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역 환경리더를 양성하는 2024년 제2기 ‘성동 환경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성동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확산 기반을 강화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성동 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일과 19일, 26일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1회차에는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2회차에는 성동구 대표 친환경시설인 서울새활용플라자와 성동구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 현장탐방을 진행한다. 3회차에는 성동구 대표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더 피커’의 송경호 대표가 ‘환경을 위한 실천! 제로웨이스트’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환경·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재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전화나 성동구청 누리집(성동참여'온라인 접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아카데미 참여 구민을 성동 그린리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 이행을 선도하고자 지난달 18일 친환경 작물 케나프를 활용한 탄소흡수정원 ‘감탄정원’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숲 인근 성수동1가 719 일대 나대지에서 진행됐으며, 주민 60여 명이 함께 케나프 5,000본을 식재하여 도심 속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했다. ‘케나프’는 생육기간이 120일로 짧고,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다른 식물의 5~10배로 매우 뛰어나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친환경 작물이다. 수확 부산물 또한 종이펄프, 축산용 깔개, 단열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에서 탄소중립은 전 세계 인류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로,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성동구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구정 분야별 탄소중립 정책 이행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식재 행사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성동구가 추진해 온 노력과 맥을 같이 한다. 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10일 공동체 활성화 단체가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로 '2024년 공동체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체 활성화 단체 임원들의 역량강화를 실현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린아파트 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깨끗한 바다 환경을 위해 화성시 매향항 일대의 해양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제부도 탐방 및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단체 회원들간 한층 더 가까워지고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 아파트 공동체활성화단체 연합회(성아공 연합회) 조향순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 임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아공연합회가 이웃 간 화합하고 더불어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단체 임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회장 임영희)가 본격적으로 2024년도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주민자치사업은 지난해 주민자치위원들이 각 분과별로 마을현장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발굴한 의제 중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최종선택을 받아 확정된 총 7개 사업으로, ▲워킹 클린데이 ▲왕도 한의학 건강 교실 ▲왕도 어울림 학교 ▲왕도리더십 아카데미 ▲EM활용 제품 만들기 ▲마을 영상 제작 ▲한마음축제가 있다. 위 사업 중 첫 번째로 시작되는 사업은 건강복지분과에서 추진하는 ‘왕도 한의학 건강교실’로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격주 금요일 저녁 총 3회 한의사와 함께하는 쌍화탕만들기, 십전대보탕만들기, 응급의료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워킹클린데이 사업은 꽃재어린이공원, 도선어린이공원 주변의 골목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격주 토요일 오전 총 4회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건강복지분과에서 추진한다. 자치회관운영분과의 왕도어울림학교 '테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는 지난 5월 31일 성수동 붉은 벽돌 거리에 글로벌 패션 브랜드 키스(KITH) ‘한국 1호점’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아시아 최초 카페, 브런치 바를 접목한 편집숍으로 매장 외관은 성수동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은 붉은 벽돌로 조성됐다. 여러 브랜드 및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유명 해외 브랜드 ‘키스(KITH)’가 한국 첫 매장으로 성수동을 선택한 이유는 성수동이 가진 고유한 특색과 매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성수동은 준공업지역에서 트렌드를 이끄는 문화거리로 탈바꿈하여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일컬어지는데, 마침 ‘키스(KITH)’의 본고장이 뉴욕 브루클린이라는 점도 인상적이다. 성수동은 한때 노후한 제조업 공장이 밀집된 지역이었으나 성동구는 일대를 개발하는 대신, 도시재생사업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고 있다. 덕분에 오래된 공장, 창고들이 젊은 예술가와 기업인들에 의해 복합문화시설, 카페 등으로 바뀌며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게 됐다. 또한 1970~80년대에 지어진 붉은 벽돌공장과 창고, 붉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기술과 미래 신직업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미래 기술 콘텐츠를 도입한 것으로 1층에는 전시 체험공간인 ‘인공지능(AI) 어드벤처’, 2층에는 기존 강의 공간을 활용한 ‘인공지능(AI) 플레이존’을 조성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 대상으로 최신 미래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어드벤처’에서는 ▲인공지능(AI) 휴먼과의 대화 ▲스마트미러 ▲인공지능(AI) 함께하는 그림 퀴즈 ▲2050 서울숲을 달리는 자율주행 로봇 ▲반려로봇과의 교감 ▲확장현실(XR) 엔터테인먼트 ▲친구들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챌린지 등 다양한 컨셉별 미래기술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인공지능(AI) 플레이존’은 ▲인공지능(AI) 아트클래스 ▲인공지능(AI) 스튜디오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연구실 총 4개 테마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공지능(AI) 웹툰그리기, 1인 크리에이터 체험, 인공지능 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기초학습지원 사업과 ‘찾아가는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은 기초학습 부진으로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기초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동구가족센터 분소인 ‘작은 책마루 이음’에서 7세, 8세를 대상으로 한 기초반 수업과 9세, 10세를 대상으로 한 심화반 수업으로 나누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기본학습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상담 등을 제공하여 다문화가정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한 ‘찾아가는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아이들의 배움터에 직접 방문하여 다문화·외국인 가정 자녀들의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서울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와 협력하여 18세 미만 다문화자녀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을 진행중이다. ‘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은 다문화자녀에게 이중언어 직접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하여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에 나선다. 정비대상은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됐거나 노후한 위험간판으로, 주민신고와 성동구 자체 조사를 통하여 사고 위험이 큰 노후 간판을 우선하여 선정된다. 선정은 성동구와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성동구지부가 합동 실사를 통해 노후도와 위험도를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간판 정비를 신청하고자 하는 간판 설치 승낙자(건물주)나 폐업 업체 대표자는 6월 14일까지 성동구청 도시계획과 광고물관리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성동구는 재난으로 인한 간판 추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고자 주인없는 위험간판 정비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5개의 위험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간판 등 위험간판 정비를 추진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성동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화재, 재난 등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동주택 재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 기준(통계청 주택총조사) 성동구의 공동주택 주거 비율은 88%로 공동주택은 성동구의 전형적인 주거 형태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공동생활을 위해 해당 단지로 직접 찾아가는 재난 안전체험 교육에 나섰다.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성동구가 처음이다. 해당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상하반기 각 5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화재, 각종 재난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재난교육을 실시한다. 성동구는 지난해 8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결과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았던바,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각 5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안전교육 전문 기관인 ‘행복한 우산’ 소속 전문 강사가 분야별로 배치되며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 건강, 복지, 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총 428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구민 건강, 저출생 대응 등 복지 사업과 구민 생활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주민 생활밀착 사업에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먼저 구민 건강을 위하여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 3억 1,600만 원 ▲국가예방접종 실시 2억 3,500만 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1억 5,600만 원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1억 5,000만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8,1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저출생 대응 등 구민 복지를 위한 사업에도 예산을 편성했다. ▲부모급여 9억 6,900만 원 ▲가정 양육수당 지원 1억 7,100만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억 1,300만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5억 2,600만 원 ▲장난감 세상 운영 1억 1,400만 원 ▲생계급여 5억 원 ▲중증장애인 활동 보조 가산급여 1억 9,400만 원 등이다. 더불어 구민 생활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 등 구민의 일상생활 행복을 위하여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7월 26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정 맞춤형 가족치료 프로그램인 ‘무지개 가족 테라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의사소통의 어려움, 폭력이나 방임 등의 문제로 치유와 관계 회복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부모 상담 ‧ 교육, 아동 상담 및 가족치료 3단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실시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년째 지속되는 중점 추진 사업이다. 가족치료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서는 상담·치료의 각 세부 분야별 전문가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지역 내 대표적인 상담 전문기관들이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성동가정상담센터(센터장 진희경), 성동구가족센터(공동센터장 엄애선·안연주), 한양아동가족심리건강센터(센터장 김현수)가 5년 연속 함께 협력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아동·청소년상담센터숲(센터장 백지은)과도 지역의 가정을 위해 함께한다. 지난 4년간 추진했던 프로그램의 장점과 단점을 보완 반영하기 위해 3월부터 관계기관과 협의와 논의를 거쳐 지난 4월 중순 사업추진 협약을 맺었다. 프로그램에 함께하고 있는 한 기관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해당 시설물을 방문하여 시설물별 업체명 및 사용용도 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대도시의 교통 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교통혼잡 완화 대책의 일환으로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하는 것으로, 도시교통 개선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한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전체 또는 160㎡ 이상 구분소유자이며(단, 주거용 제외), 대상 시설물은 총 4,541건이다. 부과 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이며 부과기준일은 2024년 7월 31일이다. 구는 특히 성수동의 지식산업센터 등 부과대상 시설물이 증가함에 따라 신축 건물 입주 여부, 용도변경, 미사용 기간, 교통량 감축 이행 활동 여부 등을 시설물별 조사표에 따라 정확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전수조사 결과가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설물 소유주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9일 어르신 문화복지 실현을 위하여 지역 대학인 한양대학교와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동구립 노인복지관과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연극영화학을 기반으로 시니어 교육연극 사업 등 어르신 친화적 사업 발굴 지원과 학생 봉사활동을 연계하여 상호 발전과 성동구 지역 어르신의 문화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관, 사근동노인복지관, 성수1가2동노인복지관, 용답동노인복지관, 송정동노인복지관 등 총 구립노인복지관 5개소 관장과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과장 조한준 교수를 비롯 김준희, 반능기, 우종희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관·학 협력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연극배우로서도 다시 한 번 삶의 꽃을 활짝 피우는 계기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학생들도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극을 만들어 공연해 봄으로써 세대 간의 이해를 통해 발전하고 성숙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양대학교 김준희 교수는 “지난해 사근동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전남 신안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이번 협약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김현주 성동구의회 의장,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구·군의회 의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신안군은 1004섬으로 알려진 다도해와 국내 최대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친환경 지역이자 특유의 ‘컬러 마케팅’과 ‘1섬 1정원화 사업, 1섬 1뮤지엄 조성’ 등 혁신 정책으로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신안군은 자매도시와 신안군의 섬을 매칭하여 ‘자매도시의 명예섬’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천사대교를 건너면 마주하는 신안군의 ‘암태도’를 ‘성동구의 섬’으로 지정받게 됐다. 암태도는 연륙·연도교 개통에 따른 외부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암석, 저수지 등 생태 자연을 활용한 암석 정원을 예정하고 있는 곳으로, 향후 서남권 관광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성동구는 이번 자매결연과 명예섬 지정을 통해 성동구의 주민이 신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2-3가동은 지난 17일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전에 보급된 훈련경보 음원을 청사 내에서 송출하여 실제 공습경보 발령 시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체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상황전파요원이 상황을 전달하고 대피유도요원은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 역할을 수행했다. 대피장소에서는 비상시 반드시 알아야 할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화생방 공격을 대비하여 방독면 사용법에 대하여도 시연을 하는 실습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8월에 있을 전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에 대비한 사전훈련으로, 공습상황에서 주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직원들이 갖추게 하는데 우선적 목적을 두었다. 일반 국민은 훈련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주민센터를 찾은 주민에게도 8월 국민참여 훈련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민방위 대피소 찾는 애플리케이션 설치방법과 생존배낭 꾸리기 방법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여 주민의 참여의식을 높이도록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40대 이상 신중년과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소셜벤처 창업과 재취업을 위한 '커리어 리스타트 챌린지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셜벤처의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기진단 및 재취업 시장 트렌드를 이해하여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커리어 피트니스와 컨퍼런스, 교육수료자 1:1 컨설팅(이력서 작성, 면접 등), 소셜벤처 창업자와 재직자들과의 토크콘서트 등이 운영된다. 또한 미취업자들에게는 구직활동 준비를 지원하고 취업자들에게는 각종 사무자동화(OA)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직무에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상·하반기 각 1기씩 올해 총 2기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 기수당 20명 내외의 구민이 참여하게 된다. 기수별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 커뮤니티를 운영하여 관심 분야별 활동 및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6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기 위해 지난 5월 10일부터 대형 사업장의 발생 폐기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형 사업장이 폐기물을 직접 자체 처리하거나 위탁 처리하도록 하는 배출자 부담 원칙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관계 법령에 따르면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며 100kg/일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 ▲공공폐수·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며 100kg/일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 ▲300kg/일 이상 폐기물(폐지, 고철 등 제외)을 배출하는 사업장 등은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의무 대상이다. 성동구에는 현재 총 65개소 대형 사업장이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로 신고되어 있다. 신고 의무 대상 사업장은 스스로 또는 위탁의 방법으로 폐기물을 처리해야 하며, 해당 사업장에서는 일 평균 15,500kg의 폐기물을 민간 처리업자를 통해 수집 및 운반·처리하고 있다. 성동구는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로 신고된 65개 사업장 이외에도 신고 대상 사업장이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해 지난 5월 10일부터 특별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옥수동 주민자치회 안전환경분과가 지난 17일 "함께해요 독서당과 우리동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7일까지 10회차로 나누어 진행된 '독서당과 우리동네 사업'은 주민자치회 안전환경분과의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과 함께 우리동네 문화해설사와 동행하며 옥수동의 옛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옥수동의 대표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 총 1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대상을 더욱 확대하여 옥정초등학교 3·4학년 각 5개반, 모두 총 10개 학급의 225명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는 마을역사탐방 뿐만 아니라, 옥수동 공공복합청사 5층에 위치한 동호독서당에서 옛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통 다도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역사와 전통문화를 동시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마동희 주민자치회장은 "옥수동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써주셨기에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가 된거 같다. 특히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6월 21일까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정보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하여 이들의 정보이용 기회 확대 및 정보격차 해소를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제품가격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보급 제품은 시각장애분야(광학문자 판독기, 독서확대기, 화면낭독S/W 등 72종), 지체·뇌병변장애분야(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특수키보드 등 23종), 청각·언어장애분야(의사소통보조기기, 언어훈련S/W, 음성증폭기 등 48종)으로 총 143종이며, 본인의 장애유형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해당제품 소개영상 등 다양한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학교 주변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이란 아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위해 초·중·고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의 범위 안의 구역을 지정하여 건강저해식품과 불량식품 등의 판매를 금지하는 구역이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 캔디, 빵, 햄버거, 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으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음식을 말한다. 성동구는 매월 1회씩 연 12회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에게 지도·점검 유의사항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정책 주요 내용을 교육하여 지도·점검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일반(휴게)음식점·편의점·문방구·제과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50여 개소이며, 담당 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0명이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달에는 전체 25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