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2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도는 128년의 역사를 새기고 더 특별한 전북자치도로 대전환해 비상하기 위한 첫 출발점인 출범 기념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전북자치도의 범국민 인지도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등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도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은 내년 1월 18일 오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도내·외 각계 인사를 비롯해 도민 2천여명이 참석해 자치도의 첫걸음을 시작한다는 것. 도는 출범 하루 전 도청 야외광장에서 도민 5천여 명이 참석해 ‘특별한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와 각 시·군에서도 ‘함께하는 시군 축하 행사’를 개최해 출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기로 했다. 전야제에서는 출범 희망 메시지 사인 퍼포먼스와 함께 14개 시군과 도민들이 만든 플래시몹(Flash mob) 영상과 공연, 도청 외관을 스크린으로 삼은 미디어 파사드와 드론·레이저 쇼, 미디어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출범식에서도 새롭게 개발한 전북특별자치도 음원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정적으로 장기 거주할 수 있게 돼 아주 좋아요.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도 이룬 지역인 만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전북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대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4월 전북 부안군 소재 ㈜참프레에 입사한 미얀마 출신 퉷탕(DOI HTANG·32)씨는 전북도의 지역특화형 비자시범사업을 통해 장기 거주 비자(F-2-R)를 발급받아 전북에서의 만족한 삶을 이렇게 나타냈다. 퉷탕씨는 전주 소재 비전대학교를 다니면서 현재 회사를 인터넷 등을 통해 알게 됐다고 한다. 전북도에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시행을 계기로 대학교 유학생 담당 교수의 안내를 받았으며, 참프레에 취직하게 된 것. 현재 참프레에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근무하고 있는 인원은 30여명, 전북 전체는 400명에 달한다. 이처럼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63조에 담긴 출입국관리법 특례는 근로자와 기업 상생 롤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고령화·인구 소멸지역인 전북에 우수 외국인 근로자를 확보하고 정착시킴으로써 지역 산업계와 인구 감소 극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견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선제적 재난 예방과 능동적 재난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데 주력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여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 정부 평가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는 등 뜻깊은 2023년을 보냈다고 밝혔다. ◆ 선제적이며 능동적인 재난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화 및 공모 선정 전북도는 올해 점차 대형화되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Zero”를 목표로 도, 유관기관, 시·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24시간 비상근무 시행, 인명피해 우려지역(382개소) 사전대피 훈련, 선제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빈틈없는 사전대비와 대응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금년에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 장마기간 한달(6.26.~7.26.)동안 익산 함라 1,019mm, 정읍 1,011mm, 순창 1,008mm 등 평년 강수량(882mm)의 약 1.2배의 기록적 강수가 도내에 내렸고, 전북도는 부단체장 중심의 보고체계 가동, 주요시설의 사전차단 및 통제, 산사태 등 인명피해 위험지역의 선제적 주민대피(1,508명) 등 세부 행동계획 수립에 따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22일 도청에서 민선8기 전라북도 핵심사업 중 하나인 새만금 대규모 복합테마파크 유치를 위한 민관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규모 복합테마마파크 민관지원단은 새만금개발청 관광진흥과장, 새만금개발공사 사업계획처장 등 당연직 위원과, 학계·언론·기업의 테마파크 관련 민간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됐다.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새만금 대규모 복합테마파크 유치 추진경과 및 민관지원단 운영계획 설명과 함께, 효과적인 민관지원단 운영을 위한 자문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민관지원단은 새만금 국제공항 개항시기에 맞춰 대규모 복합테마파크 투자유치 및 조성공사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종합적인 행정지원과 국내·외의 직·간접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며, 투자자 발굴 및 관리, 인센티브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24년에는 반기별로 총 2회 회의를 개최하고, 투자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 기업면담, 현장팸투어 등을 추진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연말연시가 다가옴에 따라 성탄절, 해넘이, 해맞이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들에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 도민들이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먼저 성탄절에 전주(영화의 거리), 군산(롯데몰, 수송동 주민센터, 차병원 인근), 남원(도통동 우체국 사거리) 등 5개소에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며, 5개 지역축제(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동동 동화축제, 무주 꽁꽁놀이축제, 진안 마이산 겨울동화축제, 임실 산타축제), 그리고 전주 제야축제를 비롯해 군산, 남원, 진안, 장수, 임실, 고창, 부안 8개 시・군에서 해넘이・해돋이 9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연말연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으며, 시・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와 상시 소통채널을 구축, 연말연시 기간 동안 현장 상황반, 안전요원, 구조・구급인력을 지속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행사장 시설물 민・관 사전 합동점검 및 사고 방지 조치, 인파밀집 지역 사전점검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설 한파 상황을 대비한 선제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에 따르면 (사)한국들녘경영체 전북연합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쌀(백미) 17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2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종훈 경제도지사와 (사)한국들녘경영체 전북연합회 김대식 회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말연시 지역사회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한국들녘경영체 전북연합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김종훈 전북경제부지는 “연말연시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에 훈훈한 이웃사랑으로 나눔온도를 높여주신 한국들녘경영체 전북연합회 회원들과 김대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한국들녘경영체 전북연합회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대설·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암 신북면 시설하우스 현장을 살피고, 농가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전남 7개 시군에는 20일부터 대설경보가 발효돼 22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김영록 지사는 시설하우스 현장에서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 비닐하우스 및 축사 지붕에 쌓인 눈 치우기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 및 내부 보온력 강화 ▲배추 등 월동작물 보온 등 농가 지도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하우스 주변 제설작업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자연재해도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사와 복구를 통해 농가 경영이 조기에 안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피해 발생 시 시군을 통해 신속하게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피해조사를 실시해 복구지원 계획을 수립, 재해보상에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21일 노인양로시설인 ‘신성양로원’을 찾아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직접 확인하며, 입소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겨울철 난방비 증가에 따른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두텁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자체적으로 난방비를 지원 중이다”며 “시설에서도 사전에 꼼꼼한 시설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강력한 한파 발생이 예상되는 올겨울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도내 양로시설 6개소에 난방비 등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로시설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2024년부터 도내 양로시설에 냉난방비를 포함한 운영비 8.8%를 증액, 지원하기로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1일 전국 모범사례로 꼽히는 ‘전남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의 모금액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전남도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개인이 1년에 100만 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기관장, 의원, 공무원, 기업 대표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참여자 300명을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220명을 훨씬 상회한 것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도우려는 지역 리더의 선도적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전달식에는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이 시·도 모범사례로 연이은 호평을 받음에 따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직접 참여해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6억 원 가운데 나머지 3억 원은 전남개발공사가 인재육성과 문화예술 진흥 등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전남도약사회로부터 요양시설 어르신들께 전달할 2천200만 원 상당의 겨울 내의를 기탁받아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조기석 전남도약사회장, 노동일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온정 나눔에 함께 했다. 기탁받은 겨울 내의는 전남약사회 회원 1천391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22개 시군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기석 회장은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겨울 내의를 기증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남도약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2009년부터 매년 겨울 내의를 기탁해준 전남약사회에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온전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전남약사회가 최근 출범한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에도 적극 참여해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약사회는 명절 연휴 기간 휴일지킴이 약국을 비롯해 도내 8개 시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전기 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만 전북지역본부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이재수 전라북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의 전기적 화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시설개선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협약내용은 도내 취약계층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 안전진단 수행 및 점검기록부를 작성하고,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콘센트나 차단기 등 세대별 노후 위험시설에 대한 교체 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전기안전 사용법을 함께 홍보해 나가면서 전기적 화재와 사고 요인을 사전 방지함으로써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리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라북도회는 회원사와 함께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일천만원을 기탁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북도는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작업과 농축산 시설점검, 취약계층 한파 쉼터 운영 등 도민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발 빠른 대응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영암이 22.3cm로 최대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함평 19.0cm, 영광 18.6cm, 장성 16.1cm, 무안과 장성 14.4cm 등 전남지역에는 평균 7.5cm의 눈이 내렸다. 22일까지 전남 북서부를 중심으로 최대 30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등 강추위가 예보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적설량이 많고 한파까지 겹친 만큼 결빙구간 및 사고 위험구간 제빙,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수도관 동파, 고드름 낙하 피해 등 예상치 못한 피해에 대비해 도민 안전 행동요령, 피해 유형별 재난안전문자도 발송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농수축산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 비닐하우스 눈 적시 제거, 농작물 피해 예방 등 시군과 함께 세심하게 현장 조치하라”며 “필요하다면 군, 유관기관에도 협조 요청해 도민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128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뀌는 시대적 대전환점을 앞두고 각종 평가에서 1위에 올라 자신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경제, 복지, 농축산, 환경,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등극해 각종 트로피를 쓸어 담고 있다. 전북도가 가장 잘한다고 자부하는 농생명·축산 분야에서 특히 많은 성과를 거둬 대한민국 제1의 농도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2023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농산물이력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국 사료작물 품질 경연대회 최우수상, 과학영농 기술지원 혁신상 최우수상 등 뿐만 아니라 농식품부 농산시책 평가 전국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전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민이 잘사는 전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사회적경제 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중기부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아 방점을 찍었다. 또한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 최우수상, 복지부 복지서비스 3개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노인일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2023.12.20.~12.21.기간 부안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도내 도시재생사업 관계자들 120여명이 모여, “2023년 도시재생 성과공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도와 시군 등 도시재생 관계자들은 올해 전북도와 시군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전북도내 올해 주요성과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익산에서 전국 시군구 및 도시재생기업들이 350개의 부스에 참여해 전국 5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산업 박람회”성과평가를 익산시에서 발표했다. 이날 익산시 관계자의 도시혁신산업박람회 성과평가 발표와 시군별 우리지역 자랑과 한국도시재생학회 조성우 부회장의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사례 및 효과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발표 등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간담회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편, 전북도는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와 더불어 “도시의 시간, 성장의 동력이 되다”라는 주제로 9~11월까지 3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대설 및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전 8시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 전 실·국장 및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합동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긴급회의는 21일 07시까지 우리지역에 최고 34.6cm의 눈이 내렸으며, 서해안을 비롯해 정읍·순창지역 등 도내 일부 지역에는 22일 밤까지 평균 5~30cm, 많게는 40cm 이상의 강설이 예보돼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최저기온이 오늘 –15℃에서 -8℃, 내일은 –16℃에서 –10℃까지 급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취약계층과 시설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는 14개 시군 단체장은 물론 35사단 등 17개 유관기관도 함께한 합동회의다. 회의에서는 제설작업 실시현황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제설제 중점살포 계획, 한파취약계층 관리, 임시주거시설 및 구호물품 비축 현황, 농업재해 대비 대처사항 및 관리방안 등 다양한 대설, 한파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벌어졌다. 김 지사는 모레(23일)까지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됨으로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북도 도정혁신자문단(단장 이광철)이 전북 도정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전북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이광철 단장을 비롯해 도정혁신자문단 위원과 임상규 행정부지사, 실국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도정혁신자문단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혁신, 실용혁신, 함께혁신 등 3개 분과위원회에서 그동안 실국과 심도있게 토의한 결과를 반영한 아젠다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민생 혁신 분과(위원장: 곽병선 군산대 교수)에서는 기업유치지원실, 복지여성보건국, 건설교통국, 미래산업국, 농생명축산식품국과의 분과위원회에서 각각 ‘전라북도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 수립’,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 ‘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대응’,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추진’,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한 현안 등이 논의됐으며, 이중 중점 아젠다가 선정될 전망이다. 실용 혁신 분과(위원장: 장영훈 전북마이스 협의회장)는 그동안 교육소통협력국, 특별자치도추진단, 문화체육관광국과의 분과위원회에서, ‘고등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가 소규모 행사성 기관 통폐합, 기관 간 유사·중복 기능 명확화 및 재정립 등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 효율화로 공공서비스 질을 높이기로 했다. 전남도는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8일 열어 연구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의 용역 보고와 관계 부서·기관의 의견 수렴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역은 전남도 산하 25개 공공기관의 경영효율화를 목적으로, 기관별 조직진단 및 사무량 분석, 낭비적 요소 점검 등을 통해 경영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 행사성 기관 통폐합 ▲기관 간 유사․중복 기능 명확화 및 재정립 ▲기관별 자체 경영개선 과제 발굴 ▲불합리한 규정 개선 등이다. 2016년 행사 개최 후 존치하고 있는 전남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조직위는 폐지하고, 소규모 행사성 기관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전남관광재단으로 통합해 전문성과 연속성 확보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또 유사·중복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 간 설립 취지에 맞게 기능과 역할 재정립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12월 20일, 김제시 부량면 육용오리 농장(15천수)에서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확진됐고, 익산시 함열읍 소재 산란계 농장(79천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는 김제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및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한편,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최근 도내 가금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매일 아침 방역상황 회의를 주재하며 현장 상황을 챙기고 있다. 최근 발생상황은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겨울철새가 우리 도내에 집중 서식 된 것으로 판단하고 가용가능한 소독 자원을 총 동원해 철새도래지 주변과 가금농가 진입로 등을 빈틈없이 소독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철새가 많이 서식하고 있는 익산, 김제, 부안지역에는 기존 소독차량 23대에서 41대까지 확대해 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 주변 소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종훈 부지사는 가금 사육농가에서 농장에 처음 들어갈 때 반드시 소독을 하고, 하루 중 기온이 높아 소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군산, 익산, 순창 3개 시·군에 20일 06시 30분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20일 07시 3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대응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0일)부터 전북서부와 순창을 중심으로 모레(22일)까지 눈이 오겠으며, 예상적설량은 전북동부는 3~10cm, 전북서부 및 순창은 5~20cm이며 서해안에는 최고 30cm 이상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20일 오후부터 21일 새벽 사이 도내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으며, 대설특보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이에 도는 실국 및 시군과 함께 긴장감을 갖고 재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며, 특히 내린 눈이 쌓이거나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이 많겠으니,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또한, 20일 오후부터 21일 새벽사이 많은 눈이 내릴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의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100개 실천 과제 가운데 현재까지 87%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19일 도청 왕인실에서 도민의 도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정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2023년 하반기 도민평가단 정기회’를 열어 도정 우수사업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도민평가단은 매년 반기별 1회씩 정기회를 열고 민선 8기 도민과 약속한 100대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도가 추진하는 역점사업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함께 도정 전반에 걸쳐 정책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도정 주요사업 평가결과 보고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추진상황 보고 ▲공약 실천계획 변경안 보고 및 논의·확정 순으로 진행됐다. 도정 주요사업 평가는 각 실국에서 제출한 62개 주요 사업 중 도민평가단의 7개 분과에서 선정한 28개 사업(분과별 4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평가단이 현장평가를 거쳐 9개의 우수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은 8개 분야, 20개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