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8월 8일 고양특례시 홍천군민회 오수철 회장으로부터 173만 원을 기탁받아 관내 가족 돌봄 청년·청소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천군민회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강원도 홍천군 출신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홍천군민회의 오수철 회장은 “갑작스러운 장애·질병 등으로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 돌봄 청년과 청소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움에 놓여있는 청년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그동안 사회적 관심이 적어 별도의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가족 돌봄 청년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어줄 홍천군민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픔을 함께 돌보고 희망을 나누는 복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106,937건(13억 3,671만원)을 부과하고, 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한 신고·납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일산서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 그리고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며, 해당 납세의무자는 오는 9월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분 납부세액은 1만 2,500원이며, 사업소분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규모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연면적 세액은 사업소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적용되며, 1㎡당 250원을 곱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일산서구는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신고 안내문 및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납부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 신고할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 과소신고가산세는 물론 납부지연가산세까지 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8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사전 준비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의 각종 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발전 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된다. 올해 조사에서는 표본조사구에 속한 가구의 인구, 주택, 가구 특성 등을 파악하게 된다. 이번 사전 준비 기간에는 ▲조사요원 채용 및 교육 지원 ▲상황실 운영 지원 ▲표본 조사구 현지 확인 및 취약 조사구 파악 ▲표본 가구 주소 보완 ▲일일 상황 보고 등 조사 전반에 필요한 준비 절차가 진행된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 지역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조사”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조사요원의 방문이나 조사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8월 29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6명(추첨 4명, 심사22명)으로 접수기간은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일산동구 마두1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사람이다. 접수 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기타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을 원칙으로 임기는 2년이며, 주민총회개최, 자치계획 수립, 마을축제, 마을미디어 발간,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을 11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개모집을 시작한 날(8월 11일) 기준 백석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며,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적이고 참여 의지가 높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1회 연임 가능), 각종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 협의, 주민총회 개최 및 마을축제 등 순수 근린자치 영역에서 주민자치회 유지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초본 등을 지참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이번 공개모집에 향후 2년간 지역 주민을 대표해 백석2동을 이끌어 나갈 역량 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지원자 중 최종 선정자는 9월 중 선정위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도 8월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115,622건의 고지서를 11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으로서 최소한의 자치경비를 부담하는 회비적 성격의 조세로서, 매년 7월 1일 기준 일산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1년 이상 체류중인 외국인에게 부과된다.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2,500원이며, 납부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구는 구청 및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등을 게첨하고, 다수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을 부착해 주민세 납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의 ATM기기,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또는 고양시 지방세 ARS(☎142211)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9월 1일은 혼잡이 예상되고 납부 시스템 접속 폭증으로 처리가 지연될 수 있으니 기간 내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서약서 작성과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부패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청 감사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다루고, 갑질 행위 유형과 부패 취약 분야를 공유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일상 업무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교육 이후 전 직원은 부정청탁, 금품 수수, 음주운전 및 갑질 행위 근절 등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윤리와 책무를 담은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은 8월 11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4월부터 약 4년간 주교동 우체국 건물(임시청사)에서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정부 ‘도시재생혁신지구’ 1호 사업 대상지인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덕양구 고양대로 1415)로 이전한다. 이번 이전으로 임시청사 운영 기간 동안 제기된 공간 협소, 접근성 부족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청사인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는 지하철 3호선 원당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최신 설비와 편의시설을 갖춰 쾌적한 민원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노약자와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설계가 적용돼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이전하는 성사1동 주민자치센터는 최신 시설을 갖춘 강의실에서 댄스, 노래교실, 외국어, 미술 등 다양한 문화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신청사 내에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소통나눔터’ 공간이 마련됐다. 공유 주방 시설을 갖춘 이곳에서는 반찬 나눔, 소규모 모임, 이웃돕기 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여름철 다소비 음식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위생등급 중점관리 음식점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위생등급을 받은 3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기준 준수 여부와 위생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좋음’, ‘좋음’ 등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덕양구는 위생등급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정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점검 항목은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객석 및 조리장 청결 상태 ▲식재료 보관·관리 ▲조리기구 세척·소독 등 위생 분야 전반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매우 좋음’, ‘우수’, ‘좋음’으로 구분하고, 등급 지정 기간이 만료된 업소는 현장에서 표지판을 제거한다. 또한, 사소한 보완사항이 있는 업소는 1개월 내 개선하도록 시정 조치하며, 부적합 업소는 위생등급평가 지정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위생등급 음식점 평가는 지정 당시의 기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8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인 ‘현천1지구(380필지, 136천㎡)’의 토지 경계를 결정하기 위한 덕양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 위원 전원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문구를 낭독하고 청렴을 다짐하며 공정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해당 사업 지구는 올해 2월 측량을 시작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6개월 만에 빠르게 경계가 결정됐다. 이번 경계 결정 사항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되며 60일간의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에 사업이 신속히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용호 덕양구 시민봉사과장은 “본 사업은 토지 정형화와 맹지 해소를 통해 토지가치를 높이고, 경계 분쟁을 예방해 시민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주간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뇌병변 장애인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일상생활 자립 재활 프로그램 ‘롤리폴리! 스마트 클래스’를 운영한다. ‘롤리폴리! 스마트 클래스’는 중장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교육과 스마트 기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체험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의 자립을 돕는 재활프로그램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화된 건강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인 다병원(행신 4동 소재)와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으며, 경기북부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에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맞춤형 자가건강관리교육 외 스마트 기기 사용 교육 및 실습을 병행해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1기 운영을 성료 후, 2기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2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 또는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덕양구보건소 보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일산동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를 위한 용돈 관리 경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올바른 금전 감각을 익히고, 건강한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 대상 강의도 함께 진행돼 가정 내에서의 용돈 교육 방법, 경제 습관 지도 팁 등 자녀 경제교육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시 관계자는“경제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동의 자립역량과 미래 준비를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균형 잡힌 성장과 가족기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 교육, 복지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행복한2단지’ 공동주택 공동체는 지난 8일 일산서구 덕이동 하이파크 2단지에서 마을기자단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한2단지’는 덕이동 하이파크 2단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모임으로, 주민 간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복원해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아파트 3주체(주민모임,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정기회의 ▲주민이 함께 가꾸는 행복한 텃밭 ▲마을 이야기를 기록하는 하이파크 마을기자단 ▲주민 소통의 장인 꿈끼발표회와 음악회 등 주민이 소통하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마을기자단은 어린이 기자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아파트 내 일상을 직접 기록하고 공유하면서 아파트 내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마을지도 만들기’활동에서는 어린이 기자단이 마을을 돌아보며 자생식물을 조사하고, 주변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마을지도에 표시함으로써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 환경을 직접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모바일 행복이음 단말기’를 1대씩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말기 배부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상담과 정보 조회 등 현장 밀착형 복지업무 강화를 위한 조치이다. 설치 및 기본 사용법 안내 교육도 함께 진행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행복이음 단말기 배부를 통해 복지 현장의 신속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환경단체 ‘그린나래유’주관의‘환경 원데이클래스’가 오는 8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격주 월요일마다 내일꿈제작소 A동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청년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으로,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자연 친화적 소재를 활용한 소품을 직접 만들며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삶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되고 고양시 내일꿈제작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내일꿈제작소는 청년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자동차 종합(정기)검사를 1년 이상 받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운행정지명령’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의 종합(정기)검사는 법적으로 2년마다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의무사항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조치는 검사 미이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고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과태료 부과를 넘어 운행 자체를 제한하는 조치다. 운행정지명령은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3항에 근거한 것으로, 검사명령 후 1년 이상 경과한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처분을 의무화하고 있다. 시는 해당 차량에 대해 사전통지 절차를 거친 후 본 처분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말 기준 고양시의 차량 등록대수는 약 46만 대이다. 대부분의 차량이 정기검사를 제때 이행하고 있으나, 일부 시민은 검사 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미이행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우편 안내문 발송 외에도, 올해부터는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는 차량 소유자의 검사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오후 2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시민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정과 시민을 잇는 탄소중립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활동 소개 ▲참여단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돼 이번에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총 15명으로,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고양시가 수립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실행 과정에 참여해 정책에 시민의 시각을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기후행동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본 발대식을 지역 차원의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삼아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모델 구축과 시정 연계형 기후정책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행정만의 몫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탄소중립 시민참여단이 실질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6회 고양특례시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9일 고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연합뉴스와 고양특례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특례시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다문화가족 450여 명이 참가해 폭염보다 뜨거운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대회는 초등부 복식, 중고등부 복식, 성인부 혼합복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양특례시 배드민턴 선수단의 시범 경기와 배드민턴 교실 운영은 참가자들에게 배드민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인생네컷' 부스와 네일아트, 종이접기, 디지털 게임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서로 다른 문화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걱정과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경기장에서 마음껏 땀 흘리며 웃고,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4달간 율동초등학교에서 '고양 WHY UP 영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 ‘WHY UP 영어공유학교’는 원어민회화 및 영어교과 중심 기본, 발전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단기 영어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넘어 지속적인 학생 수준별 영어능력을 신장하는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양 WHY UP 영어공유학교는 고양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1학급 15명 소수정예 수업으로 학생 60명이 참여한다.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코티칭 수업 운영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사교육비 경감 으로 공교육 내실화를 지원한다. 공유학교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고유한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역 기관인 EBS와 협력하여 고양 관내 30교의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소속교와 상관없이 영어공유학교로 가입해서 AI 펭톡을 활용하여 공유학교 교사가 피드백하여 자기주도적으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베드타운’으로 불리던 고양특례시가 혁신산업 도시로 체질을 변신 중이다. 산업 인프라 후발주자이던 고양시는 민선8기 들어 경제자유구역 지정추진,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벤처육성촉진지구‧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지정 등 굵직한 정책들을 추진하며 기업친화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서 기업 지원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는 곳이 고양산업진흥원이다. 고양산업진흥원은 기업의 시작과 성장, 도약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 글로벌 시장 진출, 후속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고양시 산업생태계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양산업진흥원 이사장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이제 주거 중심의 도시를 넘어 기업이 선택하고 찾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 지원을 통해 고양시만의 전략적 산업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성장한 뉴앤AI, 웨스트월드…코스닥 상장·글로벌 진출까지 올해로 설립 22년 차가 된 고양산업진흥원은 기업 입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