나무 보호수 주변에 특색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명소를 개발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한 소규모 쉼터 환경 개선 사업을 5월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쉼터 환경 개선 사업은 보호수 주변 바닥 판석 포장 교체, 기존 시설물 이설, 관목류 식재, 앉음벽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보호수 주변을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개선했다. 사당골 은행나무는 조선 전기에 무장 어유소 장군이 나무 아래에서 무술을 수련하며 정신적 힘을 얻었다는 유래로 ‘장군목’이라 불리는 보호수이다. 이번 사업은 천 년의 수령을 지닌 보호수가 가진 생태적·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주변 환경을 조화롭게 정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자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 이용률이 가장 높은 원터 근린공원 및 어린이놀이시설 인근에 ‘안개 분사기(쿨링포그)’ 30기와 제어장치 1대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개 분사기는 고압으로 미세한 인공 안개를 분사하는 시설로, 노즐을 통해 뿜어져 나오는 안개는 빗방울의 약 1,000만 분의 1 크기로 주위 온도를 3~5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옷이나 피부에 닿아도 금세 기화되어 젖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안개 분사기 설치 사업에는 총 2억 4천만 원(도비 100% 지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고 쉬어갈 수 있는 신개념 무더위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변화하는 녹색 복지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공원과 녹지의 수목 및 시설물을 꾸준히 관리해 오고 있다. 5월 중 상수도 계량기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와 시설 설치를 추진하며, 5월부터 10월까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과 녹지에 안개 분사기를 설치해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기적인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4월 21일부터 동두천시 보산동 주한미군 캠프 케이시(미2사단) 앞에서 이어오던 1인 시위를 7일부터 지역 사회 릴레이 시위로 확대했다. 첫 번째 참여단체는 동두천 문화원(원장 정경철)으로, 정 원장을 포함한 문화원 관계자들이 시위에 나서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안보의 책임은 대한민국 전체가 나눠야 하는데, 피해는 동두천 시민이 온전히 감당하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라며, “국가안보를 위해 동두천에 미군 주둔이 필요하다면, 평택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실질적 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이번 시위는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2014년 미군기지의 동두천 잔류 결정 이후 정부와 주한미군 측이 약속했던 보상과 지원이 10년 넘게 이행되지 않은 상황을 지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두천 지역 사회 내에서는 릴레이 참여 의사를 밝히는 단체의 문의와 시민들의 격려가 잇따르고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내 유·초·중·고 교원 및 행정직원을 대상으로'2025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자율과제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직원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학교 자율운영 체제를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원과 행정직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교육공동체 전반의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교자율과제의 이해 △정책과 학교실천의 연계 △네트워크별 실행 전략 수립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원(관리자) 대상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 방안에 초점을 맞췄고, 행정직 대상 프로그램은 예산 편성과 행정적 지원 방안에 중점을 두어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은 교사와 행정직이 함께 실천할 때 완성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모든 교육구성원이 학교자율과제 정책의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권역별·영역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학교자율역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불현동 ‘나목 스모크밸리’가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달 식사 기부를 후원하는 착한식당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목 스모크밸리’는 탑신로에 있는 바베큐 전문점으로, 왕방계곡 옆에 있어 여름철에 특히 이용객이 많은 가게이다. ‘나목 스모크밸리’는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다 이번 착한식당 참여를 통해 매달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게 됐다. 김정숙 대표는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꾸준히 대접하고 싶다.”라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높은 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선뜻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를 후원해 주시는 ‘나목 스모크밸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4개소의 착한식당에서 매달 후원을 받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후원 식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어수정 작은도서관은 5월을 맞아 ‘소중한 관계’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인간관계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부모와 자녀, 부부, 교사와 학생, 친구 등 폭넓은 관계의 의미를 다룬 책 30권이 한 달간 전시된다. 선정된 도서는 '친밀한 타인들',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당신은 사람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 등 총 30권이다. 가까운 관계에 대한 철학적 통찰과 따뜻한 시선을 담은 에세이, 소설, 가정학 도서, 만화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어수정 작은도서관은 전시와 함께 타관 대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7일 동두천기독교연합회가 참여한 가운데 생명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1:1 맞춤형 지원 활동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정서 지지 및 자원 연계를 위한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현재 재가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간담회에서는 이들 활동의 성과 점검과 지지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두천기독교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종교계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고위험군에 대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자살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5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그림책정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대로 읽고 마음껏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대로 읽고 마음껏 쓰기’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동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독서 및 글쓰기 연계 프로그램이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유도해 문해력을 높이고,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논리력을 동시에 키우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기간 동안 참가 아동들은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에 대한 생각을 글로 써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매시간 창의적인 글쓰기 주제가 제시되며,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자신만의 이야기책 만들기에도 도전한다. 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이 책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자신만의 언어로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그림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KSD나눔재단과 함께하는 ‘2025년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6월 중 운영하며, 이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SD나눔재단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착한 성장’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KSD나눔재단에 소속된 금융 전문 강사가 오르빛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총 2회차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5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움직이는 돈 이야기’ 교육은 초등학생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금융이 궁금해’ 교육은 초등학생 4~6학년 2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 금융에 대한 기초 개념을 이해하여 건강한 금융 및 경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KSD나눔재단의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통해 동두천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