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위생관리와 서비스가 우수하고, 좋은 음식문화 만들기에 앞장서는 ‘모범음식점’을 지정한다. 모범음식점 지정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심하고 음식점을 찾을 수 있는 지표가 되는 인증제도이다. 식약처 예규인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좋은 식단제를 이행하는 업소가 지정되며, 현재 관내 총 237개의 모범음식점이 있다. 송파구는 코로나19 이후 석촌호수 등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음식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일반음식점 수도 총 7,376개로 강남구, 마포구에 이어 서울 자치구 중 3위이다. 이에 구는 9월부터 신규 모범음식점 모집을 시작하여, 관광객과 구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 나선다. 신규 지정은 모집 이후 엄격한 현장 조사와 심의를 거쳐 이루어진다. 위생환경, 서비스, 좋은 식단제 이행 여부 등 6개 부문, 22개 세부 지정기준에 대해 현장 방문 평가 후, ‘송파구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오는 11월경 최종 선정된다. 이번 신규 모범업소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9월 1일 구청장과 전 직원이 함께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가치 확산을 위한 ‘송파구 청렴과 존중 배려 조직문화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송파’ 구현을 목표로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의무’ 준수를 당부해왔다. 이에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정청탁, 금품 수수를 금지할 뿐 아니라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까지 아우르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구는 매월 첫째 주를 ‘송파구 존중, 배려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여 지난 9월 1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송파구 청렴과 존중 배려 조직문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청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천결의서 선서식’을 진행하고, 이어 ‘존중배려 조직문화 특강’을 실시했다. ‘실천결의서 선서식’은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전 직원이 함께 실천결의서를 제창하고, 결의서에 직접 서명하는 퍼포먼스로 청렴과 존중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고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오는 9월 7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화재·인파밀집 사고와 같은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해 '2023 송파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와 서울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보호할 수 있도록 부서‧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통합 연계 방식’으로 개최한다.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해 신속한 상황전파·관리와 재난 현장 조치에 중점을 둔다. 구는 인구가 많고 대규모 공연장이 많은 송파구 특성을 반영하여 공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다중 밀집 인파 사고” 대응훈련을 기획했다. 송파경찰서,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28개 기관과 자율방재단, 국민체험단 등 2,000여 명 인원이 참여하고, 장비 60여 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장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실시한다. 서울시와 송파구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 현장과 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규모 재난 대비한 신속한 상황전파,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8월 25일(금)부터 7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31일(목)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31일(목) 열린 2차 본회의에서 김광철 의원, 신영재 의원, 이하식 의원, 최옥주 의원, 김샤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고, 그 후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 및 안건처리가 진행되었다.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개의 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지방공무원 당직 및 비상근무 규칙안 1건, △송파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등 7개의 동의안이 원안가결되었다. 또한 △서울특별시 송파구 예비군 훈련장 수송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개의 조례안이 수정가결처리되었다. 한편 재의의 건으로 상정된 △서울특별시 송파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본조례안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 확정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올해도 벌써 절반을 지나 9대 전반기 송파구의회가 출범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우리 송파구의회 의원 모두 의원 배지를 처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9월부터 두 달간 송파어린이문화회관(중대로 235)에서 영유아 가족들을 위한 특별공연 ‘고양이이야기’와 ‘클라운진의 벌룬여행’을 선보인다. 구는 대다수 문화예술 공연의 특성상 영유아 가족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점을 고려하여, 가을을 맞아 이번 특별공연을 기획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영우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영유아 전용 문화예술공연장인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아이소리홀’에서 정기적인 특별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상연된 창작동화극 ‘미운 오리의 꿈’은 마임 등 이색 볼거리와 탄탄하고 교훈적인 내용으로 어린이 관객과 부모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특별공연도 어린이 동반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10월까지 열리는 상설공연 ▲‘고양이이야기’와 9월 2일 토요일에 상연되는 특별 기획공연 ▲‘클라운진의 벌룬여행’이다. 먼저, 9월부터 두 달간 운영되는 ▲‘고양이 이야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 2회씩 상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8월 30일(수) 15시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구립송파극단 창단식’에 참석했다. ‘구립송파극단’은 김정한 초대 예술감독과 연극배우 출신 수석단원 1명, 송파구 주민 28명으로 구성된 주민 참여형 구립극단으로, 이날 치러진 창단식은 △식전 공연 △개회 선언 △내빈 소개 △구청장 위촉장 수여 및 인사 말씀 △구의장 축사 △감독 인사 △축하 공연 △기념 촬영 △폐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구립송파극단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드디어 우리 송파구가 구립극단의 창단으로 문화 예술의 도시로 재탄생한 것 같다. 입단하신 단원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송파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는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김순애 의원, 손병화 의원, 김호재 의원, 박종현 의원, 김성호 의원, 이강무 의원, 곽노상 의원이 함께 참석해 구립송파극단의 창단을 축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제 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주민 참여형 '송파복지박람회'를 9월 2일(토)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주민 속으로, 복지 속으로”라는 주제로 민관협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시설·기관 55곳과 주민동아리 9곳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송파구와 송파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송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와 주민을 표창하고, 아동·청소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일자리·주거, 보건의료 등 8개 분야별 송파의 복지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먼저, 15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박람회의 문을 연다. 기념식은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16시 30분부터는 ▲주민들의 끼와 장기를 볼 수 있는 공연 한마당도 펼쳐진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의 필로스 합창단,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의 실버난타스, 한국체육대학교 응원단 등 송파구민으로 구성된 7개 팀이 참여하는 △지역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송파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통해 '신직종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일자리 트렌드에 맞추어 최근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데이터라벨러’와 ▲‘두피탈모관리사’ 등의 신직종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련하고,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이른바 ‘뜨는 직업’인 ▲‘데이터라벨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데이터 라벨러’는 인공지능 시장이 성장하며 수요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고용노동부 직업사전에 신생 직업으로 등록됐다. 또,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탄력적으로 근로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경력단절 여성에게 인기가 좋다. 교육은 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NIA와 함께 △AI 학습 데이터 개요 △데이터 라벨링 실습 △직무역량 평가에 따른 수익 프로젝트 운영 등 데이터라벨러 교육을 지원한다. 수료 후에는 4차산업시대에 필요한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이른바 ‘킬러 문항’ 배제 등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대비하여 ‘2024 수능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송파구는 지난해 말 기준 학생수가 6만7천여 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이에 구는 매년 대학입시에 대비하여 1:1 진학컨설팅, 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진행된 수시대비 1:1 진학컨설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는 입시결과 중심의 상담을 하는데 송파구 진학컨설팅은 원하는 과가 아이에게 적정한지, 세부 준비 과정 등 방향성을 알려줘 굉장한 도움이 되었다”, “관심 있는 학교와 아이의 상황을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과 성향에 맞게 상담해주어 만족하고, 1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오는 9월 8일에는 수능 70일을 앞두고 실질적인 입시 고민 해결을 돕고자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상반기 설명회는 모집 2일 만에 정원 400명을 넘기고 600명이 신청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는 25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위례신사선 조속 착공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조용근·장원만 의원이 공동 발의한 본 결의안은 위례신도시 주민들을 비롯한 송파구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15년째 첫 삽을 뜨지 못한 위례신사선의 조속한 착공을 요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송파구의회는 결의안에서 위례신사선 조속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이하 ‘민투심’)에 위례신사선 실시협약(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채택할 것 △ 착공 시기 및 공사 기한 단축을 위한 실무적 대책을 마련할 것을 기획재정부와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조용근·장원만 의원은 결의안을 발의하면서 “국민권익위원회 민원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해당 키워드가 국민 민원 1순위를 차지하는 만큼, 기획재정부와 서울시가 적극 행정의 자세로 주민들의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위례신사선은 2008년 위례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취약한 대중교통 기반시설에 대한 대책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사업이 난항을 겪으며 지연되던 중 GS건설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며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지난 7월 개최된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023년도 8월 주민세 개인분 고지서 258,742건,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 49,341건을 발송하고, 31일까지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송파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써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6,000원이며,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 송파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연면적에 따라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특히, 올해부터 법 개정으로 주민세 사업소분 개인사업자의 과세기준이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 원에서 8천만 원 이상으로 완화돼 개인 영세사업자에 대한 조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구는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 대상자에게 납부서와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기한 내에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 단, 납부서상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서울시 인터넷 납부시스템(이하 ETAX) 등을 통해 수정하여 납부해야 한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있는 경우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안전관리가 취약한 이동식크레인과 콘크리트펌프카 등 건설기계 사용 현장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구가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수립한 ‘건축공사장 건설기계 안전관리 개선안’에 따른 첫 전수 점검이다. 소형 건축공사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이동식크레인과 콘크리트펌프카는 그간 시공사 자체 검토나 확인 후 공사를 시행해 왔다. 감리와 공공기관 점검 의무가 없어 사실상 안전관리 사각지대였다. 이에 구가 지난해 해당 기계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개선안에 따라 현재 송파구에서 시행되는 소형 건축공사 시 이동식크레인, 콘크리트펌프카에 대해 사전작업허가제가 실시되고 있다. 점검은 지난 7월부터 관내 공사 현장 85개소와 신규 착공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개선사항이 건설 현장에 신속히 적용되도록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전문가 점검수당 예산도 전액 국비로 확보하는 등 다른 지자체에서 하지 않는 노력을 기울여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점검은 ▲사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3 송파런 찾아가는 미래교육’ 운영을 위한 사전 강사교육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구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학교에서 코딩,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래교육 수업을 하고자 하는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20개교를 선정하여 총 45명의 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강사 지원뿐만 아니라 코딩용 펀보드 등의 교육 기자재도 대여하여 더욱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미래교육은 총 5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피지컬 컴퓨팅 with 엔트리 ▲3D모델링 매지카복셀(블랜더) ▲큐브를 활용한 증강현실 ▲엔트리 인공지능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하기 등이다. 구는 미래교육에 앞서,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8월 19일부터 열흘 간 실시하여 학생들이 계획된 학습 과정에 따라 일관성이 있는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역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치아우식증 예방 등 어린이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6‧7세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충치로 치아의 경조직이 손상돼 생기는 ‘치아우식증’ 환자의 21.2%는 9세 이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연령별로 9세 이하 어린이가 135만397명(21.2%)로 가장 많았고, 10대 102만7054명(16.1%), 20대 76만4765명)12.0%) 등 순이었다. 이에 구는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46개소를 찾아 어린이 1,114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8월 21일까지 송파구보건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치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8월 16일(수) 14시 30분 송파구 잠실근린공원에서 열린 ‘잠실근린공원 준공 및 실내놀이터 기공식’에 참석했다. 잠실근린공원은 동 복합청사와 연계하여 도심 속 힐링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다목적운동장, 시니어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휴게시설, 산책로 등을 정비하여 지난 7월에 재개장하였다. 또한 철거 예정이었던 잠실본동 옛 주민센터 건물을 안전진단 후 리모델링하여 지상 1층과 2층은 실내놀이터로, 지하 1층은 장난감 도서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경래 의장은 “잠실근린공원이 준공되어 잠실본동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편안한 힐링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실제 준공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이 많다. 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김광철 의원, 김순애 의원, 이하식 의원, 배신정 의원, 최옥주 의원, 김영심 의원, 장원만 의원, 최상진 의원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경비종사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전력자 취업여부 점검’을 시행한다고 알렸다. 현행법상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에 따라 성범죄 전력자는 취업제한 대상 시설 또는 기관에 최대 10년간 취업할 수 없다. 따라서 해당 시설인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경비원 고용단계에서부터 경찰서에 범죄경력조회를 의뢰하거나 취업 시 범죄경력증명서를 제출받아야 한다. 취업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는 방안도 시행 중이다. 구는 관련 법에 따라 매년 ‘공동주택 경비종사자 범죄 전력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하고 잠재적인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힘써 왔다. 특히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는 올해 점검에서 달라지는 점은, 점검대상이 대폭 확대됐다는 점이다. 법령상 의무관리 대상인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124개 단지뿐만 아니라 경비원이 있는 모든 공동주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로써 비의무단지 등을 포함한 198개 단지 경비원 약 2천여 명이 점검 대상에 오르게 됐다. 점검 및 조치 방법은 다음과 같다. 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내 민간공익단체 주관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가 참여한다. 릴레이 방식으로 9일과 15일에 단체별 홍보를 진행한다. 첫 시작은 새마을운동송파구지회가 9일 오전 8시 잠실역에서 진행했다. 회원 100여 명이 함께 하여 출근길 시민들에게 손태극기를 배부하며 나라사랑에 동참해 달라는 인사를 건넸다. 이어 같은 날 바르게살기운동송파구협의회와 송파구재향군인회가 캠페인을 이어받아 석촌호수에서 홍보에 나섰다. 방문객들에게 태극기 문양이 그려진 스카프와 가정용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송파구민의 합창’ 자리에서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자유총연맹송파구지회(회장 오환원)에서 합창에 참여하는 1,815명 구민에게 태극기가 그려진 부채를 배부해 광복절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송파구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Style Run with 송파구’를 10월 7일 8시에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tyle Run with 송파구’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시작해 올림픽공원 일대를 도는 코스로 7k, 12k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7k 코스는 10k가 아직은 부담스러운 러너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로, 러닝에 관심이 있는 초보 러너라면 부담을 덜고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교통 통제가 이루어진 잠실을 출발해 뛰어가다 보면 뜨거운 여름을 지나 가을로 들어가는 올림픽공원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RUN은 지난 해 테마였던 음악의 바통을 이어 “사진에 쫌 미쳐있는”을 주요 컨셉으로 내세웠는데 참가자들에게 러닝 모습을 직접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며, 런 완료 후 진행 될 애프터파티 또한 스타일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포인트다. 참가신청은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롯데백화점몰 APP 또는 웹페이지를 통해 5,000명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혼란을 줄이고 정확한 진로 탐색을 돕고자 오는 12일 특강을 개최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나 적성에 따라 학습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하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 동기와 흥미를 유도할 수 있다는 기대효과가 있지만 현재 교육과정에서 크게 달라져 각종 설명회 등 안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구는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고교학점제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8월 12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3층에서 열린다.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개념 ▲기존 교육과정 변화와 방향 ▲교과 선택 가이드 등 고교학점제에 대한 주요 정보를 알기 쉽게 전한다. 강의는 센터 내 송파꿈마루 진로교육지원단장인 오예림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송파런 교육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센터로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강 외에도 구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맞춤형 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8월 10일(목) 13시경 송파구청 풍수해 대책상황실과 송파구 소재 몽촌1펌프장을 찾아 태풍 북상에 따른 대책 확인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태풍 ‘카눈’이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여 수도권에 접근함에 따라 송파구 지역의 풍수해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기 위한 것으로, 박경래 의장, 김정열 부의장, 김광철 운영위원장, 김순애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 최옥주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송파구청 풍수해대책상황실에서 태풍 북상 상황 및 수해방지시설 관리 상황을 확인한 후, 몽촌1펌프장으로 이동하여 가동상황을 면밀하게 살폈다. 박경래 의장은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 및 도로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태풍으로 인한 시설물 추락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 태풍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