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주택 정비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송파구 주택정비사업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3월 9일 10시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파구 주택정비사업 자문위원회’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 송파구에서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파구 주택정비사업 자문위원회’는 송파구 도시현대화국장을 위원장으로 교수,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 도시정비, 도시 및 건축계획, 도시정비법령, 감정평가 등 의 각 분야별 전문가 총 42명으로 구성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체되는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추진 큰 장애물인 조직 내 갈등을 예방하고, 조직 분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비사업 중 발생하는 다양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송파구는 재건축 32개소, 공동주택 리모델링 14곳, 가로주택정비사업 15개소, 소규모재건축 3개소, 지역주택조합 8개소, 재개발 9개소 총 81개 구역에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송파구 주택정비사업 자문위원회’는 관내 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하식 위원장(국민의힘, 거여1동, 마천1·2동)은 9일 서울개인택시조합 송파지부에 방문하여 송파지부 인근 사거리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해당 사거리는 교통량이 많은 차로임에도 불구하고 좌회전과 유턴이 불가하여, 교통정체 등으로 택시 기사들과 인근 주민들이 차량 운행에 불만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현장에는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하식 위원장을 비롯하여 장원만 의원(국민의힘, 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과 송파구청 도시교통과장, 서울개인택시조합 송파지부 이은수 지부장 외 5명이 참석하였으며, 해당 사거리에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호체계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수 송파지부장은 “해당 도로의 신호체계는 택시기사 뿐 아니라 통행하는 모든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한다.”며 빠른 해결을 부탁하였고, 송파구청 도시교통과장은 “타당성 검토와 경찰청과의 협의를 통하여 불편사항 개선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도시건설위원회 이하식 위원장은 “신호체계로 인한 교통정체로 구민들과 택시기사들의 불편 호소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며, “원활한 통행을 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동물복지가 구현되는 ‘반려 공생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취약계층 반려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송파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의 수는 3만 5천여 마리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다. 구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을 위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포용의 도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구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내 동물병원과 협업하여 취약계층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송파구와 협약을 체결한 동물병원은 ▲25시동물의료센터 ▲송이종합동물병원 ▲송파동물의료센터 ▲송파원동물병원 ▲페토피아동물병원 총 5곳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차원으로 함께한다. 지원대상은 송파구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기르는 주민이다. 가구 당 최대 2마리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반려동물에게는 30만원 상당의 필수진료와 20만원 이내 범위의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운영하는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3월 2일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김범준 센터장과 김찬호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직업교육 및 체험 콘텐츠 제작 공유 △청소년 직업교육 인프라 연계 및 프로그램 지원 △진로교육 강사 양성 연수 및 학부모 교육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범준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은 “제주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 연계․협력의 기회를 마련하여 각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개인맞춤형 진로체험 시스템인 ‘송파 꿈마루 진로 로드맵’을 자체 개발하여 청소년이 자기인식을 통해 진로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진로검사·진단부터 현장직업체험까지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전국 최초로 최신 메타포트 시스템과 360°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비대면 현장직업체험 콘텐츠를 제작하여 기획재정부 디지털 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석촌호수 서호에 위치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의 주권자인 구민들께서 언제든지 쉽게 접하고 함께할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문화예술과를 신설하여 지원을 확대하고 송파구민회관에서 대학로 연극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석촌호수 아뜰리에’는 2021년 6월 개관한 석촌호수 서호변 지상 1층 규모 시설로, 소규모 공연장과 카페, 옥상정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구는 석촌호수를 찾는 방문객들과 구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여 일상 속 열린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간다. 올해는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층을 겨냥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기획했다. 오는 3월 셋째 주, 넷째 주 주말 저녁에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밴드시그널'이 준비되어 있다. 대한민국 넘버원 포스트 그런지 록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을 비롯하여, 새롭게 주목받는 신예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맘강사’를 파견해 무료로 교육을 지원한다. 구는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사회 속에서 비장애인과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3월부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맘(Mom)강사’를 파견한다. 맘강사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 중 송파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인식개선 양성교육을 수료한 사람들이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높아 현실성 있는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 존중 ▲장애인의 능력과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인식 등을 이론과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전한다. 교육을 원하는 교육기관은 송파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12월까지 상시 접수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은 행정이 우선적으로 관심 가져야 할 부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송파구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3월 29일 18시에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1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고민과 불안감을 덜고 대학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입시의 ‘일타’ 강사들을 초청하여, 총 4차에 걸쳐 2024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먼저, 1차 설명회는 3월 29일 오후 6시에 국내 입시 분야 최고 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 교육연구소장이 “2024학년도 입시제도 이해와 전망”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월별 학습법을 제공하여 체계적인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대입 성공전략을 전한다. 1차 설명회가 3월 첫 모의고사(3월 23일)이후에 열리는 만큼 모의고사에 대한 분석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5월에 진행하는 2차 설명회는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대입제도의 변화와 대비방법 등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9월 3차 설명회에서는 모의고사 평가 분석을 통해 수시지원 전략을 제공하고, 12월 4차 설명회에서는 수능결과 분석과 정시 지원을 위한 핵심전략 및 최종사항을 전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영상으로 지역 구석구석과 다양한 사업을 참신하게 소개할 ‘제3기 송파 영상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송파 영상크리에이터’는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 3년 간 송파구의 정책과 문화, 생활 정보를 개성 넘치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구 대표 유튜브 채널 ‘송파TV’를 통해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5명의 영상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며 송파구 시장투어, 벚꽃 맛집, 자전거수리센터,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송파관광정보센터, 참살이실습터 등 총 34편의 영상으로 구정 소식을 친근감 있게 전했다. 특히, 유튜브 숏츠로 제작된 ‘반려견놀이터’ 영상은 지난 12월 1일 업로드 5일 만에 조회수 2,276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올 한해 활동할 영상크리에이터 3기는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분야 제한 없이 ‘송파’를 주제로 이야기가 가미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송파구를 대표하는 유튜버로 구정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를 운영하고, 송파구에 관심이 많으며 다양한 형식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3개팀(개인 혹은 단체)을 선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주요 도로변 및 버스 정류장 일대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이 피는 거리’로 만들어 나간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주요 도심지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심으로 계절 꽃이 가득한 가로환경을 조성한다.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거리 곳곳 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계절 꽃길을 선물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3월부터 연말까지 송파대로, 올림픽로, 백제고분로 등 11개 노선과 주요 사거리 및 도로, 버스정류장 일대를 계절별 꽃들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먼저, 3월 초 잠실역사거리 교통섬에 봄철 테마화단 조성을 완료했다. 총 250㎡ 면적에 팬지, 비올라 등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꽃을 식재하여 화사한 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어서 4월에는 송파대로 등 11개 노선 주요 가로등주와 버스정류장에 걸이화분을 설치할 계획이다. 웨이브페츄니아. 베고니아 등 화려한 색감과 모양으로 눈길을 끄는 수종을 식재해 도로 환경에 생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주요 도로 테마화단 추가조성, 주요 사거리 거리화분 설치, 중앙버스정류장 걸이화분 식재 등으로 송파구의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비업법에 따르면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법정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구는 2019년부터 중장년층의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경비업종에 취직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총 284명이 교육을 이수, 그중 15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1기 교육은 총 30명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하루 8시간씩 운영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을 100%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교육 이수증이 주어진다. 교육 기간 3일 동안 ▲경비업법 ▲직업윤리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체포호신술 ▲기계경비실무 ▲호송경비실무 ▲시설경비실무 등의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취업교육’도 별도 편성하여 원스톱 취업 지원을 한다. 법정 교육 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법 ▲취업 상담 ▲채용정보제공 등 중장년층 교육 이수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취업교육을 진행하여 취업률을 높일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총 25억 6천만 원이 모금되어 목표액의 12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기초수급자, 어린이 등 어려운 형편 속에도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사연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가락본동의 한 기초수급자는 생계비 일부를 모은 금액 43만 원과 함께 고구마 등 식료품 및 이불 38만 원 상당을 기부해 지역 위기가구 73곳에 도움의 손길이 됐다. 익명의 한 주민은 손주가 태어난 축복을 나누기 위해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문정동 태권도학원에서는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모아온 라면 1,007개로 라면트리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지역 기업들의 기부행렬도 온기를 더했다. ㈜데상트스포츠재단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가능성 스포츠 의류를, 밀라그로인터웍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는 방한모자를 후원했다. 수협중앙회는 송파푸드마켓에 까나리 액젓을 기부했으며, 화장품 전문기업 올가휴는 스킨, 크림 등을 후원했다. 이렇듯 각계각층의 참여로 모금된 금액은 성금 10억5천만 원, 성품 15억 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송파구의회 김호재 의원(삼전동, 잠실3동)이 지난 2일, 구청 동물복지 담당 자와 함께 송파구 탄천유수지(가락동 508)에 있는 ‘송파 반려견 놀이터’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시설관리 등을 살폈다. ○ 송파 반려견 놀이터는 탄천유수지 약 370평 규모로 동물안전망, 메쉬형 펜 스문, 배변봉투 보관함, 차양막, CCTV 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입장 시 출 입명부 작성 및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동물등록률을 향상시키고 유기견 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해 바닥 공사 등을 통해 정비된 송파 반려견 놀이터 의 시설 점검 및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시설 이용자 및 운영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집행부인 문화예술과장 등과 함께 개선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 김호재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바닥 균열 보수, 조명시설 보완, 시설 주변 환경 정비 필요성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특히, “바닥 파임 등의 균열은 반려동 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철저한 보수와 관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라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웅 국회의원(국민의힘, 송파갑)이 주관하는『잠실관광특구 TF팀』간담회(3/2, 18:00)에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김광철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방이2동, 오륜동)이 잠실관광특구 TF팀장으로 참석하여 송파구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색과 함께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송파구 잠실관광특구(롯데월드 ~ 석촌호수 ~ 방이맛골 ~ 올림픽공원)는 지난2012년 3월『관광진흥법』로 지정된 것에 이어, 석촌호수를 중심으로 서울시 대표 관광지로서 외국인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이후, 활기를 되찾는 송파구 관광특구 주변 상권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올림픽대로를 중심으로 국제 교류 복합지구인 잠실MICE를 잇는 관광특구의 발전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또한 잠실관광특구 발전용역 결과보고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구민들과 소통하였다. 김광철 운영위원장은 “송파구는 123층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종합 운동장 등 다채로운 관광자원과 세계적 관광인프라가 갖춰진 곳”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송파구 잠실관광특구 자체의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주민들이 필요한 각종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취업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구는 2019년 구청 누리집에 ‘일자리통합지원센터’ 메뉴를 신설해 성별, 연령별, 제공기관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소개해 왔다. 그러나 단순히 기관 링크만 제공되는 경우가 많고, 구청에서 진행하는 일자리 사업 소개에 한정되는 등 정보의 양과 질이 부족해 구직자가 원하는 정보를 얻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서비스 제공 방향을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오는 6월부터 ‘송파구 일자리’ 누리집을 새롭게 운영한다. “찾기 쉽게 한곳에 모아서! 찾기 전에 먼저!”를 기본 방향으로 취업정보의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송파구 일자리’ 누리집에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송파시니어클럽 등 관내 총 21개 일자리시설 정보가 등록된다. 시설별, 대상별, 사업별 검색 기능을 추가해 추가 접속 없이 바로 정보 확인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역량교육, 직업기술훈련, 고용지원금, 기업지원제도 등 일자리와 관련한 폭넓은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구는 누리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관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직접 찾아가 각종 지원정책을 안내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를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유일 ‘희망플래너’를 지난 2019년 8월부터 운영하며 영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찾아 고충을 살피고, 금융지원, 법률‧세무‧노무 상담 연결 등 상황별 맞춤형 정책을 안내, 필요 시 신청절차도 대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찾아가는 상담 14,458건 및 센터 방문 및 유선 상담 6,254건을 실시하여 총 20,712명에게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수행했다. 실제로, 방이동에서 횟집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 A씨는 희망플래너 방문으로 낙향미식사업과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됐다. 신청 절차, 방법 등을 자세히 상담 받아 지원 후 선정됐으며 각종 점포개선 혜택을 받아 경영 의지를 되찾았다. 가락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B씨는 코로나로 인해 직원 인건비에 부담을 느껴 혼자 고군분투 하던 중 소상공인 손실보전 신청을 놓치고 말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당뇨, 고혈압, 고지혈 등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무료 교육인 ‘혈관튼튼 만성교실’을 3월부터 시작한다.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은 비감염성 질환으로 상당수가 불균형한 식생활과 운동 부족이 원인으로 꼽힌다.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해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만성질환자 또는 만성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혈관튼튼 만성교실’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의 대표인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의사와 영양사, 운동사로부터 질환별 이해와 영양요법, 운동요법 등을 배우고 생활체육 지도자와 함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근력운동 등 실습을 병행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돕는다. 교육은 매주 화·목 오후 2시에 송파구 보건지소 1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질환별 월 3회 과정으로 상세 일정이 다르니 확인이 필요하다. 더불어 구는 보건지소를 통해 만성질환자를 위해 상시적으로 전문가 맞춤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의사, 영양사, 운동사에게 질환관리, 식이요법, 운동관리에 도움을 받고 싶다면 송파구민 누구나 방문하여 상담받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체육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건강도시’로 거듭난다! 송파구에는 근린공원 등 146개 지역에 총 1,292대의 야외운동기구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니즈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에 구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를 목표로, 체육시설 이용도가 높은 송파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육시설물(야외운동기구)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총괄 지침을 수립했다. 서 구청장은 “27개 모든 동을 하나하나 찾아가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야외운동기구 시설 관리와 개선에 대한 건의 사항이 많았다. 이 중 대부분즉시 시행 조치했다”며, “무엇보다 구민들이 불편없이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에 대한 예산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우선 관내 야외운동기구의 점검을 위해 상시 점검, 정기 점검, 정밀 점검까지 총 3단계에 걸친 점검시스템을 구축했다.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야외운동기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상태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야외운동기구별로 안내 표시문을 부착하여, 이용 불편 사항 또는 신규 설치 교체 등 건의 사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낭만적인 일상 속으로, 장지천에서 찾는 베네치아 도시 송파’로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시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위치는 장지동 803-18에서 237-3 부근으로 이어지는 장지천 일대로, 면적 11,000㎡ 규모이다. 하천 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고 유통‧상업시설 및 주택단지와 인접하여 유려한 입지를 자랑한다. 구는 장점에 비해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장지천에 특색을 더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수변감성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지천에서 찾는 베네치아 도시 송파’는 장지천을 만남·휴식·문화향유의 중심이자 서울 동남권의 수변활력거점으로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먼저, 장지천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진입로를 개선한다. 버들1교 교량하부에 연결데크를 조성하여 장지천 일대 길목의 동선을 편리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상업시설인 가든파이브와 장지천을 연결하는 데크를 신설하여 도심에서 장지천으로 접근하는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인다. 하천조망 데크와 자연체험공간 설치로 주민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휴식과 생태관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구립청소년성문화센터가 아동‧청소년 성교육 진흥에 기여한 센터로서 건강한 성문화 확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6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7년에 개관한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 47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아동·청소년 전문 성교육 기관으로 송파구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연령에 맞는 대상별 맞춤 성교육을 제공하고, ▲성인지적 관점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속적으로 ▲성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여 성 인지 감수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사춘기 변화의 이해와 긍정적 맞이에 대한 교육을 파티 형식으로 진행한 ‘사.이.다’(사춘기 이제 다 알겠니?) 특화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매년 유아‧아동, 청소년, 성인까지 지역주민을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중소기업의 경영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사업에 나선다. 구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의 도약을 돕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해왔다. 구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통해 총 146개 기업에 3억6천1백만 원을 지원했다. 본 사업으로 2022년 기업 매출액이 최대 3.3배까지 증가했으며, 신규직원 채용 예정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입증됐다. 기업에서 원하는 마케팅 수단을 직접 선택하여 지원 받을 수 있어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올해는 ▲국내‧외 박람회 참가 ▲판로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먼저,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여 기업 인지도 상승 기회의 발판을 마련한다. 기업 당 부스 임차료를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온라인 박람회가 늘어난 추세를 고려하여 온라인 박람회 참가비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올해 이미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역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의 판로 및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