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정기 소득조사를 실시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있고 치매 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복용 중이며,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에 해당되는 환자이다. 해당 사업은 월 최대 3만 원, 연간 최대 36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소득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하여 지원을 유지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올해 초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치매 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기 소득조사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자격 유지 여부를 판정해 향후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로, 2년마다 실시한다. 소득 기준을 초과한 경우 조사 시점이 속한 달의 말일을 기준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락 두절이나 서류 미제출로 인해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소득조사와 관련한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중증장애인 가족 16명을 초청해 지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2025년 하반기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올해 9월 모집을 통해 중증장애인 가족 4가구(16명)를 선정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힐링캠프 기간 동안 가족들은 숲속의 집 펜션에서 숙박하며 산림 산책, 아로마 족욕, 힐링 요가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안전한 목공기계를 활용한 ‘나무샤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참여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함께 웃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는 지난 12일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돼지고기 130kg(약 14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종락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한돈의 건강한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한돈협회 양주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돼지고기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배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는 매년 성금 및 물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를 ‘혁신·적극 행정 집중 운영 기간’으로 지정하고, 조직 전반의 혁신 전략 수립과 전 직원 참여 기반의 내부 혁신 체계 구축에 나선다. 공단은 기간 동안 ▲비전과 핵심 목표를 반영한 혁신 전략 수립 ▲소극행정 자가진단을 통한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확립 ▲직원 참여형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동혁제’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소극행정 자가진단은 직원들이 조직 내 개선 필요 사항을 스스로 점검하도록 설계되어, 예방 중심 혁신 체계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개최될 ‘동혁제’ 공모전에서는 전 직원이 팀 또는 개인 단위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 가능성·효과성·혁신성을 기준으로 우수 과제를 선정·시상한다. 공단 관계자는 “집중 운영 기간을 계기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조직 혁신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기반을 다지겠다”라며 “앞으로도 내부 소통과 참여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愛발견’ 경기도공동모금회 정기 후원 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방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를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며 진행됐다. 위원들은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정기 모금의 취지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유관기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상패동 주민은 물론, 관내 여러 기관이 협력해 가정방문이나 제보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돕는 지역 복지체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KSC중대원 등 50여 명의 사회단체 위원과 봉사자들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과 함께 겨울철 안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 덕분에 풍성한 김장 나눔을 이어갈 수 있었다”라며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각 사회단체,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송내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산하 단체 회원, 미8군 지원단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김치 150상자를 정성껏 마련했으며,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가장 큰 행사로, 매년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이어오고 있다”라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여러 단체원들이 정성을 모아 주신 덕분에 올해도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9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린 ‘WECA 위대한 댄서’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WECA 세계교육문화원이 후원하고 구리시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족센터 중 7개 가족센터가 선발되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WECA 위대한 댄서’는 각 지역의 다문화가족이 K-POP 댄스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돋보인 경연의 장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의 ‘뉴트로 유니버스(과거와 현재의 조화)’ 팀은 결혼이민자 자녀 14명과 부모 3명,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가족의 사랑과 다양성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관객과 심사위원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참가자 모두의 노력과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활발히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성인을 대상으로 한 KSD나눔재단의 금융교육 기부 프로그램 ‘100세 시대 금융생활’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초고령 사회 진입과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에 시민들이 재무 건전성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금융 의사결정 역량을 높이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KSD나눔재단 소속 서희승 강사가 오르빛도서관을 직접 찾아 진행했으며, ‘나를 위한 금융투자의 기본 원칙’을 비롯해 대출·카드 이용 및 연체 이력과 연관된 신용점수 구조와 영향, 메신저 피싱·가짜 투자 리딩방·대출 빙자 등 최신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 요령을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참석한 시민들은 “메신저 피싱과 대출 사기의 위험성을 실감했다”라며“가계 상황에 맞는 목표와 기간, 위험 수용도를 고려해 올바른 투자 원칙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금융 문해력을 높이는 배움터로서, 생활에 바로 도움이 되는 실용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오는 14일 지행역 스마트도서관의 도서 160권을 새로 교체하며 시민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독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교체는 ‘기술·마음·삶의 균형’을 주제로 한 최신 독서 트렌드와 시민의 관심사를 반영해, 에세이·인문교양·문학 도서는 물론 인공지능(AI)과 미래기술 관련 신간을 비치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도서로는 AI·미래기술 분야의 〈더 비전 2030〉, 〈AI 혁명, 슈퍼 에이전시〉, 심리·자기계발서 〈열심히 살아도 불안한 사람들〉, 〈자존감 혁명〉, 생활문화 분야의 〈슬로푸드 선언〉, 〈내일의 옷〉 등이 포함됐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챗GPT 공부 혁명〉, 〈미래를 준비하는 10대에게〉 등 미래 역량 기반 학습서도 함께 선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최신 도서를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지식 플랫폼”이라며 “AI 등 새로운 흐름을 반영한 도서 구성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독서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로젠요양병원과 함께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가가호호 방문진료 닥터홈즈’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진료는 질병이나 고령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 건강상담과 기초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가가호호 방문진료 닥터홈즈’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원노인전문병원, 로젠요양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의사와 간호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서경 원장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건강상담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을 위한 방문진료 사업이 시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은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단체, 통장협의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愛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간 나눔 사업과 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봉사로 진행됐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 700여 가구에 전달됐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배추 손질과 버무리기에 함께하며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눴다. 전동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돌보는 지역공동체의 가치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사회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를 세심히 발굴하고, 지역이 함께하는 이웃 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10일 모랫말경로당을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어르신 공경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떡과 과일 등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특히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경로당에서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랫말경로당 어르신들은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현장은 따뜻하고 정다운 분위기 속에서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전명덕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1인가구의 생활환경 개선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1인가구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리수납 전문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 가구의 주거 형태와 생활 패턴에 맞춘 맞춤형 정리수납 컨설팅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혼자 사는 꿀팁’, 셀프 집수리 교육, 겨울 감성 힐링티(TEA) DIY 프로그램 등 사회적 교류 활동을 병행해 정서적 안정과 자립 생활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참여자들은 “혼자서는 정리가 어려웠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가구가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립 역량 강화와 지역 내 관계망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드림스타트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간 관내 안경원과 협력해 시력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밝은 아이 맑은 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시력교정이 필요한 25명을 선정해 시력검사 후 맞춤형 안경을 지원한 사업이다. 아동들은 시력 측정을 거쳐 개인별 시력 상태에 적합한 안경을 제공받았다. 지원 이후 아동들은 또렷한 시야 확보로 학습 집중력 향상과 일상생활의 불편 해소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한 보호자는 “경제적 부담이 덜어졌을 뿐 아니라 아이가 수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시력 문제는 학습과 정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조기 발견과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지행역사 내 맞이방(1·4번 출구 방면)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고 감염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인플루엔자·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홍보를 병행했다. 질병관리청 의원급 의료기관의 표본감시 결과(의사환자 감시체계)에 따르면, 2025년 40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유행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지난 10월 17일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진 만큼, 예방접종과 손 씻기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12월 한 달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오르빛도서관은 지난해 12월 개관 이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역 대표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 도서관의 성장을 기념하고,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2월 6일에는 1주년 기념 특별행사가 열린다. '제이시아'와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 '김슬기 작가 초청 1인 어린이 인형극', 가족 참여형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되며,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와 떡 나눔 행사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이어 12월 9일에는 '김민식 작가 초청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특강은 도서관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독서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이용자 설문조사, ‘나만의 서재 꾸미기’ 프로그램, 축하 메시지 게시, 도서 대출 이벤트, 1주년 기념 축하영상 상영 및 원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관·군 화합과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동두천시 관·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동두천시와 43예비군관리대대, 예비군 지역대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모형 수류탄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등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기 내내 서로를 응원하며 승패를 넘어 교류와 단합의 의미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관·군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 속에서 상호 신뢰가 더욱 깊어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소요산역 인근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기념비에서 6·25전쟁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국제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영웅들을 기억하기 위해 2007년 종군기자 빈센트 커트니의 제안으로 시작된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추모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 한국전쟁 유엔군 전몰장병이 안장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진 동두천부시장, 김재수·임현숙 동두천시의원, 제8기계화보병사단 부사단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산 방향을 향해 묵념한 뒤 헌화를 거행해 유엔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후 행사에서는 벨기에·룩셈부르크군의 6·25전쟁 참전 경위와 소요산·금굴산 일대에서 전개된 방어전투 상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며 전쟁의 의미를 되새겼다. 남궁배 상이군경회 지회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유엔참전용사들의 헌신 위에 세워진 것임을 다시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고 구직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구직비용 패키지 지원(동두천 청년합격 지원세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정장 구입·대여비, 사진 촬영비, 헤어·메이크업 비용을 지원하고, 시험 준비 청년에게는 교재비 또는 수강료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면접 준비 지원은 최대 17만 원 한도 내에서(면접정장구입·대여 12만 원, 사진촬영 2만 원, 헤어·메이크업 3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험 준비 지원은 연간 10만 원 범위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수강료 10만 원, 교재비 3만 원)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면접확인서·응시표·영수증 등 증빙자료 제출 후 사용 금액만큼 지역화폐로 환급받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스템에서 지역명을 ‘동두천’으로 검색하고 ‘2025년 동두천 청년합격 지원세트’를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