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7일 서울 국회 현장 워룸(War-Room) 상황실에서 국가예산확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전북도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워룸 회의 이후 9개 실국별 증액제기사업에 대한 기재부 중심 활동상황 및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워룸이 본격 가동되고 한달여간 많은 분들을 만나 전북현안사업과 국가예산확보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며 “우리가 뛰어 흘리는 땀의 무게만큼 사업별 국가예산 확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하며, “예산 통과 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마지막까지 국가예산 증액활동에 총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재, 기재부 예산실에서 증액제기사업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번주가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내년도 국가예산 특히 새만금예산 회복을 통해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과 이차전지특화단지의 탄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14일 본격 가동된 서울 워룸은 현재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가 번갈아 상주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국가예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안전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울 호남권 최고의 ‘국민해양안전관’을 7일 진도 임회면 남동리 일원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조승환 해수부 장관, 김희수 진도군수, 관련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공연, 건립 경과 및 시설 현황 소개,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체험시설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세월호 특별법’에 따라 국가사업으로 건립된 국민해양안전관은 지난 2016년 착공, 사업비 270억 원(국비)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천462㎡ 규모다.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위탁 운영한다. 국민해양안전관 1층에서는 해양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해양안전 체험 프로그램인 생존수영, 익수자 구조법을 교육하고 선박 비상상황 대피 및 선박 탈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층에서는 재난안전 체험 프로그램인 지진과 풍수해 등 총 10개 해양·재난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갖췄다. 또 특별과정으로 인명구조요원, 생존수영 지도자 자격증 취득, 청소년 및 해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7일 도청에서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주)] 등 5개 기관과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전라북도 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 기관은 도와 행복나래(주), SK E&S, 자치분권포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와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 최강종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자치분권포럼 이명연 이사장, 전라북도의회 강동화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결식우려아동 14개 시·군 667명의 아동에게 1년간 총 176,088식으로 약14억 사업비를 투입해 주 5일분 양질의 밑반찬이 가정으로 개별 배송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연간 18,000여 명 아동을 대상으로 1식 8,000원씩 급식을 지원하고 2024년도에는 1식 9,000원으로 단가를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보호 및 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이번 협약에 따라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굴 및 기업의 지원 종료된 후 지자체 급식 지원 대상 편입 등 결식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급식 공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12월 7일 도내 럼피스킨 3차 발생지인 고창군 부안면 방역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부안면 방역대는 지난 10월30일 럼피스킨이 발생된 이후 반경 10㎞내 416호가 이동제한 금지된 지역이다. 이번 방역대 해제는 럼피스킨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가축방역관 42명이 12.4일부터 12.7일까지 416농가에 대한 임상예찰과 정밀검사후 이상이 없어 12. 7일 13시부터 방역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방역대에서 해제되는 416 농가는 이날부터 생축의 가축시장 출하와 판매가 가능하고 내일(12.8일)부터는 전국으로 생축의 이동도 가능하다. 다만, 방역대 해제 이후에도 파리 등 흡혈곤충 방제와 소독, 외부인(차량) 농장출입금지, 외출시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을 들러 소독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를 습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효 동물방역과장은 “지난 10.29일부터 11.25일까지 태어난 럼피스킨 백신 미접종 송아지 6,008마리에 대해 12.4일부터 어제까지 3일간 접종을 했다”고 밝히고, 가축전염병은 우리 축산인들이 간과한 사소한 실수를 파고들어 결국 큰 피해로 돌아오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도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를 비롯 소상공인들을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7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이 개최한 ‘2023년 제3회 CEO 지식향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6월과 10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개최된 행사에도 참여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 경영자·소상공인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한 기업인들의 애로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의견들을 나누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 소재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및 소상공인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석하여 행사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 줬다. 이날 특별강사로 초빙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변화하는 국제질서와 대한민국의 길’이란 주제로 새로운 국제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과 어떤 외교정책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라북도가 내년 1월 18일이면 특별자치도로 거듭난다”며 “우리 전북의 강점과 특성을 살린 특례를 최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긴급재난대책 회의를 열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협력해 원천적이고 철저한 대응으로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전남도는 고흥에 이어 무안의 육용오리 농장에서도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발생농장 출입통제와 사육가금 신속 살처분,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설정 등 긴급방역조치를 취했다. 확산차단을 위해 전남 전체 오리농장 219호에 대해 8일까지 일제검사를 하고 21일까지 2주간 방역지역에 포함된 무안·나주·영암군에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12월 한 달간 농축산식품국 전 직원을 동원해 영산강 인근 고위험 지역4개 시군(나주·무안·함평·영암) 가금농장 차단방역 이행실태를 특별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시군 방역조치 사항, 철새도래지 통제 및 소독자원 운영 현황 등 긴급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AI는 바이러스기 때문에 얼마나 철두철미하게 대비하느냐에 따라 방역의 성패가 달려있으므로 세밀한 역학조사를 통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체육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도체육회 고문들과 소통 행보에 나섰다. 전북도에 따르면 6일 김관영 지사는 도체육회 고문 20여명과 자리를 함께하고 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는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관영 지사는 “현장을 누비며 전북 체육발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데 이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체육인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큰 역할을 해 오고 계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자주 만나고 얘기를 나눠 전북인의 자긍심을 높여 줄 체육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고문님들의 사랑과 격려가 전북체육 발전의 원동력임을 기억하겠다”며 ”내년도에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더불어 전북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체육회 고문들은 “체육회와 깊이 있게 소통하고 전문체육 우수선수 발굴 육성 등 지방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뒷받침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가 6일 무안 소재 육용오리 농장(1만 6천 마리 사육)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에 나섰다. 이번 의사환축은 도축장으로 출하하기 위해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중이다. 전남도는 H5형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하고, 도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를 했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검출농장에 대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제한과 소독, 임상예찰을 했다. 전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비상 대응에 힘쓰고 있다. 감염축을 조기에 색출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체 오리농장 219호에 대해 당초 계획(11일)보다 3일 빠른 8일 일제 정밀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21일까지 2주간 방역지역에 포함된 무안·나주·영암군에 대해 집중 소독주간으로 정해 소독장비를 총동원해 농장 주변도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결핵 예방 사업 재원 마련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도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임환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은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꾸준한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며 “결핵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많은 도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도 직원들도 매년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기금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는 중이며 2023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주관으로 12월까지 총 30억원 목표로 전북지역 목표액은 1억7백만원이다. 국민의 참여로 조성되는 결핵퇴치기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개발도상국 지원, 대국민 결핵예방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유명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품을 담아 가족, 사랑, 우정 등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2024년 무상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400원 인상해 총 1천204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올해보다 135억 원 늘어난 규모다. 식품비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균등하게 5대5로 부담한다. 지자체가 602억 원(도 241억·시군 361억), 교육청이 602억 원(지역농산물 구입비 164억 원 포함)을 지원한다. 전남지역 유·초·중·고·특·대안학교 1천307개, 19만 5천 명의 점심 급식에 필요한 식품비로 사용된다. 식품비 단가 인상으로 학생 1인당 단가(학생수 500명 기준)는 4천111원(2023년 3천711원)이 돼 전남지역 학생이 높은 수준의 급식을 제공 받게 됐다. 이로써 그동안 벌어진 급식 분야 교육 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전남도는 지자체 재원만으로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급식 단가를 지원하는데 한계가 있어,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식품비 분담 비율을 전국 평균 수준인 5대5로 균형을 맞출 것을 도교육청에 제안했다. 반면 도교육청은 일시에 50%를 상향하는 것은 재정 부담이 가중되므로 매년 연차적으로 상향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중 생긴 신체 상해와 질병 등을 보상해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전체 사업비는 도비 14억 원을 포함해 약 150억 원 규모다. 가입 보험료는 상품 중 기본형인 일반 1형 기준 총 10만 1천 원이다.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은 20%인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보험료 100%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만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서 오는 15일까지 가입하면 된다. 사고유형과 가입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상해·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 시 유족급여금(6천만~1억 2천만 원)과 장례비(100만 원) 등을 보장한다. 보장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보험 상품은 개인 상품과 가족형 상품이 있으며 장해유족급여금도 일시금 외에 연금 방식으로도 수령 가능하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촌 인구 고령화와 장시간 반복되는 노동으로 농업인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 발생농장은 육용오리 39일령 2만 2천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이다. 지난 3일 오리 폐사가 늘고 있다는 농장주의 신고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가 진행됐으며, 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 전남도는 3일 의심축 신고 접수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해 출입통제와 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또 전남도 현장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와 발생 원인을 분석했다. 해당 농장은 고흥만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농장주변 도로 등이 감염된 철새 바이러스에 오염된 상태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남도는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4일 검출 단계부터 발생농장 육용오리를 선제적으로 예방적 살처분했다.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하고, 이동 제한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오리농장 및 관련 시설에 대해선 5일 23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및 소독을 실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을 주제로 12월 7일부터 2일간'2023년 전라북도 인권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청 공연장에서 대면 개최로 진행하고 동시에 유튜브 채널 “전북인권공감”을 통해 생중계되며,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인권증진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12월 7일 개회식, 인권퍼포먼스, 인권북콘서트, 12월 8일 인권영화, 인권강연이 있으며, 부대행사로 기후위기와 인권 관련 전시, 인권단체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인권분야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문화공연을 축제와 연계 추진하고, 13개 인권 기관·단체의 참여 확대를 통한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전라북도와 민간단체와의 연대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회식〕 - 김관영 도지사 개회사, 김양이 전라북도 인권위원장 환영사,국주영은 도의회 의장과 김이재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축사가 있으며, - 2023년 인권정책 추진 유공자 12명, 인권작품 공모전 우수작 12점에 대한 시상이 이어진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단체장과 방역 상황 화상 점검회의를 열어 상황을 진단하고 강력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고흥 검출 농장은 육용오리 39일령 2만 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지난 3일 오리 폐사가 늘고 있다는 농장주의 신고에 따라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가 진행됐다. 검사 결과 4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으며,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중이다. 전남도는 신고 접수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해 출입 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하고, 전남도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와 발생 원인을 분석했다. 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H5 검출 단계에서 발생농장 육용 오리를 선제적으로 살처분했다.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 지역으로 정해 이동 제한 및 소독도 하고 있다. 현재 10km 이내 가금 사육은 없는 상태다. 명창환 부지사는 “환경부에 따르면 11월 겨울 철새 개체 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내년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인근 금연구역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변의 금연구역은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로 간접흡연 우려가 많았으나, '국민건강증진법'개정으로,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넓혔져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내년 8월 16일까지는 계도기간이며, 계도기간이 이후 확대·신설된 금연구역을 단속할 방침이며 흡연 적발 시 과태료는 10만원이다. 전북도는 금연구역 지정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방법 안내 및 시·군 교차 합동 지도·점검 등을 내년 9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 금연활동 실천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환경조성 조례'개정안이 11월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도내 주유소, 가스충전소 및 수소연료공급시설이 금연구역으로 추가될 예정으로 흡연으로 인한 잠재적인 화재 및 폭발사고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내년 8월 법 개정·시행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한 간접흡연이 유발하는 건강 위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1일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지사들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를 통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이 지역 주도의 자립적 발전과 대한민국 지방시대 구현을 앞당길 지방자치의 출발점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해 협력키로 공동결의했다. 공동결의문을 통해 17개 시·도지사는 ▲진정한 대한민국 지방시대 개막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에 적극 앞장설 것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자치분권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 ▲특별자치도에서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및 각종 규제 개선사항을 시범추진하고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지역 간 발전 격차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벌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 등 4가지 사항에 적극 협력해 자치분권이 보장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이번 공동결의문 채택은 지난 10월 27일 경북 안동에서 개최한 제57차 협의회 총회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2024년 1월 시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추운 날씨를 녹여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이 1일 전남도청 광장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99억 2천만 원)보다 6% 늘어난 105억 5천만 원이다. 출범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노동일 전남공동모금회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행사는 명창환 부지사의 희망 메시지 전달에 이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과 차량 제공, 복권 기금 사업, 월동 난방비 지원 등 배분금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버튼 누르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첫 기부금은 전남도의회 600만 원,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3천만 원, 전남개발공사 2천만 원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나눔을 위한 군불을 지폈다. 도청 광장 ‘손모아 사랑의 온도탑’은 2024년 1월 31일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2023년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주식회사 강동오케익(대표 강동오)이 우수상을, 농업회사법인 케어팜(대표 김태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산물 생산에 가공․체험․판매를 더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농업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고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시상규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0점 및 총상금 4,400만원이며, 수상업체에게는 농식품부 주관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로지원,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 판촉전 참가 등의 혜택을 받는다. 각 시도에서 추천 된 20개소를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 서면심사(1차) 및 현장심사(2차)를 거쳐 최종 중앙 본선에 오른 10개 업체의 발표심사를 통하여 우수업체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주요 평가 요소로는 지역농산물 사용량과 매출‧고용실적 및 경영체 사업역량, 지역사회 공헌도와 향후 발전 가능성, 지역내 시너지 효과 등 다방면에 걸쳐 평가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전주 강동오케익‘은 연간 지역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양에 국내 최초 광석 리튬 생산공장이 들어섰다. 전라남도는 29일 율촌제1산업단지에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주) 1공장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토니 키어넌 필바라 미네랄스 이사회 의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 서동용 국회의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82%)와 호주 광산업체인 필바라 미네랄스(18%)가 합작해 설립된 회사다. 지난 2021년 5월 전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협약을 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이날 준공된 1공장은 국내 최초로 포스코의 고유 기술을 이용해 광석에서 전기차 배터리용 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설비를 갖췄다. 2024년 2공장까지 준공되면 연 4만 3천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리튬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 중 하나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라 전 세계 리튬 수요는 2022년 60만 4천 톤에서 2030년 218만 1천 톤으로 약 3.6배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장이 가동되면 국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29일 국가예산 워룸(War-Room) 전략회의를 개최해 상황을 총 점검하고 막바지 전략을 가다듬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국별로 전개해온 국회 및 부처 소통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막바지 국면에서의 활동방향 및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전 실국이 맨투맨 방식으로 해당 상임위, 기재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들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배가하고, 전방위적으로 총력전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워룸(War-Room) 회의에서“이제 예산 국면의 최종장에 들어섰다”며,“각 실국장들이 전북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강조하며,“맨투맨 방식으로 자기 분야에서 국회 및 정부 부처와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설득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내년에 출범할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서도 새만금 예산을 포함한 국가예산의 확보가 중요하다”며,“전북의 새로운 역사를 우리가 열어낸다는 각오로 전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번주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완섭 기재부 제2차관과 등과의 릴레이 면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