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봉사자와 함께 춤추는 리더십’을 주제로 관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자원봉사 현장에 있는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100여 명의 활동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의 자리를 만들었다. 쏘셜공작소 신은경 대표는 내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의 의미를 설명하고, 자원봉사 운영 시 어떤 리더십 기술을 갖춰야 하는지 되돌아보며 점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활동처 관리자로서 나는 어떤 관리자였는지 되돌아보며 봉사자의 입장을 더 이해할 수 있었다’,‘현장에서 자원봉사를 어떻게 운영할지 자세한 리더십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등 다양한 교육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활동처 관리자들의 현장 관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자원봉사 현장을 만들기를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공동주택 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시행(‘20.12.25.) 이후 현장 정착 상황 및 불편·애로사항 파악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 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전용 수거함 설치 여부 ▲혼합 배출·수거 여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라벨 제거, 압축) 이행 여부 ▲폐기물처리계약서 적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때는 올바른 방법(내용물 비우고 헹구기-라벨 제거-압축-뚜껑 닫기)에 따라 유색페트병 및 다른 플라스틱류와 구분해 지정된 수거함에 넣거나 별도 봉투에 담아 내놓아야 한다. 구는 2021년도부터 관내 공동주택(143개소)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제도 정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깨끗하게 분리된 투명페트병이 고부가가치 재활용 원료로 많이 활용되도록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제에 적극 참여와 실천을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은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학생 1인당 20만원씩 총 200만원이 지급됐으며, 수혜 대상은 ▲벽제초등학교 5명 ▲성석초등학교 5명으로 총 10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수혜 아동들은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이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억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미래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특히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장학금 지원 외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마두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주민 다수가 예산 결정에 의견을 제시해 직접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동 지역회의와 지역총회는 각 동 주민들로부터 실제 필요한 사업에 대한 제안을 받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이자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마두1동은 지난 2월 지역회의 참여자 모집과 위원 구성을 마치고, 두 차례 지역회의를 통해 2개의 안건을 선정해 지역총회에 상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안자들이 직접 2개 안건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응답 후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1순위 정발산 잔디광장 꽃나무 식재, 2순위 백마·마두공원 운동기구 설치가 결정됐다. 임기순 지역회의 의장은 “마두1동을 위한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0일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가치밥 DAY’를 개최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가치밥 DAY’란 2023년 7월부터 시작된 정발산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음식점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분기마다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관내 삼계탕집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맛있는 삼계탕을 제공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혼자 외롭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 또한 늘고있는 요즘, 이번 행사는 함께 즐겁게 식사하며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최근 30도를 웃도는 더위에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을 준비해주신 식당 관계자와 자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8일 마두1동‧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위한 ‘이웃돌봄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위기가구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절차와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등을 설명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일산동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위기가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웃돌봄 현장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이 서로를 돌볼 수 있는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상반기 관내 지식산업센터의 취득세 감면 대상 1,787건을 조사해, 위반 사례 391건을 적발하고 총 23억 원의 세수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감면 요건 이행 여부와 사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 것으로, ▲1년 이내 미사용 ▲5년 이내 매각·증여 ▲타 용도 사용 등의 법령상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조사 결과, 감면 목적 외 임대 운영 등으로 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사례가 전체 위반 사례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조사 당시 폐문 부재 등으로 점검이 어려웠던 743건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재방문과 안내문 발송을 통해 누락 없이 과세예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가 과세 형평성을 높이고 자진신고를 유도해 불이익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무2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기획부동산 투기거래가 의심되는 부동산 거래신고 18건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거짓 신고 8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획부동산’이란 개발이 어려운 임야 등을 낮은 가격으로 매수한 후 허위․과장 광고로 수십에서 수백 명에게 지분 형태로 판매하는 투기성 거래 행위를 말한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청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선별된 사례 중,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체결된 거래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중 거래가격 허위신고, 토지거래허가 회피, 명의신탁, 편법 증여 등 탈세가 의심되는 거래신고 건에 대해서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18건 중 8건의 부동산 거래에서 ‘계약일에 대한 거짓신고’ 사실이 확인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동산 취득가액의 2%~10%에 해당하는 총 608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밀조사를 통해 부동산 허위신고 행위를 적발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 6차 시민정보화교육 및 7월 특강 접수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6차 시민정보화교육은 7월 7일부터 31일까지 주 4일(월~목)로 진행되며, ‘한글’과 ‘컴퓨터 기초(중급)’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한글’ 과정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한글 프로그램의 기초 기능부터 실무 활용까지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고, ‘컴퓨터 기초(중급)’ 과정은 다양한 인터넷 활용 및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익히게 된다. 7월 특강은 7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스마트폰 다양한 앱 활용’을 주제로 ▲길 찾기 ▲번역 ▲라디오 ▲건강 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앱 활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교육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의 ‘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컴퓨터 기초와 한글부터 스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만 65세 이상(1960.12.31. 이전 출생자)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연중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되는 경우 치명률은 60%까지 증가하며 예방접종이 최선의 방법으로 강조되고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3가 다당 백신(PPSV23)으로, 65세 이상의 경우 평생 1회 접종으로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에 대해 50~80%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접종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PPSV23) 백신 접종력이 없는 분들이다. 접종장소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이며, 방문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은 “폐렴구균 감염증은 고령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2025. 6. 20. 17시)를 발령함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년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실시해 말라리아 위험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의 매개모기 발생 양상율을 조사하는데, 그 결과 매개모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시기적절한 모기 방제와 신속한 말라리아 진단 및 치료는 말라리아 전파 차단과 확산 방지에 필수 요소이다. 이에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동절기 사업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말라리아 교육, 관내 모기 유충 제거 등 말라리아 퇴치 및 환자 발생 예방 사업, 올바른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엔 샤워 ▲밝은색의 긴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풍동 소재 숲속마을 3단지 요진더포레스트 아파트를 ‘일산동구 제1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는 것으로 공동주택 세대주의 2분의 1이상이 신청에 동의하면 지정할 수 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6개월 동안의 금연지도점검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친 후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도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숲속마을 3단지 요진더포레스트 아파트는 6월 2일부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2025년 12월 1일까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2025년 12월 2일부터 아파트 내 지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입주민 스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입주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일산동구보건소가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사례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3개구 보건소 사업 담당자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 헌신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개인 유공자 표창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난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개최됐다. 전국 500여 명의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 시상,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 및 정책방향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고양시 보건소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돌봄 ‘홈스피탈’ 운영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기능형 재활팀 운영 ▲발달장애인 검진사업 ▲장애인 사회참여 사업‘꿈의 버스와 함께하는 힐링 테마여행’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기반 재활사업의 우수 모델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민관 협력 기반의 건강관리 체계 구축과 자원연계를 통해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재난 발생 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재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재해구호 분야 업무 종사자의 구호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소속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맡았다. 재해구호 절차 및 구호체계의 이해, 구호물자 및 장비의 사용법 등 재해 구호 활동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소속 재해구호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구호 대응 역량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해구호 대응 역량을 높이고 이재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고양시청 앞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단체헌혈을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간부공무원 등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체헌혈을 추진해 나눔 실천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원당 상가지역(호국로 790번길 일원)의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해당 구간은 고양시청, 원당시장, 원당역 등 행정·상업·교통 기능이 밀집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보행 인프라가 열악하고,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해 시민들의 보행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 보행 환경 개선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선 ▲주차환경 개선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통체계 개선 사업은 단순한 도로 정비가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 회복을 위한 조치로, 교통체계 개선안에 대해 시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구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돼 원도심의 매력이 되살아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년 후 고양특례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일 시민과 함께 수립하는 도시기본계획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지난 5월에 공개 모집된 시민 대표로, 시는 다양한 연령 및 지역을 고려해 일반시민 8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총 5개 분과(교통ᐧ도시ᐧ문화복지관광ᐧ민생안전ᐧ환경생태)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인사말 △시민계획단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강원대학교 이재수 교수의 ‘도시기본계획의 이해’강연 △ 고양특례시 도시기본계획 수립 현황 설명 등이 진행됐다. 이후 교통ᐧ도시 등 총 5개 분과별로 시민이 생각하는 고양특례시 미래상 도출을 위한 토의가 이어졌다. 고양특례시 도시기본계획은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함과 동시에 고양시가 공간적으로 발전하여야 할 구조적 틀을 제시한다. 이러한 계획 수립에 시민계획단이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고양, 자연과 닿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의 연결’이라는 주제 아래,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적인 행사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300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의 시작으로 기후·에너지, 자원순환,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한 기념식을 진행해 환경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20여 개의 환경 주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놀 수 있는 ‘숲 놀이터’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 어린이 참여자가 “지금의 지구는 어른들이 후손에게 잠시 빌려 쓰는 것이니, 잘 지켜서 돌려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어 시장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 의미 있는 장면은 어린이 세대의 목소리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18년 마이스(MICE) 전문지역이 된 고양시는 지난 6년간 킨텍스를 중심으로 현대백화점·원마운트·소노캄호텔 등 집적시설과 연계돼 최적의 마이스 인프라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작년 국제회의를 비롯한 2,400여 건의 마이스 행사를 개최했고,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 평가에서 2023년 2년 연속 아·태지역 1위, 세계 14위를 달성하며 마이스 지속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총 5억 2천만 원(국도비 포함)을 활용해 킨텍스 일대 집적시설과 연대를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인다. 또 킨텍스 제3전시장과 숙박, 교통 기반시설 건립에 이어 마이스전담조직도 새롭게 개편해 대형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킨텍스와 집적시설 간 상생과 협력을 토대로 국제회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전시, 숙박, 교통이 결합된 마이스 거점을 조성하고 주변 개발과 연계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마이스 수도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총 5억 2천만원 투입해 킨텍스 일대 210만㎡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고양시는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경기교육 정책과 함께하는 2025년 GO!참소리 주민참여예산 지역협의회'를 개최하여 예산 편성 과정에 지역사회의 참여를 확대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GO!참소리’는‘GO’양 ‘참’여와 ‘소’통으로 ‘리’드하는 교육공동체라는 의미를 가진 행사명으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상호 소통의 창구를 넓혀가겠다는 고양교육지원청의 운영 방향이 담겨 있다. 금번 협의회는 고양시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및 교직원, 고양시청 주민자치과 추천 지역주민,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 및 퍼실리테이터 등 다양한 구성원의 교육공동체 180여명이 참석함으로써, 여러 주체가 모여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고 공감대를 이룬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특히 올해 지역협의회에서는 고양청소년교육의회 의원 신일중학교 구소희 학생, 금계초등학교 이의향 운영위원장, 지효초등학교 박종국 교육행정실장이 사전에 제출한 의견을 직접 공유하며 참여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고양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