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0일부터 18일까지 관내 41개 통을 대상으로 ‘통통통’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통통’ 현장 방문은 불현동 41개 통(統)이 서로 소통(疏通)하고 이어지는 통로(通路)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불현동장과 통장이 함께 동네를 돌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각종 민원과 불편 사항을 청취하여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파손된 도로 수리, 무단 폐기물 처리, 도시 미관 개선 요청 등 약 50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은 관련 부서로 전달될 예정이며, 주민참여 예산 등 동과 관련 부서의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문제점을 눈으로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살기 좋은 불현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춘하추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편견을 해소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노인 우울 척도 검사를 받아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증진하는 데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11월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을 대상으로 ‘새싹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싹건강교실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 아토피피부염, 흡연 예방, 구강보건, 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통합 프로그램이며,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후 스티커 책, 활동책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싹건강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학 아동에게 다양한 건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왕방계곡 숲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덕 시장, 이태진 부시장, 경기도 접경지개발팀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왕방계곡 일원에 설계된 숲길 노선과 쉼터 등 관련 시설의 설계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지방도 364호선 개통으로 인해 침체된 탑동동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의 훌륭한 자연자산인 왕방계곡을 중심으로 관광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왕방계곡 일원에 2026년까지 총 5.6km의 툇마루 산책길 등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현황으로 ▲툇마루 산책길 등 총 5.6km의 숲길 조성 ▲산림복지단지와의 연계 ▲쉼터 조성 및 정비 ▲포토존 설치 ▲화장실 설치 ▲보행교 설치 등이다. 이를 통해 탑동동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을 반영하여 특색있는 왕방계곡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의 아름다운 자연자산인 왕방계곡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계획했다.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7층 동두천미디어센터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논의,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 사업 지원 심의,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 이사 추천 심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동 협의체와의 협력 기반을 점검하고, 희망나눔 행복드림 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과제를 논의했다. 현재 동두천시는 공적 지원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민간 주도 모금 사업을 운영하며, 조성된 후원금은 민관 협력 특화사업,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해 위급 상황 극복을 돕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위원회는 협의체 활성화와 사업 추진을 위해 대표협의체에서 위임받은 사항을 논의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공공부문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위험성 평가 실무자 교육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역할을 강조하고, 실무자들의 위험성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공공부문 적용 사례 ▲위험성 평가의 개념과 절차 ▲공공시설 및 사업장에서의 유해·위험 요인 분석 ▲실무 적용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공부문 역시 안전관리 책임이 중요한 만큼 실무자들이 위험성 평가를 숙지하고 체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공무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실태 점검을 통해 공공부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9일 2025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1억 500만 원(1,838건)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환경개선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에서 12월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부담금이며, 해당 기간에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 이전 등으로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등기일을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해 각각 부과됐다.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으로는 금융기관 방문, CD/ATM기,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및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이 제공된다. 납부 기한이 지나면 3% 가산금이 부과될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예금 압류 등 체납처분을 받을 수 있다. 징수된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 사업, 저공해 기술 개발 연구, 자연환경 보전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19일 동양대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경기RISE 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진행됐다. 두 학교는 △고교·대학·산업체 연계 교육체계 구축 △산학 융합 교육계획 수립 △취업·성장·정주 지원을 통한 지역 인재 성장 계획 수립 등 다방면에서 상호 교류하며 지역 내 청소년과 청년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지역 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학교는 5년간 최대 45억 원의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자율성 등 제도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특성화고와 지역대학을 연계하여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인재 양성·취업·정주의 선순환 과정 구축을 위해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산업재해 예방 선포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진 동두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경기 북부 지역 지자체장,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상공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기업인의 공로를 기념하고 격려하는 날로, 기념식에서는 동두천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표창했다.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도력과 위기관리 능력 함양을 통한 미래 세대 육성, 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 강화 방안 등 2025년 주요 역점 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 선포식을 통해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재해 예방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태진 부시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인 여러분의 위기 극복 경험과 경영 통찰이 절실한 때이다”라고 말하며, 국가산업단지에서 제공하는 세제 혜택과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19일 소요산 자유수호박물관 내 참전비에서 ‘꽃과함께 GO!GO!GO!’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 및 시의원, 6·25 참전유공자, 재향군인회, 캠프케이시 보스봉사단, 육군28사단 공병대대, 리틀아기별어린이집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꽃과함께 GO!GO!GO!’ 캠페인은 6·25 참전비, 월남참전비, 무공수훈자비가 있는 소요산 자유수호박물관 환경을 정화하고 초화류를 심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차유철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직무대행회장은 “참전비는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깃든 숭고한 장소이며,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가 어떻게 지켜졌는지를 상기시키는 역사적 장소다”라며 “이번 행사가 단순히 환경을 가꾸는 활동이 아니라 보훈의 가치를 배우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우리가 심은 작은 꽃들이 자라 아름다운 풍경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9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동두천시와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자문 지원, 시민 안전을 위한 점검 활동 지원, 건설 및 시설 안전 관련 자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최고의 종합 안전 자문 기관으로 평가받는 대한산업안전협회의 기술적·학술적 역량이 동두천시의 안전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시의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대책들을 마련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동두천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26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제육볶음, 겉절이김치, 콩나물무침, 파래무침 등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후, 관내 재가 어르신,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전송덕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에서 만든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꽃샘추위에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봉사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구매한 후, 코다리 조림, 계란말이, 무 생채 등의 반찬을 만들어 20가구에 전달했다. 황미자 부녀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전수 조사를 시작하고 한 달 동안 남성 독거노인 27가구에 대하여 가정 방문 현장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효과적인 고독사 고위험자 발굴을 위해 특화사업으로 기획됐다. 철저한 발굴을 위해 전수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삼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를 통해 고위험자를 확정했다. 발굴된 고위험자는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관련 회의를 통해 조사 완료된 27가구 중 2가구를 고독사 고위험자로 선정했다. 또한, 8가구는 방역, 연탄 지원, 밑반찬 서비스 등 일반적인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지난해 통계에 의하면, 소요동 65세 이상 1인 가구는 917가구이며, 이 가운데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장기 요양 서비스 및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를 제외하면 540가구이다. 올해는 남성 독거 어르신 위주로 270가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진숙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해체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의정부시 소재 고경피부관리실 김선화 대표와 의정부시 주민 홍지현 님이 지난 18일 방문해 불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0만 원 상당의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선화 고경피부관리실 대표와 주민 홍지현 님이 뜻을 모아 동두천시에서 저소득층 비율이 가장 높은 불현동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기탁된 물품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이달 안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선화 고경피부관리실 대표와 주민 홍지현 님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하는 것이 우리의 뜻이다”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미 동장은 “인근 시에서 불현동까지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불현동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 보듬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사랑 투게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 투게더’는 해당 동의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일대일 결연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살예방센터는 협약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와 사회적 안전 그물망 형성, 생명 존중 인식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0일과 17일 관내 0~36개월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대상으로 ‘제1기 조손도손 조부모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 ‘조손도손 조부모교실’은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 1회차는 영아기 뇌 발달을 돕는 애착 놀이법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및 손 유희 배우기 등 놀이형 시간으로 구성됐다. 2회차는 손자녀 발달단계를 이해하고 뇌 발달 단계에 맞는 훈육 기술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부모는 “손자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자녀와의 관계도 더 좋아졌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또 다른 참가자는 “교육 때 배운 애착 놀이법을 통해 손자녀와 친밀감을 쌓았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필연적으로 조부모의 돌봄 역할이 커져 2025년 처음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조부모들도 자녀 및 손자녀와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제2기 조손도손 조부모교실은 8월에 다시 한번 운영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과 18일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찾아가는 위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기예방 교육에서는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성폭력, 심리적 외상, 생명 존중 등 사회적 문제를 핵심 주제로 다루었다. 한 지역아동센터 교사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실제로 위험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사례 설명과 대처 방안을 알려 주어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는 청소년은 언제든지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8일 두드림희망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3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09년 제1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발족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 10기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동두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월례회의에서는 제10기 참여단원 위촉장 수여, 시 대표 선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제10기 동두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25년 3월에 출범하여 2027년 2월까지 총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동두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부 및 동두천시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의견을 제안하며,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동두천 커뮤니티센터에서 월드푸드 스트리트 활성화를 위해 월드푸드 운영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는 월드푸드 스트리트 운영자들과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운영자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월드푸드 스트리트의 운영 규정을 안내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월드푸드 하우스 15개호와 운영자를 모두 모집한 해로, 앞으로의 운영이 기대된다”라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운영자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월드푸드 스트리트의 활성화와 운영 개선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