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오는 9월 20일(토) 개막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 시민 참여 공모전의 최종 선정작을 발표했다. 이번 시민 참여 공모전은 AI 콘텐츠와 예술 공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축제의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7월 2일(수)부터 8월 1일(금)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AI 활용 영상(숏폼)과 인스타툰, 지역 예술인 공식 참가작 등 3개 부문에 총 11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34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먼저, AI 활용 영상(숏폼) 부문 대상에는 사람과 기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질 2025 성남페스티벌의 현장을 다이내믹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2025 성남페스티벌, 우리가 만드는 도시의 축제’(김경철)가 뽑혔다. 최우수상은 성남시를 수호하는 가상의 케이팝(K-POP) 그룹 T.A.G.가 성남 도심 곳곳에서 시민과 하나 되는 이야기를 담은 ‘성남 on the T.A.G.’(이주형)와 성남페스티벌의 정체성을 한국의 전통미와 첨단기술 등의 다층적 이야기로 풀어낸 ‘성남페스티벌 뮤직비디오 2025’(하바다)가 함께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구단주 이상일 용인시장, 가칭 용인FC)은 오는 8월 26일(화) 오후 2시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창단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구단”이라는 창단 취지에 따라 그동안의 추진 과정과 향후 운영 방향, 중장기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특히 구단주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보고회 현장에서 구단의 미션과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구단의 정체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확립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해 창단준비위원회 위원 및 자문단, 지역 체육 관계자, 그리고 구단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이사, 단장을 비롯해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최윤겸 감독이 시민 앞에서 첫 공식 인사를 전하며 “용인시민과 함께 뛰는 축구단”으로서의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은 올해 3월 창단을 공식 발표한 이후,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과 창단준비위원회 발족, 지도자 구성 등을 순차적으로 마쳤다. 지난 8월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K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에 본사를 둔 ㈜마이다스아이티(대표이사 신미영)가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장현자) 연계로 성남시 거주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테나식 흰지팡이 340개(1천2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8월 21일 성남시 수진동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성남시지회(회장 김화주)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성남시 주광호 행정기획조정실장, 김화주회장, 장현자 센터장을 비롯해 시작장애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단독보행시 안전과 보행정보를 제공하면서, 타인에게 시각장애인이라는 것을 알리고, 예상치 않은 위험으로부터 보호받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이 길위의 장애물을 가름해서 타인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보행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주광호 실장이 대독한 인사말에서 신상진 시장은 “시각장애인분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귀한 흰지팡이를 후원해 주신 마이다스아이티 신미영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고, 거리에서 운전자나 보행자가 흰지팡이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앙보하고 보호하는 성숙한 교통문화의 정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마이다스아이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오픈스튜디오 10기 서혜원 작가의 개인전 ‘언제까지-이곳에 있을 수 있을까’를 송산반점에서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2019년 미술도서관 개관과 함께 시작된 대표 창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창의성과 실험정신을 가진 신진 작가를 발굴해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올해까지 총 20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현재는 제10기 서혜원‧최소라 작가가 활동 중이다. 서혜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캠프 스탠리 담장과 그 너머의 풍경을 출발점으로 삼아, 인간과 자연의 단절과 연결을 탐구한다. 작품은 우리가 잊고 지내던 자연과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게 하고, 함께 살아가는 길을 묻는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서혜원 작가의 개인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0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돌봄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문예숲에서 마음힐링’ 4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김은정 e움심리상담연구소 대표가 ‘그림책 테라피’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돌봄 현장에서 감정 소진과 스트레스를 겪는 종사자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감정을 치유하고 정서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그림책을 통해 마음이 어루만져지는 행복한 시간이었고, 좋은 기운을 받아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분들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경기북부 최초이자 유일하게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돌봄 종사자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임희래 선수가 8월 3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ITF 싱가포르 국제투어 대회’에서 여자 복식 우승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한국의 김채리와 복식조를 이룬 임희래는 결승전에서 일본의 유카 호소키-히카루 사토 조를 만나 한일 간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초반 세트를 내줬지만 치밀한 전략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점차 흐름을 장악해, 결국 상대팀을 2-1(2-6, 6-4, 10-1)로 압도하며 국제무대 정상에 섰다. 임희래는 “두 번의 국제 대회 우승이라는 성과를 얻었지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제 대회에서 큰 성과를 낸 임희래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 선수들이 많은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80가구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방역 전문업체인 ‘이지스 의정부지사’와의 협약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서비스는 방역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오염 발생 구역을 점검하고, 보행 해충 방제와 살충 소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받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이·미용업소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용업 44개소, 미용업 693개소 등 총 73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22~25개 항목을 점검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으로 분류된다. 다만 평가항목의 필수 준수사항을 충족하지 못한 업소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최우수 등급에서 제외된다. 특히 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업종별 상위 10% 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판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평가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업소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리에 힘쓰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함께 성장하는 우리, 배움과 나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특히 축제기획 및 이벤트 분야에 관심 있는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재능나눔부스’ 운영에 참여, 시민들에게 직접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풍선아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정경화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는 지역 아동·청소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오산맛집’ 선정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시민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올해 ‘오산 그집가봤오’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맛집 선정을 위해 ▲서류·자격 제한 심사(1차)와 ▲시민 맛집투표(2차)를 이미 마쳤다. 이제 최종 단계인 시민 현장평가(3차)에 참여할 평가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시민으로, 음식을 좋아하고 오산 맛집에 관심이 있으며 공정한 평가가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평가위원은 시가 선정한 후보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맛, 서비스, 청결도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체험하며 점수를 매기게 된다. 활동 기간은 9월 중 20일간 진행되며, 총 20개 음식점을 평가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서를 작성한 뒤,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시청 식품위생과(성호대로 141, 1층)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의 눈과 입맛으로 평가하는 만큼 ‘2025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7월 운영을 시작한 광명동(전통시장)지하공영 주차장 환경정비를 위해 탑승식 청소차와 보행식 청소차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광명동(전통시장)지하공영 주차장은 광명 제4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공원 부지 밑에 조성된 주차장으로 연면적 5535㎡, 176면의 넓은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차를 도입했다. 해당 청소기는 습식 자동 바닥 청소기로 넓은 면적의 바닥을 청소하여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이물질을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꾸준히 주차장 환경관리에 노력하겟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21일 수원시에 위치한 신곡초·권선중·영일중 3개교를 방문해 체육관 무대 장애인 접근 편의시설 설치현장을 점검하고, 보다 안전한 교육현장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 등이 함께 했으며, ▲신곡초 휠레어리프트(이동식), ▲권선중 경사로(이동식), ▲영일중 휠체어리프트(고정식)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시설별 안전성과 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학교 무대 장애인 접근 편의시설은 단순히 설치 여부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실제 이용자의 안전과 접근성을 충분히 보장하는 수준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많은 학교현장에서는 최소 기준 충족에 머물러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편과 위험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말이 있듯, 이제는 최소 기준을 넘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아가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참가 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으며, 각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과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전시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참가업체 판로 개척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바이어 상담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시군별 정책ㆍ답례품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경기ㆍ강원ㆍ충북ㆍ경북 등 각 지역의 ‘푸드존’을 통해 풍성한 농특산물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로컬푸드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각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가의 소득 증가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4달간 고양국제고등학교에서'고양 다잇다 국제교류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고양 다잇다 국제교류공유학교’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 기반 고양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의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남아공, 스페인, 이탈리아 학생들과 온라인 국제교류를 운영하여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양 다잇다 국제교류공유학교는 고양 관내 중,고등학생 학년별 30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코티칭 수업을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의 글로벌 역량 신장과 사교육비 경감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 미국 브롱크스 대학 Jason Kim 교수의 글로벌 리더십 특강 △ 고양 생태 환경, 역사, 문화, 음식, 건축 등 이해 및 조사 활동 △ 프로젝트 수업 구상하기, 토의 활동, 공동 논의 △ 마인드맵, 카드뉴스, 홈페이지 등 제작하기 △ 남아공, 스페인, 이탈리아 학생들과 온라인 국제교류 △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통한 나의 성장 발표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20일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앞두고 통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정보와 실제 거주 현황의 일치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에 근거해 정기적으로 시행되며,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100세 이상 고령자, 사망 의심자,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관리 대상에 대한 조사가 강화된다. 이에 따라 통장들은 대상별로 적합한 조사 방법과 절차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비대면 조사와 방문조사를 병행해 체계적으로 조사하는 방식, 조사 과정 중 개인정보 보호 수칙, 조사원의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특히 통장이 세대명부를 확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가림막 활용법과 조사원임을 증명하는 신분증 패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금촌2동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43일간 비대면 조사에 응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0일 관내 알코올중독환자의 집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업체와 함께 협력해 진행했다. 해당 가정은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무기력증 등으로 오랫동안 쓰레기를 버리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집안에 해충과 악취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화재의 위험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현장 확인 후 운정3동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즉각적인 조치를 결정하고 집안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와 소독 작업을 통해 쾌적한 거주공간을 마련했고, 새옷와 새이불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했다. 한편, 알코올중독환자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관내 중독관리센터와 연계해 대상자의 입원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알코올중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우리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그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20일 관내 가람마을 사잇길(와동동 1310번지)에서 마을 정원 조성의 일환으로 맥문동 꽃을 식재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성과 자연의 향기를 선물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운정1동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공원 이용 활성화와 이웃 간의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7월 사잇길 양쪽의 잡초 제거와 관수 작업을 진행한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이날 20명이 참여해 맥문동 꽃을 식재하고, 꽃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토양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실버경찰대의 노력으로 가람마을 정원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위탁·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심리적 치유와 사회적 지지를 돕기 위해 자살유족 마음회복프로그램 ‘소리로 잇는 마음’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18일부터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건강교육 ▲기초 칼림바 연주법 ▲음악을 통한 감정 표현 ▲소그룹 합주 및 교류 ▲작은 발표회(성과보고대회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유족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동료 유족들과의 교류 속에서 상실감과 고립감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칼림바 배우기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정서 안정, 집단 지지·회복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류춘매 건강증진과장은 “사회적으로 여전히 침묵 속에서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은 유족분들께 이번 프로그램이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치유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19일 건설기계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회(회장 김재일), 파주지회와 함께 청렴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시는 최근 건설기계 관련 행정업무가 급증함에 따라, 불법대여, 허위 등록, 불법 주기 등 시민 안전과 행정 신뢰를 위협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행정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민간 사업자와 협력하는 청렴협의체 구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의체는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및 홍보 ▲불법 주기 근절을 위한 공동 노력 ▲투명하고 책임 있는 건설기계 등록말소이전 업무 실천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민간 대표로 협의체에 참여한 김재일 경기도회장은 “행정기관과 협력해 건설기계 분야의 불법 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으며, 전장선 파주지회장은 “이번 협약이 건설기계 업계 스스로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호명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청렴은 행정 신뢰의 기본”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자활사업의 다변화를 통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민·관 협업 확대, 시간제 일자리 전면 시행, 자산 형성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다각도로 펼쳐가면서 ‘일하는 복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사업단 신설·재편하고 시간제 근무 전면 확대 “일할 수 있는 만큼 유연하게” 시는 현재 ▲외식사업단 ▲카페사업단 ▲급식사업단 ▲유아식판세척사업단 ▲행복클리닝사업단 등 8개 자활근로사업단과 ▲행복더하기 ▲(주)클린케어 ▲파주 희망나르미 ▲기업 연계형 프랜차이즈사업(씨유(CU) 편의점) 등 7개 자활기업을 지원 중이다. 지난해에는 급식사업단의 파주읍 이전과 차량 확보를 통해 당뇨식 등 도시락 배달 영역을 더 확대하고, 추가로 문구사업단과 편의점을 신설했다. 돌봄, 간병, 건강 등의 사유로 전일 근로가 어려운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시간제 자활 근무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이를 전체 사업장에 확대 시행해 자활 참여 일자리의 양과 질을 모두 끌어올렸다. 청년과 함께 하는 젊은 자활, 일하는 저소득층 자산 형성도 병행 지원 자활근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