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기간 동안(2.9.~2.12.)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 사전점검과 설 연휴기간 급수사고 발생에 대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지원반을 확대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지자체는 연휴 시작 전 정수장, 배수지, 상수도 취약시설 등 각종 주요 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해 도민들이 불편함 없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명절 연휴기간은 귀성객들의 내방과 도민들의 명절음식 장만 등 명절준비로 인해 평상시보다 물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로 고지대의 수압 및 수량 부족 등 각종 상수도 민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상수도 급수대책 상황실과 긴급지원반을 편성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이어, 연휴기간 내 동파 대책의 일환으로 전북도는 동절기 동파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시군에 동파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속 관리·지도하고 있으며, 시군에서는 동파예방 홍보와 함께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하여 동파 피해 신고 즉시 최단 기간 내에 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강해원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목영숙 여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설날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 및 세배나눔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 내외는 한복차림으로 설날인 10일 오후 3시30분부터 풍남문과 전동성당, 경기전 방문객과 한옥마을문화장터가 열리는 부스를 찾아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정겨운 인사와 덕담을 건넸다. 취임 첫해인 지난해에도 경기전 등지에서 덕담과 인사나눔을 펼쳤고,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맞이해 첫 설명절인 만큼 도민들에게 백년대계 도약과 전북발전을 기원하는 덕담 및 세배행사를 경기전 입구 마당에서 가졌다. 한편, 김 지사 내외는 한옥마을내에 위치한 승광재를 방문해 ‘황손 이석 선생’을 찾아 문안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맞아 7일과 8일 이틀간 유동인구가 많은 전주역과 익산역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설 연휴 하루 전인 8일에 많은 귀성객들이 왕래하는 익산역에서 익산시, 완주군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은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소개, 기부 방법 및 혜택 등을 알리며 고향사랑기부제 인식률 제고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또한 전북도 고향사랑기부제 관계자 등은 역 대합실과 광장 인근을 오가며 귀성객과 도민들에게 16일까지 진행 중인 설맞이 ‘전북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을 유도했다. ‘전북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는 전북특별자치도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총 30명을 2월 21일에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전북특별자치도 답례품 중 하나인 장수 사과(3kg)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의 가치와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방공기업의 타 법인 출자한도를 최대 50%로 확대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 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 발표를 환영하며,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에너지공사 설립 의지를 밝혔다. 행안부가 지난 7일 발표한 ‘지방 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지방공기업의 타 법인 출자한도가 현행 10%에서 최대 50%로 상향됐다. 또한 출자 투자 절차도 간소화됐다. 지방공기업이 다른 법인에 출자할 때 예비 타당성 조사 등 유사 검토를 이미 거쳤거나 소액 출자를 하는 경우 출자 타당성 검토를 면제할 수 있는 규정을 법령에 신설해 적기 투자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는 전남도가 정부에 지속 건의한 것이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지방공기업 타 법인 출자 한도 10% 제한으로 전남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 추진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었다. 전남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해상풍력 공공성 확보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이번 정부 발표를 이끌었다. 이번 방안대로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찾아 전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청년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남악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설맞이 청년 희망 오찬 간담회엔 자립준비청년 및 저소득·다문화가정 청년 5명과 김미자 전남아동복지협회장, 김유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전남본부장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선 청년들의 성장 스토리와 힘찬 포부를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첼로리스트의 꿈을 키우는 청년부터 기계체조 선수로 전국대회 금메달을 수상한 청년, 아쟁으로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한 청년, 자격증 8개를 취득해 호텔에서 근무하며 각자의 꿈을 키우는 청년 등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첼로를 전공한 자립준비청년 정민호 군은 “전남도와 결연기관의 도움으로 쉽지 않은 첼로리스트에 도전하게 됐다”며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동생들에게 롤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다른 아동, 청년들의 모범이 되고 전남을 빛낼 인재가 돼줘 고맙다”며 “전남도가 청년들이 꿈을 이루도록 응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올 하반기'전북특별법'2차 개정을 위한 2단계 특례발굴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 비전 및 5대목표 실현을 위해 전북연구원, 출연기관, 의회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특례사업 발굴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특례발굴에 돌입했다. 추진단은 지난해 1차 개정법률에서 빠진 특례 중 꼭 반영해야 할 특례를 선별해 부처설득을 위한 논리를 보강하고, '전북특별법'에 반영된 특례별 실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추가 특례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방위적인 소통을 위해 핵심산업 현장을 방문해 산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실질적인 특례로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월까지 특례발굴을 추진하고, 3월부터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 부처 설명, 입법과제 법 체계화, 주요 입법과제 세미나 등을 통해 최종 2차 개정법률안을 상반기에 확정하고, 하반기 법안 상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례발굴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은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로 새롭게 시작하는 특별한 해로, 자치감사기구 일원화를 통해 감사 독립성을 강화하고 청렴 1등 전북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百年大計(백년대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로 출범하면서 2024년 비전을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 전북특별자치도 실현’으로 정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을 위해 ①적극행정 견인하는 자치감사 및 도민체감형 감사로 신뢰도 향상, ②도 산하기관 경영혁신을 위한 감사행정 추진으로 도정성과 창출 지원, ③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1등 전북특별자치도(道) 실현”, ④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능동적인 공직문화 조성 등 4개 방향을 설정하고 도정성과 창출에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먼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조직을 촘촘히 구성하고 도와 도교육청 등 전북자치사무에 대한 현장‧예방 중심의 문제해결형 자치감사를 추진하여 적극행정을 견인할 계획이다. 도정 핵심사업과 시‧군 역점시책 점검을 통해 대안제시를 마련하여 사업 추동력을 확보하고, 교육자치의 자율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군산, 부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점검 등 설 명절 연안여객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설 명절 특별수송 대비 군산해수청,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여객선 접안시설,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 등 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방역 관리여부를 점검한다. 출항 전・후 운항 관리를 위해 신분확인, 정원초과 여부, 화물과적, 고박상태 확인 및 항해 모니터링 강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선장, 선원 등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긴급상황 및 해상사고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및 관광객이 집중될 경우 여객선 운항 횟수 임시 증회로 수송능력 확대, 공용주차장 및 공휴지를 활용해 임시 주차장 확보를 통한 해상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여객선 및 터미널 내, 다중이용시설 소독강화, 객실 환기 등 위생・보건 관리에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김미정 전북특별자치도 새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도부터 도민안전보험 신규 보장항목을 대폭 확대해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도민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보장내역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도민안전보험은 재난안전사고 피해자의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가입하는 보험으로 전북특별자치도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돼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료보험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0년부터 ▲폭발·화재·붕괴 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사망·상해후유장해 등 6개 항목을 14개 시·군 공통 보장항목으로 지정하고 예산을 지원해 시군에서 안전보험을 가입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말 누적 1,061명에게 38억 5천만원의 보상 지원했다. 2024년부터는 기존 공통보장항목 6개에 ▲자연재난사망 ▲사회재난사망 ▲강도 사망·상해후유장해를 추가해 광범위한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보상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보상한도도 기존 3백~1천만원 한도를 최대 5백~3천만원 한도까지 보상하여 재난 및 사고를 입은 도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중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나갈 도민들에게 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정에의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시군과 함께 지난달부터 지난 5일까지 14개 시군을 권역별로 나눠 총 7회에 걸쳐 시·군민 대상 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에는 도민 5천여명이 참석해 특별자치도로 변모한 도의 미래 발전상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각 시군 교육장들도 보고회장을 찾아 지역별 특례 발전전략과 교육행정과 연계 협치를 통한 ‘함께 성공’ 전략을 구상해 나가는 소중한 자리였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김관영 초대 특별자치도지사가 도민과의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해 전북특별자치도 추진방향과 비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도민 의견수렴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직접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보고회에서는 전북특별차지도 출범 경과, 김관영 지사의 도민 보고 및 질의응답, 특례를 활용한 시군별 발전전략 발표, 도민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설 연휴 사람과 차량의 이동 증가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설 명절 대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즉각적인 방역조치가 가능하도록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시작 전 8일과 연휴 다음날인 13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소독차량을 총 동원(170대)해 농장·축산시설·차량 일제 소독을 한다. 일제 소독의 날에 맞춰 시군에서는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 및 농가 진입로, 전통시장 및 계류장에 대해 가용 가능한 소독자원을 총 동원해 집중 소독한다. 또한 농가 경각심 제고와 확산 차단을 위해 재난 자막방송 송출, 마을방송, 마을입구 등에 현수막 게시, SMS 발송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가금농장과 축산시설은 자체 소독 장비를 이용해 소독하고, 축산차량은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거나 소속 축산시설에서 내·외부를 꼼꼼히 소독한다. 특히 가금농장에서는 매일 농장 첫 출입할 때와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부가 6일 19년 만에 의대 정원 2천명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환영하고 의대가 없는 전남에 의대 신설도 조만간 발표할 것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 입장문을 통해 “이번 정원 확대는 지역의 의료 여건을 크게 개선하고, 의사 수가 부족한 전남의 병·의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료계도 대승적 차원에서 지역·필수 의료를 살리는 정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적극 협력해 국민 건강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의대가 없는 전남에도 도민 건강을 지킬 거점 의과대학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도록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도 적극 검토해 조만간 확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35보병사단을 비롯한 군부대와 일선 119안전센터 등 소방기관을 방문해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6일, 올해 임실 이전 10주년을 맞이한 제35보병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고향의 부모, 형제, 친지 등 가족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철저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가 있기 때문이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토수호와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든든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또 “35사단은 지역 사단으로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솔선해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다양한 지역 협력 정책을 펴오고 있는데 대해 도민들도 큰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며, “전방부대 못지않게 전북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근무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각종 훈련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임상규 행정부지사와 김종훈 경제부지사 등 도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가 설 명절을 맞아 8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510개소 1만 3천211명의 소외 이웃에 온정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6일 광양시 봉강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 봉강노인요양원은 2009년부터 운영 중이며, 23명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돌보는 소형요양원이다. 이날 시설 관계자는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들을 직접 격려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을 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창환 부지사는 “지난해 경기침체와 자연 재난 피해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위를 둘러보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외된 계층을 정성스럽게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진심으로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제2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3년간 총 4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상인, 주민과 민생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주 모래내시장을 찾은 김 지사는 생활물가 현장관리에 나섰고,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접 물건을 고르며 상인들의 어려움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에 대해 하나하나 챙겼다. 전통시장 캠페인 추진과 함께 모래내시장에서 올해 진행하는 주차 환경 개선, 고객지원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해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이용 촉진을 위해서 직접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10여 가지 물품을 구매하고 도민들에게 고물가로 어려운 설 차례상 장바구니를 위해서 넉넉한 전통시장을 방문할 것을 부탁했다. 또한, 민생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함께 민생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번 설 명절은 여느 때보다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민생의 어려움을 함께 덜어낼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특히, 우리 도에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가계부채 역대 최대치 등 도민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확대되고 있어, 이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농식품부가 시행하는 ‘농업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 공모에 남원시, 완주군이 선정돼 국비 1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작년 정읍시, 고창군에 이어 2회 연속 공모선정이다. 2024년 농촌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사업은 3개년(2024~2026년) 사업으로 지역거점형(100인 내외 수용)과 마을공동형(50명 내외 수용) 등 2개 사업 유형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남원시, 완주군에서 공모 선정된 유형은 마을공동형으로 이는 마을 단위로 외국인근로자 50명 내외를 수용하는 기숙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서 전국적으로 총 8개소를 선정했으며, 3년간(2024~2026년) 총사업비 30억원, 개소당 15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촌 인력 수급 대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고, 도와 시·군이 함께 농식품부 공모평가에 사전대응 및 선정위원회 현장평가 시 지역주민들과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에서 도내 취약 어르신을 위해 기탁한 이웃사랑 성금 1억 5천3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김동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에서 시군 지회와 주요 경로당 등 1천600개소에 모금함을 설치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것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를 통해 도내 22개 시군 취약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은 “전남도에서 노인복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줘 항상 고마움을 갖고 있다”며 “노인회에서 정성스레 모은 성금이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도민들에게 애정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앞장서 실천해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를 비롯한 지회장들과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정성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해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가 설 명절을 앞둔 6일 청사 본관 입구에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 청렴한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감사관실 직원들이 참여해 출근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 연휴 동안 금품·향응 수수 금지 ▲청탁금지법 상의 선물 제한기준 ▲4월 국회의원 선거 관련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금지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했다. 전남도는 공직감찰반을 편성해 설 명절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점검하는 등 자체 감찰 활동을 강화했다. 또 공직자 부패행위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2024년 제1호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남도는 명절 선물은 최대한 마음으로만 주고받고, 직무 관련자와는 식사 등 만남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며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가 발행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고, 공직사회가 앞장서 실천하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청렴 실천 캠페인으로 공직자 스스로 부패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도민이 신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국정 운영 방향에 맞게 실국별 신규사업 발굴,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대학 공모 대비 최선, 고향사랑기부금법 제도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도민 안전 최우선 등에 온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진행 중인 중앙부처 업무보고와 주제별 민생토론회에서 제시되는 국정 운영 방향을 잘 살펴 실국별로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 대응계획을 잘 세우라”고 지시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대학, 기회발전특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등이 잇따라 진행되는 만큼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특히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대학 공모는 교육청, 시군과 유기적 협조를 통해 실질적 콘텐츠를 개발, 꼭 선정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선 “기부금 연간 상한액이 2천만 원으로 늘어나고 동창회와 향우회 등 사적 모임을 통한 기부가 가능해지는 등 진일보했다”며 “달라진 제도를 적극 알리고, 다만 행정과 연계해 기부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잘 기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임상규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제1회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국가예산 신규사업 추가 발굴, 전북특별자치도 2단계 특례발굴 추진 등 도-시·군 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해 시군과 머리를 맞대고 심도있게 논의했다. 먼저, 설 명절 도에서 수립한 민생안정 종합대책 4개 분야 15개 과제를 토대로 각 시·군별 종합상황실 운영과 지역실정에 맞는 세부계획 수립·이행으로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단체장 중심의 신속집행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공공기관·민간에 신속집행 자금을 우선 배정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1분기 내 재정 지출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도정목표, 정부정책 등 우리도와 연계되는 2025년~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기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