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26일‘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체납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과태료 30만 원 이상의 체납 차량으로,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된 차량은 현장에서 번호판이 영치되며 즉시 운행이 제한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완납한 후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인도 명령과 공매 처분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동두천시는 체납액을 정리하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발적인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체납 차량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1일 2025년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행역 1·4번 출구에서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동두천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기침 예절과 감염 경로 등을 홍보하고, 결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안내하고 결핵에 대한 오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교육자료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에이즈 예방, 말라리아·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홍보를 병행하며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조기 검진과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전파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결핵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복회동두천연합지회는 지난 22일 동두천시 3.1만세로 환경정화 및 시설물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동두천시는 1919. 3. 26. 만세운동 당시 3,000명인 동두천 인구 중 1,300명 약 44% 참여하여 자주독립을 외친 독립운동의 고장이다. 만세를 부르며 행진하던 보산역과 동두천역 사이의 1.1km 거리를 2023년 3월에 시 최초의 명예 도로인 3.1 만세로로 조성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가족 등이 참석해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며 진행됐다. 동두천역 광장 일대의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3.1만세로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홍진표 광복회동두천연합지회장은 “광복회는 앞으로도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미래세대가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8개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계획,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 사업’ 운영 방안, 동별 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 특히, 동두천을 대표하는 복지사업인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 사업’ 관련 특화사업 계획, 결과 보고, 정산 절차 등을 설명하며, 후원금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사업을 선정하고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동두천시는 8개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위원 역량 강화 교육, 워크숍,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연합 캠페인, 지역 맞춤형 정책 제안 발표회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2025년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8개 동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지역 내 복지 욕구를 해결하며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21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재능 나눔 봉사단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재능 나눔 봉사단은 우쿨렐레·칼림바, 원예치료, 꽃차·다식 만들기, 한지공예, 가죽공예, 미술치료, 생활 요가, 쿠키 만들기, 미용 등 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개강식에서는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하고 프로그램별 강사 소개를 소개하며,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4월부터 프로그램별로 요일을 달리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5월부터 12월까지 수업과 봉사를 병행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시설 및 기관과 연계해 활발히 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동두천소방서에서 안전한 어린이날 행사를 추진하기 위한 소방 안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해 행사장 내 안전 요원 배치, 화재 발생 및 응급 상황 대응책, 어린이 소방 안전 체험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2025년 어린이날 축제는 동두천시 시민평화공원(차 없는 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철저한 사전 계획과 현장 점검으로 동두천시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즐겁고 신나는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민평화공원 일대(송내지구대~지행동우체국)에서 안전 체험차 탑승, 심폐소생술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활동과 먹거리 제공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처럼 시민평화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만큼 철저한 안전 계획과 현장 점검을 통해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제7회 동두천시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배드민턴협회(회장 윤종오)가 주최하고 동두천시·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한 행사로, 지역 내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에는 동두천시와 인근 지역에서 모인 700여 명의 동호인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틀 동안 열린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함께 모여 스포츠 정신을 공유했다. 대회 결과, 1위는 ‘이담클럽’이 차지했으며 2위는 ‘동두천클럽’, 3위는 ‘생연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배드민턴은 신체 능력뿐만 아니라 정신력도 요구되는 운동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동두천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제60회 빙상인추모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동두천시청 소속 김윤지 선수는 여자 일반부 1,500m와 3,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1,500m 부문에서는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동두천시청 소속 안현준 선수도 남자 일반부 1,500m와 3,000m에서 3위를 차지하며 김윤지 선수 못지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대회 2관왕을 차지한 김윤지 선수는 “이번 결과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지원 덕분이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더 좋은 성과를 내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안현준 선수는 “힘든 경기였지만, 훈련을 통해 쌓아온 자신감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지 선수와 안현준 선수는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위해 준비하며, 더욱 큰 무대에서 한국 빙상스포츠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8일 동두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사업의 추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약형 특성화고의 지정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 인재 및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과 연계한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생연2동봉사회는 지난 20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식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진행되는 본 봉사활동은 관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가정의 건강을 확인하는 말벗 활동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의 지원 물품은 관내 착한식당에서 후원받은 만두, 대패삼겹살 외 간식거리 등 물품이다. 봉사원들은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별한 10여 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김숙희 생연2동봉사회 회장은 “지원물품을 받은 가정에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 반찬을 후원해 주신 착한식당도 감사하다”라며 “주위의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는 생연2동봉사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송내봉사회는 지난 20일 동두천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후원 음식점과 함께 관내 장애인가구에 설렁탕을 전달했다. 송내봉사회는 동두천시 장애인복지관이 선별한 관내 가구에 설렁탕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매월 20일 진행하고 있다. 김종학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생업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적십자 송내봉사회, 설렁탕을 후원해 주신 한촌설렁탕, 진미옥 두 음식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윤옥 송내봉사회장은 “아직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았는데 이번 봉사를 통해 가정에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0일 상패동 시민회관 청소년문예회관 앞에서 희망풍차 결연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관내 80여 가구에 전달된 물품은 적십자 희망풍차 사업에 연계된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전달했다. 지원되는 물품은 카레,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간편한 조리가 가능한 부식이다. 봉사원들은 “이번 지원 물품에 다양한 부식이 포함됐는데,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미선 동두천지구협의회장은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지만,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무관심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있다.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강사,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프로그램 강사의 소개를 시작으로, 송내동장, 주민자치위원장의 인사말과 지난해 강사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안내, 2024년 송내동 주민자치센터의 주요성과, 2025년 주요일정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강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한명환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송내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의사항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25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코다리조림, 콩나물무침, 무생채, 제육볶음, 콩떡 등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동두천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콩나물과 동두천 떡집 콩떡을 후원받았다. 백은희 회장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상패동 봉사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가 부녀회원들과 함께 홀몸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해물부침개, 꽈리고추볶음, 계란말이, 뼈다귀찜 등 직접 밑반찬을 준비했다. 또한, 동두천 떡집(대표 김선희)에서 매달 후원하는 떡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안경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전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밑반찬 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후원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신촌10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수지침 봉사회와 함께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손을 통해 건강진단을 하고 그에 적절한 수지침, 뜸치료를 병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지침 봉사 후, 동두천시보건소는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 고혈압, 당뇨, 구강 등 건강관리 방법의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해 경로당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 관내 보산동 게이트볼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회원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게이트볼장 시설 환경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산동 게이트볼협회 엄정숙 회장은 “오늘 동장님과 주민자치위원장님이 마련해 주신 대화의 장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게이트볼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과 같은 생활 스포츠의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장 시설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9일 신흥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를 진행했다. 신흥중학교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학교 전체가 생명지킴이가 됐다. 자살문제는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학교 구성원 모두가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직무스트레스로 심리적·정서적·정신적인 문제에 쉽게 노출되는 교직원들이 서로의 정신 건강을 살피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흥중학교 관계자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개발행위 허가지의 각종 구조물 안전, 사면붕괴,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15일 동안 3개 점검반을 구성해,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및 안전점검이 필요한 개발행위허가지 33개소를 점검했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붙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토사가 약해져 지반침하, 절개지 붕괴, 배수불량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동두천시는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개발행위 허가지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했다. 점검 결과, 재해 우려가 있거나 중대한 위험이 있는 개발행위 허가지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일부 경미한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허가지에는 시정조치를 통보했다. 시는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 조치를 통해 피해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송내봉사회는 지난 19일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에 계절김치를 지원했다. 적십자 봉사원들이 봉사 정신으로 만든 제철 얼갈이와 열무김치는 행정복지센터 추천 및 희망풍차 결연으로 선발된 50가구에 전달됐다. 고윤옥 대한적십자사 송내봉사회장은 “이맘때, 제철 김치를 먹고 싶으시다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말을 듣고 회의를 거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봉사원들의 사랑 더하기, 따뜻한 마음 곱하기’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은승 송내동장은 “이웃들을 돌보고 지키는 일에 있어 정부나 공무원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서로를 사랑하고 돌보는 봉사자의 역할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