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 의심 환자 내원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산후조리원 12곳에 대한 감염관리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2주간 지역 의료기관에서 호흡곤란·쌕쌕거림(천명) 을 호소하는 영유아가 증가해 보건소는 지역 내 RSV 활동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RSV는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콧물·기침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영유아의 경우 짧은 시간 안에 세기관지염·폐렴으로 진행할 수 있어 보호자의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형제·자매가 유치원·초등학교를 다니는 가정에서는 가정 내 전파가 주요 경로로 확인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부모가 꼭 확인해야 할 중증 의심 신호는 ▲ 숨을 빠르게 쉬거나 쌕쌕거리는 호흡음이 들리는 경우 ▲ 수유량이 줄거나 보채는 횟수 증가 ▲ 38도 이상의 발열이 계속되거나 증상이 빨리 악화 되는 경우로 즉시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하다. 가정 내 행동수칙으로는 ▲ 감기 증상이 있는 형제·부모는 영아 접촉 최소화 ▲ 젖병·수유용품·장난감은 매일 소독 ▲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은‘치매에 대한 편견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치매안심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행주15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처음 지정했고, 2019년 행주동 전역으로 확대했다. 2024년에는 고양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해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안심가맹점 등 행주동 관내 다양한 민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행주동 치매안심마을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마을주민의 보건·복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마을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행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워크숍은 사례관리담당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대상자 저항 다루기와 실무자 감정관리’▲사례관리 및 동 특화사업 우수 사례발표 ▲‘과일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업무 중 발생하는 심리적 부담을 덜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관내 사례관리 담당자의 직무 지속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9일, 2025년 경기도가 주관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공원·생활권 자원을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지원해 왔다. 그 일환으로 지역 내 공원을 중심으로 한 걷기 프로그램과 공원운동, 단계별 걷기 교육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직장인·어르신·청소년 등 대상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스마트워치·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건강관리 방식을 도입해 비만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과 걷기 챌린지 등 지역사회 참여형 활동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한 결과 체력 향상, 생활습관 개선 등 전반적인 건강지표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2026년에도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비만예방 사업을 더욱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공무원 부문 재가암환자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보건소 및 지역 암관리사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덕양구보건소는 재가암환자의 신체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신체·정서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내 6개 종합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홈스피탈’을 통해 퇴원 암환자의 신체적·의료적 돌봄을 제공하고, 암생존자의 심리적 고통에 대응한 디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다시, 마음에 봄’, ‘마음 정원’)을 운영해 우울·스트레스 고위험군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병원 퇴원 후에도 가정·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계 관리 모델을 완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암생존자의 일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 에 걸쳐 원예활동 기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무원의 스마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추진한 공무원 드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 드론산업팀이 기획하고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한 이번 교육은 행정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드론앵커센터와 고양대덕드론비행장 등에서 진행됐다. 드론을 행정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시 소속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들이 각 부문별 행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짜여져 참여도가 높았다. 교육 과정은 ▲드론 기본 이론 ▲비행 절차 및 관련 규정 ▲시뮬레이터와 축구드론을 활용한 조종 연습 ▲기체 점검 ▲비행·촬영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장비를 활용한 행정 현장 중심의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넘어, 기본적인 조종·촬영 능력과 안전한 운용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26년부터 재난 예방, 환경 모니터링, 교통 관리 등 분야별 행정 업무에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일 일산운정 벧엘교회에서 사랑의 성금 5천 5백만 원과 김장김치 1,010kg(1천 4십 5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일산운정 벧엘교회 김천영 장립집사, 김용범 장립집사, 오한석 장립집사, 박효근 장립집사,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00가구와 가정위탁아동 100명의 생활지원금 등으로 쓰인다. 또한 지난 달에는 벧엘교회에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의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 101가구에 김장김치 1,010kg을 전달했다. 나눔에 참여한 김천영 장립집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이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나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벧엘교회의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일산운정벧엘교회는 벧엘교회유지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백석별관에서 2025년 공약 이행 점검을 위한 시민배심원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배심원 회의는 고양특례시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공약 이행현황 점검 ▲개선방안 제안 ▲향후 추진방향 논의 등 실질적인 배심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배심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해 무작위로 추첨해 구성했다. 1차 ARS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155명 중 2차 전화면접을 거쳐 최종 35명의 시민배심원이 선발됐다. 회의는 지난 2일과 9일 1,2차 회의를 거쳐 29일까지 총 3회 진행된다. 1차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가 이뤄졌고. 2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담당부서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공약 추진상황을 확인하며 분임별 논의가 이어졌다. 3차 회의에서는 공약이행 평가 및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한 토론과 심의를 거쳐 개선 권고안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 1월 중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드림 온 스테이지:Dream on Stage, 꿈을 담아 완성한 빛나는 이야기’를 부제로 열렸으며, 7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고양시꿈드림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전행사로 사진, 원예, 만화창작, 독서논술 동아리 등 고양시꿈드림의 1년 간의 활동 결과물 전시와 바리스타 자격증반의 시음회가 열렸다. 이어 1부 성장 사례 발표에서 청소년이 직접 준비한 4가지 사례가 소개됐다. 발표에서는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사업을 통해 진로탐색, 직장체험을 경험하고 자립의 의미를 ‘포기하지 않고 나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만든 이야기 ▲밴드 동아리를 통해 음악적 재능을 찾고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이야기 ▲자립취업지원서비스사업으로 메이크업 전문 자격 취득, 메이크업 전문가로서의 진로 설계 및 뷰티학과에 진학하게 된 이야기 ▲꿈드림을 통해 상담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0일 오전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오픈랩에서 중국 절강성 구주시 상무국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여민초 구주시 상무국 부국장, 란소방 공상연합회 부주석, 여경창 흥융상무발전유한공사 대표 등 구주시 방한단과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최아람 고양투자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 대표 인사 ▲홍보 동영상 상영 및 기관 소개 ▲업무협약 체결 ▲업무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계기로 정보통신, 콘텐츠 등 산업, 창업, 문화 등 분야에서 공동협력 할 계획이다. 구주시는 절강성 서부에 위치한 인구 230만 명의 도시로 기계, 화학 공업 등이 발달해 있고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여민초 부국장은 “고양시의 첨단산업단지 계획과 아쿠아스튜디오 등에 대해 알게 됐다. 양 도시 기업인 간의 협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동균 원장은 “오늘 협약이 고양시와 구주시 간 교류의 발판이 되고,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0일, 지역 주민 김성태 씨가 직접 경작한 쌀 10kg 40포(총 400kg)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민 김성태 씨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수확 철마다 꾸준히 쌀을 기부하고 있고, 올해도 쌀 400kg을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덕이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덕이동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태 씨는 “올 한 해 정성껏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며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이웃 간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9일 ‘2025-2026 겨울철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폭설 대비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제설봉사단 운영은 예년과 달리 제설 구역뿐 아니라 취약 구역을 별도로 지정해 중점 관리하는 방식으로 강화된다. 급경사지,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 제설 취약 골목길 등을 사전에 지정해 집중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통장단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직능단체가 협력해 지역 내 폭설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동은 민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한 제설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제설기와 제설 도구도 동 주민센터에 비치·보급해 주민 누구나 쉽게 제설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지역 제설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올해는 제설 취약구역을 더욱 세밀하게 관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제설 체계를 구축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폭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이의신청 심의위위원회 위원 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고양시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및 이의신청 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 제4조에 근거한다. 심의위원회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의견진술 및 이의신청의 적정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구는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심의의 공정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인원은 총 4명(남 2명, 여 2명)이다. 임기는 2026년 1월 17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공고 기간은 12월 5일부터 18일까지(14일간)이며, 서류 접수는 12월 12일부터 18일 오후 18시까지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본인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우편과 팩스 신청은 받지 않는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주민등록 초본(주소 변동내역 전체 포함)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해당 시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자격증·증명서 등)이다. 서류심사 결과는 12월 22일 발표되며, 면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교통흐름에 불편한 요소로 작용하던 대화로 구간의 버즘나무 전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정 대상은 대화로 중‘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제1주차장’구간에 식재된 버즘나무 93주이다. 해당 구간은 1000번, 3300번 등 주요 노선버스가 운행하는 지역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다. 또한 버즘나무는 수종 특성상 잎이 무성하고 가지가 늘어져 차량 접촉 위험, 안내 표지판 및 신호등 가림 등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전정 작업을 통해 수고 조절, 밀생·고사 가지 제거 등 밀도 조절을 실시했으며, 이는 가로수 수형 유지, 병해충 예방 등 관리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이번 전정 작업은 노선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시급성을 고려해 사업비 집행잔액을 활용해 실시한 것”이라며, “잔여 구간에 대해서는 내년도 추가 작업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연말을 맞아 정기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내·독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역 식품안전 수준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모든 식품접객업 영업자는 매년 1회 지정 교육기관에서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을 통해 정기 위생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올해 교육 이수 기한은 12월 31일이며, 미이수 시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산서구는 미이수 영업자를 대상으로 ▲문자 알림 발송 ▲개별 전화 안내 ▲현장 지도·점검 연계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업종별 이수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기 위생교육은 영업자의 법적 의무이자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주시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겨울을 맞아 지난 10일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통장협의회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설 시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위한 육교, 인도, 버스정류장 등 주요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주민참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효숙 통장협의회장은 “매년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제설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했다”며 “이번 겨울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제설작업을 철저히 준비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 주민들도 안전을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5회 효자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내빈 축사,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도 자치사업 의제 발표, 축하공연, 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총회에 앞서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4일부터 5일간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현장투표를 포함해 약 600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상정된 의제는 ▲우리동네 둘레길 같이 걷기 ▲전통유래 북한산 산신제 ▲마을 소식지 ▲효자동 소식通 웹사이트 구축 ▲북한산 호랑이축제 ▲북한산 르네상스 포럼 ▲북한산 르네상스 버스킹 ▲북한산성 문화제 ▲우리동네 명소찾기 사진전 총 9개이며, 모든 안건이 높은 찬성을 받았다. 또한 총회에서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이 마련돼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력을 지역주민과 나눴다. 어반스케치·보태니컬 아트 작품 전시를 비롯해 통기타·오카리나 연주, 라인댄스·줌바댄스 공연 등이 이어져 겨울 오후를 흥겨움과 생동감으로 채웠다. 박상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사전투표 참여자를 포함해 주민 140여 명이 함께했으며, 올해 추진한 주민자치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내년에 추진할 주민자치사업을 선정했다. 주민자치회는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단지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운영했다. 사전투표와 10일 총회 당일 투표 결과를 합산해 2026년도 주민자치사업 6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박재궁천길 등 마을 꽃길 가꾸기 ▲마상공원 하부 옹벽 빗물받이 설치 및 벽화 재생사업 ▲배다리누리길 및 대궐약수터 행복한 쉼터로 지속 보존·관리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 나눔 ▲마을브랜드 높이기(합창단 활성화) ▲마을축제 등 6가지 사업이다. 정순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모여 마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 “이번 총회가 마을과 이웃을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97,994건, 총 154억 원(자동차세 119억 원, 지방교육세 35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덕양구에 등록된 자동차·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125cc 초과 이륜차를 대상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액이 산출됐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분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실제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돼 부과되며,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ATM기(신용․체크카드, 통장), 전용 가상계좌, ARS(☎142211) 등을 통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지로 등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추가되고,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일과 10일, 관내 2026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급학교 진학 및 학교생활 적응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입학 준비와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사전 안내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각 학교급별 특수학급의 운영 체계, 교육과정 안내, 입학 전 준비사항 등이 안내됐다. 연수는 초·중학교 입학대상 학부모는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고등학교는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내 경기 SW·AI 알고리즘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현직 특수학급 담당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실질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학부모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진학 과정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같은 고민을 가진 학부모들과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장애학생 학부모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