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6일까지 '지식산업센터 열린 문화사업'에 참여할 센터를 모집한다. 성동구는 성수 준공업지역에 집적 되어있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종사자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성수IT 산업 · 유통개발진흥지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식산업센터의 버스킹 등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기업 종사자는 물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로 추진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는 센터 5개소에 500만 원씩 지원하던 것에서 그 규모를 확대하여 올해부터는 센터 10개소에 500만씩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성동구 소재 지식산업센터로 오는 26일 18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성동구청 지역경제과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 및 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식산업센터 문화사업 지원을 통해 센터 종사자는 물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가로등,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 총 279개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가로등·전신주 등 공공시설물이 불법 전단지와 벽보로 오염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에 나섰다.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 결과, 왕십리도선동, 금호4가동, 성수1가2동 등 3개 동에 있는 가로등과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 279개에 부착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부착 방지판 디자인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각 동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금호4가동에 설치된 부착방지판에는 금호동 옛 지명 '무쇠막'을 주제로 한 김홍도 작가의 작품을 형상화해 특히 눈길을 끈다. 외관은 짙은 회색을 사용해 심미성을 높이면서도, 노후화는 최소화해 장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부착방지판의 유지와 도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도 시행 중이다.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용답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용답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주민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뇌 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초동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습교육을 했다. 용답동 주민자치회는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등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주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법으로 지역 내 주민들이 알아두어야 할 필수사항이라고 생각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빈틈없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방학 중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킹스쿨버스는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교통안전지도사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어린이들과 통학길을 동행하여 교통안전 수칙을 지도하고 등하굣길 범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현재, 성동구에는 교통안전지도사 124명이 관내 17개 초등학교 42개 노선에서 1200여 명의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있다. 구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방학 기간에도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한다. 2022년 겨울방학부터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을 위한 워킹스쿨버스를 운영 중으로, 올해 여름방학부터는 방과후교실 이용 학생들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400여 명이 이용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는 방과후교실의 하교 시간에도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12월 시범운영을 거쳐 7개 학교 17개 노선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총 237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응봉동은 지난 9일 동 청사 2층 헬스장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응봉동은 헬스장 내 바닥 매트와 노후화 된 운동기구 안전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에 따라 즉각적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헬스장 공사를 추진하였다.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동 자치회관 노후 운동기구 및 바닥 매트 교체를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개선 공사 후 자발적으로 마감 청소 등을 하면서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실현하였다. 앞으로 개선된 헬스장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현장 근무자가 이용자들을 밀착 관리하여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 응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건강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헬스장 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동구는 지난 9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추진 경과 보고와 분과별 심사 자료 공유 및 동별 주민총회 운영을 위한 최종 사업을 심사하였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수렴해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기구다. 지난해 성동구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70건, 약 15억 원을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하였다. 특히, 용답동 나들목 청계천에 벚꽃을 식재하여 특화 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사근체육공원 내 전동휠체어 충전기 설치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올해 추진 중이다. 올해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129건의 사업이 제안되었으며, 이후 동 지역회의 심사와 부서의 사업 적격성 검토를 통해 최종 75건의 사업들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예산 낭비 방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7일,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19개소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돌봄SOS 사업은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및 50세 이상 중장년 등 긴급돌봄 공백이 있는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원스톱 통합 돌봄 서비스다. 성동구는 지난 6월 돌봄서비스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한 돌봄 욕구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였으며, ▲ 재가장기 요양기관 등 12개소 ▲ 요양원, 단기 보호 등 단기시설 2개소 ▲ 동행, 주거, 식사 지원 등 일상편의 제공기관 5개소 등 총 19개 기관이 선정됐다. 구는 해당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 각 가정을 방문해 수발 및 간병하는 일시재가 서비스 ▲ 단기(최장 14일 이내) 시설 입소 ▲ 필수적인 외출 활동을 지원하는 동행 지원 ▲ 간단 집수리,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 편의 ▲ 도시락 및 식사 배달 등 5대 기본서비스를 비롯해 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5대 중장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2일 '왕도한의학 건강교실'과 지난 13일 ‘워킹클린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건강복지분과의 첫번째 사업인 '왕도한의학 건강교실'은 한의사와 함께 주민들에게 전통 한의학을 바탕으로 실행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방법과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 중 신청기간 내 빠르게 접수 마감된 인기 프로그램으로 5월 31일부터 7월 12일까지 격주 금요일 저녁 동 주민센터 지하 어울림방에서 총 3회, 30여 명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되었다. 주민들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한약재를 이용한 쌍화탕, 십전대보탕 만들기와 두통, 염좌, 요통 등 상황에 따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처지 건강팁을 배우고 실습하였다. 한편 ‘워킹클린데이’사업은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격주 토요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운영되었고, 걷기운동과 함께 마을 골목을 청소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1, 2회차에는 꽃재어린이공원에서 집결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동 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성동형 경사로를 지원하는 ‘모두의 1층’ 1호점 탄생을 계기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모두의 1층’ 은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장애가 있는 주민의 이용이 빈번한 병원, 미용실, 음식점 등의 건물 출입구에 이동식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여 이동 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15일 구는 ‘모두의 1층, 문턱 없는 가게 1호점’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모두의 1층’ 이동약자 접근성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장애인단체 및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링키지랩, 한양사이버대학교 중앙동아리 ‘한사인’이 함께했다. 모두의 1층 1호점인 행당동 소재 음식점(행당동, 제주삼다돈) 한태환 대표는 “장애인, 어르신분들이 이동의 불편함 없이 식당을 방문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성동구에 문턱 없는 가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동구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침수 위기 시 반지하 주택 등 재난취약가구 대피를 지원하는 ‘성동구 재난취약가구 돌봄대’를 운영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반지하 주택 등 침수를 비롯해 골든타임을 놓쳐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7월 초, 집중호우 시 반지하 침수 예상 지역(SWIMM 기법 적용, 100mm/h) 검토 결과 및 통반장 등 인근 주민들을 통해 발굴한 침수 취약 반지하가구 등 총 622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중 자력 대피가 어렵다고 신청한 46가구를 재난취약가구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는 반지하 침수 취약가구 돌봄서비스인 서울시 동행파트너의 대상 기준을 자치구 최초로 확대하여 중증장애인, 침수 이력이 있는 가구 외 자력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더하여 구는 침수 발생 시 재난취약가구의 대피 지원을 위해 ‘재난취약가구 돌봄대’를 구성했다. ‘재난취약가구 돌봄대’는 통장, 반장을 비롯해 지원 대상 가구와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 인접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일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ESG 실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농구 동호인들을 위한 '돌핀즈 ESG 여성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은 성동구가 ESG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공모사업 3년 차인 올해에는 여성 농구대회를 비롯하여 친환경 스마트팜 조성, 재활용 제조공정 기술 공유,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등 ESG 분야별로 총 22개 사업을 선정하여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SG 실천 공모사업자로 선정되어 추진된 이번 농구대회에는 주관인 돌핀즈 농구클럽을 비롯하여 UZM, 59, 블랭크 등 12개 여성 농구팀 총 120여 명 선수가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우승은 블랭크 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취지는 팀 스포츠에서 소외되었던 여성들에게 활동 장소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최근 '골때리는 그녀들'이라는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여성들이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은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실제 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장마철을 앞두고 7월 내내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을 퇴치를 위해 설치한 친환경 방역장비를 일제 점검한다. 친환경 방역장비는 유브이 엘이디(UV LED) 조명으로 해충을 유인하여 퇴치하는 해충퇴치기 365대와 모기, 진드기 등을 퇴치하는 약제가 나오는 기피제 자동분사기 17대이다. 방역장비는 응봉산공원, 중랑천 등에 설치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가동하며, 보건소에서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방역장비의 램프, 모터, 노즐 등의 이상 여부 확인, 기피제 자동분사기 약품 잔량 확인 등 방역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와 더불어 올해 달맞이근린공원, 논골새싹어린이공원 등에 노후 해충퇴치기 23대를 교체하고 2대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또한, 사근체육공원에 기피제 자동분사기 1대를 신규 설치하여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방역장비 가동을 통해 모기, 진드기 등을 매개로 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위생해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구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월 9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공공영역 사례관리로 지역 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부서 및 기관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관 부서인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17개동 복지팀, 아동통합사례관리, 아동보호전담요원, 의료급여 및 자활 사례관리,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등 8개 분야의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 및 부서 총 45명의 담당자들이 참여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공공부문 연계협력 사업에 대한 사업 안내와 연계·협력 모델에 따라 개입하고 있는 우수 사례 및 기관별 사례관리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였다. 각 참여 기관들은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 내 통합적 서비스 제공에 동참하기로 약속하였다. 이후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을 자주 접하는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향수 테라피 프로그램을 열었다. 감정 카드를 통해 자기 감정을 읽어보고 아로마테라피와 자기만의 향수만들기로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폭염에 취약한 옥탑방 거주 가구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방꾸러미’를 지원한다. 올해 여름은 역사상 가장 더울 것이란 예측이 있는 만큼 구는 (사)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더위에 특히 취약한 옥탑방 거주 가구에 ‘냉방꾸러미’를 배부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냉방꾸러미’는 선풍기, 여름 이불, 쿨링 밴드, 제습제, 포도당 알약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폭염 행동 요령 및 무더위쉼터, 폭염안전 숙소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이 동봉된다. 지원 대상은 옥탑방을 임차하여 거주하고 있는 성동구 주민 100가구이며, 오는 26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성동참여 – 온라인 접수) 또는 주택정책과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냉방꾸러미’ 배부는 8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동 복지·안전협의체와 협력하여 관내 옥탑방 460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담 조사를 실시했다. 비주거용(창고, 빈집) 등을 제외한 주거용 옥탑 277가구의 약 50%에 해당하는 138가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성수역에 출입구 추가 신설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성수동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성수역 일대 유동 인구 또한 급증하였으나 출입구는 성수역 개통 당시에 조성된 4개에 불과해 이용객들에게 큰 불편을 끼쳐왔음은 물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 성동구는 이를 오래전부터 인지하고, 2021년부터 서울교통공사에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출입구 증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나 타 역에 비해 우선순위가 높지 않고, 사업성이 낮은 등의 사유로 증설이 추진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시민의 안전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이기에 구는 올해 서울시로부터 타당성 조사 재실시 용역을 추진하기 위한 추경 예산을 확보했으며, 연내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을 갖고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주 혼잡 시간대인 평일 출퇴근 시간대 성수역 2, 3번 출구 앞에 안전요원을 2명씩 상시 배치하여 보행자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으나 여전히 성수역 일대 인파 밀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7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하는 현수막 홍보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현수막 홍보캠페인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아직 국가암검진을 받지 않은 구민들에게 적극적인 수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계보건기구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암 발생인구의 약 1/3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으로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는 검진비용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을 하고 암검진비용 지원대상자를 제외한 자는 수검자가 10%를 각각 부담한다. (단, 자궁경부암,대장암은 공단이 전액 부담) 성동구 관계자는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검진 예약이 조기 마감되거나 검진에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니 다가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7월 15일부터 관내 5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인 멘토링'은 학급별 직업인 초청 특강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여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증진시킨다. 참여 대상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5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으로 총 1,126명이다. 학교별로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정하여 전문 직업인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직업소개 강연을 하고,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바람직한 직업 이해를 돕는다. 가장 먼저 시작하는 금호고등학교에서 희망 직업군을 조사한 결과, 총 15개 직업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학생들은 약 100분 동안 반별로 배치된 희망 직업군을 찾아 1교시씩 총 2명의 직업인 특강을 들을 수 있다. 학생들이 만나볼 직업인은 간호사, 래퍼, 사업가, 영상제작자, 승무원, 퍼스널트레이너, 프로그래머, 작가, 요리사, 상담심리사, 일러스트레이터, 반려동물훈련사, 화학공학자, 경찰, 생명공학자 등이다. 학생들은 직업을 선택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청년 및 예비 창업가,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용답 창업보육실을 신규 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기존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사용하던 용답상가시장 고객센터 3, 4층을 리모델링 해 창업보육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성동구 직영으로 운영되는 용답 창업보육실은 5개 기업이 입주 가능하며, 지난 4월부터 입주기업을 모집해 현재 4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다. 구는 해당 공간을 시세 대비 30~40% 저렴한 사용료로 2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내 신생기업 창업 기회 확대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용답 창업보육실은 사무공간과 공용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3층 사무공간은 총 3개 실로 구성되어 있다. 1호실은 1인 기업가 3인이 함께 사용하는 공유 오피스 형태이고, 2호실과 3호실은 3인 또는 4인 이내 기업을 위한 사무실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4층 공용공간은 공용 휴게실 및 회의실로 구성되어, 휴게공간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회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용답 창업보육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여름철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성동 서울숲 여름캠핑장’을 운영한다. ‘성동 서울숲 여름캠핑장’은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 달간 운영될 예정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금요일 또는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1박 2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울숲역(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서울숲 내 곤충식물원, 나비정원 등 자연 체험 학습원이 가까이에 있어 즐길 거리 또한 풍부하다. 캠핑장 운영 기간에는 이용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여름 숲 탐험’이 진행된다. 숲해설가가 함께하는 생태 프로그램으로 나무 체조, 서울숲의 동·식물 탐구하기, 곤충 펜던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캠핑장 이용 당일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캠핑장 사용 예약은 7월 15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1만 원의 이용 요금 결제 시 예약이 완료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 등 입시제도가 급변함에 따라 성동구는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앞둔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 1부에서는 유튜브 채널 유니브클래스의 대표 컨설턴트인 '윤여정 강사'를 초청해 '2025학년도 수시 전형 지원전략 및 마지막 생기부 보완 방법'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2025학년도 입시 전반과 수시 전형별 대비법과 학생부 최종 보완 방법에 대한 핵심 전략도 제공할 방침이다. 2부는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입시설명회'가 진행된다.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가 참여해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듣는 입시전략 노하우를 중심으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부득이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수험생들이 이번 설명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