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광주 민간·군 공항 동시이전과 관련, “광주시, 무안군과 3자협의체가 우선이지만 여의치 않으면 광주시와 2자회담이라도 추진, 중동순방 후 연내 빠른 시간내에 만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광주시장과 협의해 2자 회담 일정을 잡아 먼저 협의하고, 공동으로 무안군을 설득하는 방안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간담회에서 “최근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측이 무안군이 참여하는 3자 협의체뿐만 아니라 12월 예정된 무안군 도민과의 대화도 반대한다고 밝혔지만 이는 무안군의 뜻은 아니다”며 “도정보고는 모든 도민에게 해야 하는 의무이자 도민의 권리로서, 막을 수 없는 것이다. 반드시 무안군에서도 이뤄져야 하고, 그 자리에서 군공항 질의 답변도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4일 무안군에 3자 회담을 제안하는 공문을 보냈고, 광주시장도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때 했던 ‘군-민간공항 통합시티 조성’ 방침을 최근 다시 얘기하고 있다”며 “이는 무안군을 비롯한 광주·전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참관, 스마트팜 기술·인력 교류, 중동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기업 진출을 위해 6박7일 일정으로 아랍 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 첫 날인 30일 두바이에서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막식을 참관하고 33차 총회 유치 및 저탄소 국제회의 개최 최적지로 전남의 탄소중립 잠재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 프랭크 코우니(Frank Cownie) 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만나 전남도의 저탄소 국제회의 개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대표 외교부 김효은 기후대사 면담을 통해 33차 총회 전남도 유치 당위성을 설명한다. 둘째날인 12월 1일엔 ‘연안지역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전남도 주관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아랍 에미리트 스마트팜 관련 기관과 스마트팜 기술·인력교류 확대를 위해 전남도-목포대-스마트팜 관련 기관 간 협약을 할 예정이다. 이어 2일엔 전남 농수산물 중동 아시아 수출 확대를 위해 두바이의 한국 신선식품 판매장(K-Fresh Market)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의 숙원 사업인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28일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센터에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과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전남도민의 대표성을 가진 정책전문가, 경제계, 학계, 주민대표, 시민사회단체 등 3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모아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은 허정 에덴병원장, 주상윤 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장,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이 맡았다. 고문은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집행위원장은 범희승 전남대학교병원 화순군립요양병원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위촉됐다. 추진위원회는 지역 대표로서 소속 단체나 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주도하고 도민의 유치 역량을 결집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국회 정책토론회와 대국민 성명 발표, 결의대회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전문가 포럼에서 특강을 맡은 범희승 집행위원장은 도내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로서 의사 인력 수도권 쏠림 현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4년 2월까지 동절기 재난상황본부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최근 전기매트, 화목보일러 등 난방용품 사용이 늘면서 주거시설 화재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선제적 예방 환경 조성으로 안전한 겨울나기에 나설 방침이다. 재난상황본부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평시에는 화재예방 홍보와 안전점검에 주력하고, 유사시에는 사고 상황 총괄 및 전기, 가스, 통신 등 긴급 자원 동원과 사고 수습을 위한 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화재 상황 접수 즉시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고 신속한 상황전파와 현장응급의료소도 설치·운영한다. 대형 화재 시에는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하고 상황별 입체적 대응과 사고 수습으로 피해자의 빠른 일상 복귀도 지원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 발생 건수는 연평균 759건이며, 사망 9.2명을 포함, 28.8명의 인명피해와 137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순천 도민과의 대화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신화로 모두가 순천을 주목하고, 순천이 대규모 투자유치가 이뤄지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도 만들어지는 등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전남의 중심도시 순천을 적극 지원해 전남도 전체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노관규 순천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김석운 순천소방서장, 손영진 순천대 기획처장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순천에서 이뤄진 일들은 모두 전남도와 함께한 여정이었다”며 “순천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인력과 예산 지원에 힘써주고, 경전선 우회 문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투자, 바이오 신산업 육성 등 타 지역의 반발이 우려됨에도 불구하고 순천의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순천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 갯벌 등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 자원의 보고이자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27일 내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준비와 관련해 시군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해 행정정보시스템 전환작업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내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주민등록 시스템등 행정분야에서 사용하는 모든 시스템에서 ‘전라북도’ 코드가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뀌게 됨에 따라 250억건 정도의 방대한 양의 코드가 변환할 예정이다. 최근, 11월에 발생한 국가행정망 마비 사태로 민원 서류 발급 중단 등 전국적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금번 데이터 전환으로 해 혹시 발생치 모를 전산상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도는 다각적인 방법으로 대책을 세워 대비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11일 일요일에 출범해 데이터를 전환하는 작업시간이 63시간으로 그나마 형편이 좋았으나, 전북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18일 목요일 주중에 출범해 작업시간이 물리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는 데이터 전환작업후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일정시기까지 연장하고 유예하는 방안, 만약 부득이하게 인사발령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도-시군 시스템담당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 도청 1층 전시실에서 드론 영상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라북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은 지난 6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드론으로 날다’라는 주제로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지역명소 등을 담은 영상 및 사진을 접수받았다. 총 78점이 출품돼 기획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등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15점(드론 영상 3점, 드론 사진 12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으며, 전시회 첫 날인 27일 오전 10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해 도지사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작품 전시회를 통해 드론에 대한 관심 고취 및 하늘에서 본 전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운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전북의 많은 명소들을 알게 됐으며, 선정된 우수작품은 도 홍보자료 등 여러분야에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최근 아침기온이 체감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짐에 따라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한파) 대비 상황과 함께 7월 호우로 인해 발생한 재해복구사업장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에 나섰다. 우선, 전라북도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정읍시 내장동 부여경로당을 방문해 보일러 등 난방기기 관리상태 등 한파대책을 청취하고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점검했다. 정읍시 내장동에 위치한 부여 경로당은 보일러, 히터 등 난방기기를 가동중이며. 시설 면적 77.34㎡, 가능인원 10명으로 무더위쉼터와 한파쉼터 겸용으로 사용중이다. 도와 시군이 함께 11월 30일까지 도내 한파쉼터(5,205) 전체에 대해 표지판 설치 여부, NDMS 시스템과 주소․명칭 일치여부 및 난방기기 가동현황 등 점검을 진행중이며, 미흡사항 발견시 올해 연말까지 정비를 완료하여 도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대설․한파 특보 발령시 도내 한파쉼터(5,205개소)를 전면 개방해 취약 지역 주민을 한파쉼터로 안내하는 등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여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재)전남신용보증재단 제8대 이사장으로 이강근 전 신용보증기금 호남본부장을 임명했다. 신임 이강근 이사장은 재단 공개모집 절차와 전남도의회 인사청문 절차를 통해 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윤리관 등 능력을 검증받아 선정됐다. 임기는 2년으로 성과에 따라 1년씩 두 차례까지 연임 가능하다. 이강근 이사장은 금융위원회 산하 중소기업 종합금융지원기관인 신용보증기금에서 1991년부터 약 33년간 근무하며 신용보증 관련 업무 전문성을 쌓았다. 소기업·소상공인 보증지원을 주 업무로 하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기금은 그 기능이 유사하고 업무 연계성도 높아 재단을 이끌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강근 이사장은 지난 2월 ‘전라남도 중소기업 버팀목 특별자금 지원’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신용보증기금 호남본부장으로서 협약 체결에 적극 협조하는 등 지역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삼중고에 이어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절벽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전북청소년단체협의회와 함께 개최한 전라북도-베트남 달랏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로 진행된 전라북도-베트남 국제교류활동은 도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쉽 역량 강화와 양국 청소년의 상호 간 협력 및 교류를 위한 것으로, 도내 청소년 15명과 청소년 지도자 5명이 참가했다. 전라북도는 국제교류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한 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청소년 15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도내 청소년들이 ‘전라북도 문화전도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9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베트남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 국제문화교류 시 필요한 자세와 역할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전북도 청소년들은 달랏 시티투어 후 달랏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 40명을 만나 환영식과 선물교환의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 교민이 직접 운영하는 딸기농장(대표 박남홍) 체험 및 간담회를 통해 타국에서 성공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기도 했다. 특히 전북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한 ‘2023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와 블로그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올해의 SNS’는 공공기관, 기업, 소상공인 등 누리소통망 현황을 평가해 국민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펼친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로써 전남도는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소셜아이어워즈’에서 대상을 포함해 올해만 국내 3대 SNS 시상식에서 3관왕 수상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2010년 7월 블로그를 시작으로 뉴미디어 시대 소통창구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 채널을 운영 중이다. 도민이 알아야 할 정책과 유용한 정보를 알기 쉬운 카드뉴스와 현장사진 등으로 발 빠르게 알리고, 재미있는 웹툰 등 콘텐츠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계층의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단 100명을 구성해 스토리텔링 기사로 전남 곳곳의 매력적이고 따뜻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전국 4대 권역 해양치유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완도군 해양치유센터가 2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해양치유센터 조성이 추진 중인 나머지 권역은 충남 태안, 경북 울진, 경남 고성이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2023년까지 국비와 도비 208억 원 등 총 354억 원을 들여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일원 1만 6천465㎡ 부지에 연면적 7천74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완공됐다. 해수·갯벌·해조류 등 지역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환자의 회복과 일반인 건강증진 등을 위해 ▲딸라소·명상·해수풀 3종의 풀장 ▲머드·바쓰·저주파·향기·스톤·음악·컬러·소리·해조류 거품 등 9종의 테라피를 포함해 16종의 해양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완도 해양치유센터 주변에는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치유체험공원이 조성돼 힐링, 휴식, 치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의료, 관광, 바이오 산업이 융·복합된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해 해양치유전문병원, 해양치유 호텔(리조트), 골프 테마파크 등을 유치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국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2023 올해의 SNS’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전라북도는 광역지자체 부문 블로그 대상, 페이스북 대상, 인스타그램 대상, 유튜브 최우수상 등 총 4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전라북도는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4개 매체(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모두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SNS 소통을 가장 잘하는 광역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올해 누적 방문자 2천만 명을 돌파한 전라북도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은 ‘10초 전북여행’, 일러스트 에세이 등 공감형 콘텐츠를 제작해 지자체 블로그는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 세대 간 소통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18만 3천여 명의 팬(친구) 수를 자랑하는 전라북도 페이스북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연재한 ‘스폐셜 전북’시리즈와 ‘정책 퀴즈 이벤트’ 등 사용자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소통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개설 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 국내외 관광 누리소통망(SNS) 채널이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회에서 지역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콘텐츠경쟁력지수(CQI), 소통지수(ICSI·SCSI)를 토대로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사회 공헌 등을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이 대회에서 전남도는 콘텐츠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행하는 짧은 영상 콘텐츠 ‘쇼츠’와 함께 계절별 가볼만한 관광지를 추천하는 ‘월간 남도여행’, 남도의 먹거리를 소개하는 ‘전남또갈집’, 축제, 행사 등 즐길거리 정보를 담은 ‘남도여락(樂)’, 체류형 여행코스 추천 ‘남도 체크인’, 역사 문화 여행지 ‘남도답사기’ 등 콘텐츠로 관광객의 흥미와 공감을 얻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전남도는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 11개의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 계절·주제별 여행 콘텐츠를 제작해 유럽, 미주, 중동 지역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다가오는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전국민 선호도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함에 따라, 변화되는 전북의 이미지와 미래 지향적 비전을 담아낼 새로운 도시브랜드가 개발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꾸준히 형성돼 왔다. 이에 전북도는 전북의 정체성과 특별자치도로서의 미래 비전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 7월 용역사를 선정해 개발에 착수했으며,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북특별자치도 브랜드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차례 회의를 거쳐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방향과 전략을 수립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브랜드 개발과정에서 도민 의견수렴을 위해 그간 다양한 참여형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사전 인식조사를 통해 기본 방향성을 설정했으며, 지난 10월 개최된 토론회, 공모전, 원탁회의 등을 통해 도민 의견수렴 및 숙의 절차를 거쳐 이번 선호도 조사 후보안을 개발했다. 선호도 조사는 22일부터 28일까지 도 대표 누리집에 게시된 온라인 링크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체납징수 우수사례 ‘언제 어디서나 콕 잡는다! 대포차’를 발표해 최우수상(1위)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 시상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방세 분야에서 체납징수 11건, 세무조사 4건, 벤치마킹 3건 등 분야별 서면심사를 통과한 16건에 대해 행안부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7명이 평가했다.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의 경우 행정안전부 1차 서면심사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11개 지자체가 통과하고, 2차 최종심사는 시·도별 체납액 징수실적 40%, 서면 및 발표심사 60%를 반영해 결정됐다. 전남도 대표 우수사례로 발표한 ‘언제 어디서나 콕 잡는다! 대포차’는 여수시가 전국 최초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시스템과 운행정지명령 차량(속칭 대포차) 정보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적발,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도록 고안한 기법이다. 적발 시 차량 강제점유 후 공매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는 물론 차량의 불법 유통 및 운행을 차단함으로써 단속업무의 효율성을 극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고수온 피해 양식어가의 신속한 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해 여수, 고흥, 장흥, 완도, 신안 5개 시군 376어가에 복구비 161억 원 지원이, 해양수산부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전남에는 평년보다 높은 수온이 유지되며 여수, 고흥, 장흥, 완도, 신안 5개 시군에서 376어가, 조피볼락, 참돔, 넙치, 전복 등 어패류 14종, 1천 560만 마리, 1천 132줄, 218억 원의 대규모 고수온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1차로 지난 9월 고수온 원인 규명이 신속하게 이뤄진 여수시 조피볼락 97어가, 611만 마리, 110억 원 피해에 대해 복구비 93억 원이 어업인에게 추석전 지원됐다. 이번 2차에서 여수, 고흥, 장흥, 완도 등 5개 시군 279어가, 949만미, 1천 132줄, 108억 원의 피해에 대해 해양수산부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복구비 68억 원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피해율이 높은 164어가는 최대 2년간 수산정책자금 11종에 대해 137억 원 규모의 상환 기한 연기 및 이자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진실화해위원회)가 출범 3주년을 맞이하여 23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서구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전남지역 군경 및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전쟁 전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군경 및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 관련 진실규명 현황과 지역사적 고찰을 통해 지역사회에 성과를 확산하고 진실규명과 희생자의 명예회복 및 피해회복을 위한 향후 과제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2기 진실화해위원회에 신청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사건은 총 13,982건으로 이 중 광주·전남지역 희생 사건 수는 5,874건(여순사건, 형무소사건 제외)이다. 이는 신청사건의 42.3%로 광주와 전남지역이 한국전쟁 전후 최대의 민간인 희생사건 피해지역임을 보여주고 있다. 1기 진실화해위원회가 진실규명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 희생자는 8,187명이다. 이 중 광주와 전남지역 희생자가 4,892명으로 전체 희생자의 39.57%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이영조 전(前) 1기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용산역과 서울 도심에서 전남 농수축산물 판매 촉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모집하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의 더 큰 활성화를 위해선 수도권 거주자 유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코레일의 협조로 24일까지 용산역사 대합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대한 가입 안내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날 현장에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코레일 이용객 이 모 씨는 “전남으로 친구들과 여행가는 길인데 할인가맹점을 이용해 여행비용도 아끼고 다양한 전남의 맛과 멋을 만끽해 보겠다”며 이벤트 참여 소감을 밝혔다. 용산역에 이어 25일에는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남도학숙 원생들과 함께 서울 도심에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간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전남도는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해 관계인구를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서포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도내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북사랑기부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등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널리 알려, 도내 기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도는 지난 21일 국민연금공단을 시작으로 홍보 부스를 설치해 홍보물 배부, 내달 15일까지 진행 중인‘고향사랑기부 1+1 이벤트’안내 등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은 전북도의 다양한 답례품에 흥미를 보이고 특히 타·시도에 거주하는 직원들은 기존 혜택에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고향사랑기부 1+1 이벤트’에 관심을 가지며 전라북도 도청에 기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도는 남은 40여 일간 추가적으로 공공기관, 도 내·외 기업 등을 직접 찾아가 직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모금 속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황철호 자치행정국장은 “본격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