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공감 프로그램을 8월 중 잇따라 개최하며,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권 보호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 대상 소통·공감·힐링 행사와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구성돼 실천적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먼저 8월 7일에는 고양시 일산동구 메가박스 백석 벨라시타점에서 교육활동 침해 경험이 있거나 직무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교사 마음을 듣다: 교육활동 침해, 감성으로 치유하고 법으로 보호하다’라는 주제의 소통·공감·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들이 최근 그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고양경찰서 아동학대 담당 경찰관, 고양교육지원청 소속 변호사, 교권업무 담당 장학사 및 상담사 등 전문가 4명이 함께해 교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감 토크 시간을 가졌다. 사전 질의 및 현장에서 즉석 질문을 하면 해당 전문가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원이라면 공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세먼지 없는 도시를 향한 고양특례시 도전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4년 고양시 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8년 중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민선8기 추진해 온 다양한 대기정책이 실효성이 입증되고 있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고양시 연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34㎍/㎥, 초미세먼지(PM-2.5)는 18㎍/㎥로 2017년 대비 각각 38%, 35% 감소했다. 또한 지난 3년간 약 143.74톤의 미세먼지를 저감했으며 이는 노후경유차 약 13,000대가 연간 배출하는 수준(환경부, 2019년)에 해당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깨끗한 공기는 시민 일상과 삶의 질에 밀접하게 연관된 도시의 자원”이라며 “맑은 공기는 긴 시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만들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 노력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물려주겠다”고 말했다. 초미세먼지 배출 비중 큰 수송부문 집중 … 노후경유차 감축·친환경차 늘려 고양시는 대기오염 주요 원인인 수송부문에 주목했다. 2022년 기준 고양시 초미세먼지 배출량 중 수송부문이 차지한 비중은 48%(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에 달했다. 이에 따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특례시의회 김미수 의원은 지난 7월 29일, 일산서구 일산동 일대에서 실시된 ‘여성안심귀갓길 야간 합동점검’에 참여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개선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김진화 단장), 고양시청 여성가족과, 일산서부경찰서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여, 일산시장 강화구역 및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을 꼼꼼히 살폈다. 김미수 의원은 현장에서 CCTV, 보안등, 비상벨, 안심귀갓길 표지판 등 시설물 작동 여부와 조도 상태, 사각지대 여부 등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범죄예방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시민 누구나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안 요소를 함께 점검하는 이런 자리는 행정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양시가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달빛누리 공동주택 공동체’의 활발한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달빛누리’는 달빛마을 1단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모임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를 내 손으로 바꾼다’는 인식을 주민들과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웃 간 단순 교류를 넘어 생활 속 불편함을 함께 인식하고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마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현재 ▲단지 내 주요 문제 발굴(불법 주정차, 상시 분리수거 공간 확보, 단지 문화행사 기획) ▲주민 소통창구 형성(주민 캠페인 및 소모임 운영) ▲생활환경 개선(단지 통학로 인근 정비)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주민 중심의 실질적인 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6월에는 달빛마을 1단지 정원길 초화식재를 실시했고, 지난 8월 6일에는 덕양구 화정1동 달빛마을 1단지에서 주민과 함께 디퓨저·화환 제작 원데이 클래스 ‘달빛틈새’를 진행했다. ‘달빛누리’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단지 내 사소한 불편을 함께 해결해 나가며 이웃 간 신뢰 회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어르신 건강주치의’하반기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추진한다. 본 사업은 고양시 3개구 보건소와 고양시한의사회 협약을 바탕으로 한의사가 경로당 및 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순회하는 한방진료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가 개소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보건소 활용 활성화를 위해 보건소 안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2년 7월 고양시한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시작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었으며, 한방진료 및 침시술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대상자의 높은 만족도와 통증개선 효과를 거둔 만큼 올 하반기에도 더욱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생활집수리 교육’수강생을 오는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일상 속 간단한 집수리 기술을 익혀 주거환경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2025년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에서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교육 일정은 2025년 9월 3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일산문화예술창작소에서 진행된다.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일반교육과 원데이 교육 각각 평일반·주말반으로 구성돼 반별 20명씩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생활집수리 교육은 간단한 주택 수선 기술인 기초 공구사용, 실리콘 사용법, 수전교체, 실생활에 유용한 기초 전기 등의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해당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생활기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고양시청 누리집 새소식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와 관련해 시정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고양시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 위원 16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는 △미세먼지 관련 기본정책의 개발 및 평가 △미세먼지 관리 기본계획 수립 검토 △미세먼지 관리‧저감 방안 및 관련 사업의 평가 △건강취약계층의 미세먼지 피해 예방‧저감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 자격은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과 관련해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추거나 고양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 수립‧추진을 희망하는 경우 등이다. 단, 고양시 소속 2개의 다른 위원회를 초과해 중복 위촉될 수 없다. 공개 모집 기간은 8월 25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제출 서류 등은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시청 구내식당에서‘잔반 없는 날(잔반 제로데이)’캠페인을 실시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기지 않을 만큼만 담아, 잔반제로 실천하기’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적정량 배식과 자율적 식사량 조절을 유도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당일 구내식당에서는 직원들이 스스로 먹을 만큼만 덜어 식사하도록 안내하고,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실천 수칙과 음식물 분리배출 안내문을 배포하며 인식 개선을 함께 도모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실시 결과, 당일 잔반량이 지난달 구내식당 일평균 잔반량 대비 약 3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잔반 없는 날을 계기로 식습관을 돌아보게 됐다”,“조금씩 덜어 먹는 습관이 생기니 잔반이 자연스럽게 줄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이 예산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 대응에도 도움이 되는 중요한 실천임을 재확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장항동 관광특구 라이트업 거리 조성 디자인 및 제작‧설치 용역’착수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라페스타 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될 라이트업 거리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및 상인 등 지역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재 고양시 교육문화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오준환 의원, 서울시립대학교 김성곤 교수(MP), 라페스타 관리단 및 상인회, 고양시 관광과·스마트시티과·일산동구 안전건설과 관계자 등 약 3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용역의 수행기관인 ㈜한성디자인기획의 황유철 이사는 착수보고를 통해 사업의 배경과 필요성, 디자인 콘셉트, 추진일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시간에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와 제안이 활발히 공유됐다. 이번 사업은 라페스타 중심상권 일원에 LED 미디어폴, 스카이패브릭 등 감성적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로부터 2025년 1차 특별조정교부금 총 169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지역 주민의 편익 증진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53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흥도로 도로조명 신설사업(5.5억) ▲지역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경관조명 구축사업(4억) ▲화정 문화의거리 일원 환경개선사업(8억) ▲가시골천 환경정비사업(6억) ▲지도공원 아이누리 테마파크 조성사업(9억) ▲장항수로 교량설치 사업(5억) ▲공릉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환경개선사업(4.1억) ▲성아공원 환경개선사업(4억), ▲장항동 관광특구 야간경관 개선사업(2억) ▲고양스포츠타운 조도개선공사(10억) ▲일산로 보도육교 정비사업(5억)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쿨쉼터 조성,쿨링포그 설치)(4.3억) 등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내외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확보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예산 확보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해 주민세(개인분) 417,377건, 40억 9,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는 7월 1일 기준 고양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세액은 12,500원이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주민세(사업소분)의 기본 세액은 개인사업자(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의 경우 62,500원이며,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62,500원부터 250,000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또한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을 연면적 세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하며, 오염물질 배출사업소는 1㎡당 500원의 세율이 적용된다.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신고 대상자에게 신고 안내문 및 납부서를 사전 발송하고 있다. 납부서 상의 산출세액과 신고할 실제 납부해야 할 세액이 다르거나 납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위택스, 팩스 또는 구청 방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주민세는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출납기(CD/ATM기기), 위택스, 스마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주교청소년자유공간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30일, 31일, 8월 6일 총 3회에 걸쳐 원당사회복지관과 함께 청소년 대상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에게 의미 있는 여가활동과 추억을 선물하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물총놀이, 보드게임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관계 형성,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연계한 협력 모델로,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청소년 여가문화 활성화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주교청소년자유공간 여가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지난 5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성과를 만드는 블로그 마케팅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2025 협약기업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하반기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지원단은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고강협) 회원사 임직원들의 실무 마케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특강을 기획했으며, 고강협 회장 등 약 21명이 참석했다. 특강은‘깜자선생’으로 알려진 김태호 경기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이 진행했으며,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전략 △네이버 블로그 마켓 입점 및 운영 전략 △네이버 플레이스를 활용한 상위 노출 전략 등의 내용을 다뤘다. 김종상 단장은 “고양시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장 수요 기반의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것”이라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무교육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은 2023년, 고용노동부 대표 인력양성 사업인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8월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의에는 신영호 일산서구청장, 구청 관계자와 일산서구 8개 동 주민자치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개회와 함께 협의회장과 일산서구청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구청 자치감사팀장이 시정·구정 홍보사항을 안내했다. 이후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각 동의 마을축제 준비 상황을 공유했으며, 주민자치회 운영 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각 동의 마을 축제 추진 일정과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향후 자치회 간 연계 행사 개최 및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오늘 회의는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일산서구 동 간의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열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저소득 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인바디 검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영양제를 전달하는 ‘쑥쑥케어 사업’을 7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쑥쑥케어 사업은 저소득 가구 아동 중 성장급등기인 5~9세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영양제를 제공하고 신체계측을 통해 발달 상태 등을 확인하는 장항1동 특화사업이다. 장항1동은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분의 영양제를 제공하고 휴대용 인바디를 통해 신체계측의 정보 변화를 파악하며 저소득 아동 돌봄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이번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발달과 성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한류유치원이 자체 운영한 아나바다시장놀이에서 발생한 수익금 약 44만원을 원생, 학부모의 뜻에 따라 장항1동에 전달한 바 있으며, 후원금은 쑥쑥케어 사업에 활용돼 나눔을 의미를 더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6일, 동산1리 경로당에서 고양소방서와 연계한‘생명 안심 119 건강플러스’ 3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 여름철 화재 예방,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고양소방서 소방관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했으며, ▲복지위기알림 앱 설치 안내 ▲고독사 위험군 선별 안내 ▲전기 안전사고 예방 및 화재 예방 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실제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익혔고,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소방관이 직접 와서 건강, 안전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려주니 이해가 쉬웠다. 직접 실습도 해보면서 위급 상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민주주의 실현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주민자치회 위원 17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27일까지로, 모집 공고일 기준 창릉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 대표기구로, 자치계획 수립, 마을 의제 발굴, 주민총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자치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은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해현 창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마을의 발전에 관심이 있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축제와 주민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2주간 계속되는 폭염에, 주거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후원 물품 연계, 안부 확인,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예년보다 이른 장마와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지자, 주거 취약가구가 많은 주교동은 일찍이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러 단체가 나눔 행사를 펼치는 등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1일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기력 회복을 도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화요일마다 취약계층에게 식료품 등 후원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지난달 말 ㈜태건비에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선풍기 10대를 후원했다. 민간 봉사단체 봉우리봉사회는 후원받은 선풍기(10대)를 포함, 약 15대의 선풍기를 에어컨이 없거나 노후화된 선풍기로 여름을 지내는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주교동 맞춤형복지팀은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온열질환 응급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김수진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일산3동·대화동)이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기초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8월 6일 오후 3시 부천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사단법인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와 한국언론대표자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김 의원은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개원 이후 시민 안전 강화와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한 입법 및 행정 감시 활동에 집중해왔다. 2024년에는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9월 시정질문에서는 전년도 대비 124% 증가한 PM 사고 발생 건수(총 83건)를 근거로, ▲속도 제한 기준 하향(25km/h→20km/h), ▲이용 면허 인증 의무화, ▲전담 부서 신설 등을 제안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고양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의 견인·보관 절차를 명확히 했다. 또한 ‘고양시 주·정차 단속 담당공무원 제복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단속 공무원의 제복 착용을 의무화함으로써 시민과의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고양 다잇다공유학교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를 운영했다.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AI 기반 예술 기술과 미디어아트 예술가의 협업으로 디지털아트를 창작하며, 학생의 예술적 역량을 기르는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에는 고양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30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은 경기도문화재단과 협업하여 9월에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 나의 이야기(나만의 것- 나만의 생각- 나의 경험) 주제 표현 △AI 프롬프트를 활용한 예술 창작 △그림의 특정 부분을 바꾸는 인페인팅 기법 △AI 음성 생성 도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개인별 디지털아트 창작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현숙 교육장은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를 시작으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교육 기반 조성과 디지털문화예술교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학생의 감수성과 미래 예술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