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1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남양주시장애인부모회장배 발달장애인가족 슐런대회’에 회원 83명이 참여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여러 시군의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함께했다. 동두천시 선수단은 가족부 3위, 장애인부 1~3위 등 모든 부문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박영순 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기관장모임인 ‘소요회’가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소요회는 18일, 관내 기관장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12백만원(연탄 약14,000장)을 연탄은행에 전달하고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소요회는 동두천시 관내 유관기관장 및 공공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현안과 협력사항을 논의하며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회장인 박형덕 시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며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리고, 모든 시민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초등 1지구장학협의회 교육장 소통정담회'를 개최하여 관내 초등학교 관리자와 함께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초등 1지구 교장 11명이 참석하여 ▲2025 학교자율과제 추진 방향 ▲맞춤형 담임장학 및 지구장학협의회 운영 방안 ▲교육지원청-학교 간 협력 체계 강화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노력과 자율성은 동두천양주교육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각 학교의 자율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2025 학교자율역량을 높이는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별 성과 확산과 지속 가능한 자율운영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예산 운용의 유연성 확대 ▲정책 사업 간소화 ▲학생 지원 체계 강화 등의 건의사항도 함께 논의됐다.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암탑동주민위원회와 다우리협동조합은 지난 15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두 단체를 비롯한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아침 일찍부터 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완성된 김장김치 300kg은 관내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 30세대와 지역 경로당에 직접 전달됐다. 이흥구 위원장은 “지역사회 이웃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두 단체가 뜻을 모아 이번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라며 “이 계기를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학훈 대표는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김장을 준비했다”라며 “정성스레 만든 김치가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애향장학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과 2026년 장학기금 운용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상반기 선발 대학생 236명의 성적 및 거주 요건 등을 재심사해 자격을 충족한 192명을 확정했다. 또한 상반기 예비합격자 177명 가운데 104명을 추가 선정해, 2025년 하반기 대학생 장학생은 총 296명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로써 2025년 동두천시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은 상·하반기 통합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340명 등 총 440명이며, 시는 이들에게 총 6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동두천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애향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동두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평생교육 정책 방향과 2026년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시민의 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평생교육 추진계획을 협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추진 성과와 2026년 계획이 보고됐다. 올해는 시민주도 평생학습 활성화, 학습네트워크 구축,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운영 강화,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 등 주요 사업 성과가 공유됐다. 특히 성인문해교육·자발적 학습모임 지원 등 기초학습 보장 사업과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 선정으로 학습거점이 확충되고,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이 본격화되며 평생학습 기회가 크게 확대된 점이 주요 성과로 보고됐다. 또한 2026년에는 경계선지능인 지원 확대, AI 시민대학 개설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한 신규 사업 추진이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의사면허 소지자로만 제한했던 보건소장 응시 자격을 치과의사·한의사·보건 관련 공무원 등으로 완화해 재차 공개모집에 나섰다. 앞서 '지역보건법' 제15조 등에 따라 의사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장 채용 공고를 수차례 진행했으나 지원자가 없어 임용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시는 보건소장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장 임용기준 확대 규정을 적용해 치과의사·한의사·조산사·간호사·약사, 그리고 보건소에서 실제 보건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등으로 지원 자격을 넓혀 공고를 진행하게 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역 보건정책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자격기준을 완화했다”라며 “지역과 시민을 위해 헌신할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장 원서 접수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당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한 ‘2025 동두천시당구연맹 협회장배 3쿠션 당구대회’가 지난 11월 16일 동두천 캐롬토크클럽 당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약 1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역 내 당구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는 이날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하루 동안 치러졌으며,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김강희 회장은 개회식에서 “당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당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간 교류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며 마무리됐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시험장을 나오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앞에서 ‘수고했수능’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공단 이사장과 어울림센터팀 직원들은 응원 물품(핫팩)을 준비해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수능 보느라 수고했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격려의 선물을 전달했다. 자녀를 기다리던 학부모들에게도 동일한 응원 물품을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격려 행사는 이종진 이사장이 추진 중인 지역사회 정서 교감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공단이 운영하는 ‘키즈헬스케어센터’ 사업과 연계해 기획됐다. 공단은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수능 응원이 지역사회와 정서적으로 소통을 확대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11월 17일 장애인 복지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단체 임원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5kg 포장 김치 150세트를 주문 제작했으며, 각 단체를 통해 장애인 복지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해 취약계층 장애인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대수 회장은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행사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참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동두천중앙감리교회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라면(20개입) 10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하상훈 담임목사는 “갑작스러운 추위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생연1동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동두천중앙감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따뜻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 애향동지회는 11월 16일 소요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김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애향동지회 회원들이 정성껏 절인 배추에 김칫속을 채워 김장김치를 만들어 소요동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종철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김치를 받으신 분들 모두 건강히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있기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진다”라며 “고향 사랑을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애향동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자율방재단과 체육회는 지난 15일 충청남도 서산·태안 일대에서 ‘지역자율방재단–체육회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두 단체 간 화합과 결속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산 해미읍성, 전통시장, 천리포수목원 등 충남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 자원 활용방안과 공동체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자연재해 대비 사전 예찰과 환경정화 활동에 꾸준히 힘써온 지역자율방재단과, 각종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체육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돼 상패동 발전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1월 14일 신흥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들과 함께 김포 애기봉전망대, 생태공원, 함상공원 등을 방문하며 안보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동두천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애기봉평화전망대와 생태공원 일대를 탐방하며 한강하구와 북측 지형을 직접 관찰하고, 분단의 역사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군 임원들의 설명을 통해 국가안보와 자유수호의 의미를 되새기며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김석훈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은 “이번 안보견학이 청소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평화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안보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4일 지행역 2번 출구 일대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보행약자를 포함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회 회원 15명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며 안전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기본 교통안전 행동요령도 안내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김태수 지회장은 “교통안전은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이지만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15일 포천시 한탄강 Y자 출렁다리와 산정호수 일원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가을 트레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심신 건강 증진과 정서적 힐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한탄강의 맑은 물줄기와 웅장한 협곡을 감상하며 출렁다리를 건너는 색다른 체험을 즐겼고, 이어 산정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단풍이 물든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박영순 지부장은 “회원분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여가·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불현동위원회는 지난 15일 불현동 주요 생활권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두천시지회와 각 동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위원들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주택가 골목과 보행로, 쓰레기 취약구역 등을 순차적으로 살피며 버려진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평소 주민 이용이 많지만 관리가 어려웠던 구간을 집중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현숙 위원장은 “주말임에도 많은 위원님들께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불현동 환경이 한층 더 쾌적해졌다”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불현동, 나아가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월 15일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회 동두천시 전국 생활체육 복싱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500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여해 전국 규모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회는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복싱협회가 주관했으며,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해 지역 체육 활성화와 복싱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선수들은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장과 주변 일대는 선수단, 가족, 시민들의 응원 열기로 활기가 넘쳤다. 종합우승은 인천시 ‘부카복싱’ 팀이 차지했으며, 종합 2위는 이천시 ‘TSQ복싱’, 종합 3위는 화성시 ‘센트럴복싱짐’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동두천중학교 전시우 학생에게 돌아갔다. 동두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 우수 선수 발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있는 성장,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10년째 이어지는 전국 단위 대회로서 동두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동두천소방서와 협력해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무실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대피 절차 점검, 소화기 사용 실습, 실제 상황을 반영한 모의훈련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근 신청사 이전과 함께 공공기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훈련에서는 소방서 관계자가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시연하고, 소화기·소화전 사용법과 초기 진화 요령을 직원들과 함께 실습하며 즉각 대응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행정복지센터를 만들기 위해 재난 예방과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매뉴얼 숙지에 그치지 않고 공직자로서 현장 대응 태도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무궁화라이온스클럽과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중앙동 취약계층 가구에 즉시 전달됐다. 김해진 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해주신 무궁화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