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8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꿈이룸 콘서트(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동두천시 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는 지역대학과 연계해 운영 중인 ‘문화 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 참여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며, 자율주행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WIND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교육 유튜버 ‘미미미누’ 특별강연 ▲중증외상센터 홍비치라 그림작가 토크쇼 &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모든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9일,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소요산 확대개발 사업의 일환인 ‘소요별앤숲 테마파크 철쭉동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봉암동 산 18번지 일원에 위치한 소요별앤숲 테마파크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철쭉군락지 조성을 통해 소요산 유원지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16만 4천 주의 산철쭉을 식재한 대규모 철쭉동산과 방문객이 자연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전망 데크, 포토존 등 다양한 시설도 새롭게 조성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철쭉동산이 지역 주민과 소요산 방문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요산 유원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요산 확대개발 사업은 철쭉동산 조성에 이어 소요내음공원 등 여러 체류형 관광지 개발 사업을 포함하고 있어, 소요산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11일 관내 가죽 원부자재 생산업체 ㈜대일통상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온품 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대일통상은 재작년 성금 500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래길 대표는 “올해에도 작은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최근 일상 속에서 건강의 중요성을 많이 생각하게 되면서, 이웃들도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 커졌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대일통상과 박래길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뜻을 잊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래길 대표는 광적면 방위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각종 봉사와 꾸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12월 11일 중원유스센터 FUTURE UP 및 1층 로비에서 ‘2025 성남시 꿈드림 성장발표회 – 성장올림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이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성취를 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청소년 및 가족, 멘토, 관계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보컬동아리 ‘윤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및 행사 안내, 내빈소개, 국민의례, 기념사진 촬영,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1부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 사례발표, 격려사, 성남시장상, 대표이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등 총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이어 멘토와 직업체험처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대학 진학자 10명, 상급학교 진학자 4명의 졸업식과 함께 MVP 시상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청소년 전시, 체험부스, 일일마켓 등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장과 변화를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1일 관내 공립단설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77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청백리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급식 현장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업무 현장에서 긍정적 소통 및 관계 형성 교육을 통해 급식업무 협력 체계 강화와 구성원 간 소통 역량을 높이는 내용을 포함하여 운영됐다. 특히,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관리 포인트(개인위생·조리과정에서의 CCP준수·보존식 관리·식재료 검수 강화 등)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고, 급식 운영에 필수적인 조직 내 긍정적 커뮤니케이션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관계자 모두가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교육지원청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로부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운동화 교환권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단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길재 사랑의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안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품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방한화를 준비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후원품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전달받은 교환권은 관내 지정된 업체에서 운동화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길재 병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소외된 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랑의병원 측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및 관련 시설의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 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증가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11월 5주 동기간 대비 환자수는 58.8% 증가하고, 이 중 0~6세 영유아 비중이 29.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는 익히지 않은 굴 등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환자 분비물에 의한 비말 감염으로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11월~3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관리가 어렵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를 중심으로 퍼지는 특성이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아프면 집에서 쉬기 등의 예방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키즈카페 등 영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약 16만 9천 건(상록구 8만 1천여 건, 단원구 8만 8천여 건)에 대해 총 268억 원(상록구 128억 원, 단원구 140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된다. 차량의 배기량과 종류, 용도 등에 따라 부과 금액이 결정된다.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세액이다. 과세 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가 상록구나 단원구로 등록된 자동차, 125cc를 초과한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했거나 경차, 화물차 등 자동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므로, 12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차량 신규 등록, 폐차, 양도의 경우 실제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돼 세액이 산정된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안내문, 현수막 게시 및 안산시 민원콜센터를 통한 적극적인 안내로 납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대설 및 한파 등 겨울철을 맞아 내년도 2월까지 세 달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동절기 취약계층에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한 집중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중점 추진 과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노인, 장애인 등 대상자별 지원 ▲한파 대비 난방·건강 지원 ▲위기가구 생활 안정 지원 등을 통한 맞춤형 지원 강화다. 조사에서 발굴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 지원 등의 공적 지원 ▲타 기관 서비스 의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민간 자원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기가구 제보 및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촘촘한 지원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주변의 이웃 중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제보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역 청년의 고립·은둔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안산시의회 의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센터,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 소속 관계자가 참석해 조사 결과와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2,540명 참여) ▲심층면접 ▲추가 보강조사 등으로 수렴한 정량·정성 자료 분석이 이뤄졌다. 실태조사 결과, 고립의 주원인은 직업·경제 문제와 대인관계 어려움, 가족·학업·건강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정신건강 관련 정책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 회복부터 사회참여, 자립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 관계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년이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청년들의 고립·은둔 실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한 근거 자료”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한양대학교ERICA 캠퍼스 내 소재한 안산체력인증센터가 ‘2025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73개 센터 중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안산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에 참여 인원은 총 6,443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수치다. ‘국민체력100’은 과학적 체력 측정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상담과 처방을 제공하는 국가적 스포츠복지 서비스다. 전국 체력인증센터 73개소가 참여해 국민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9월 개소한 안산체력인증센터는 ▲전문인력(건강운동관리사·체력측정사) 상주 ▲학교·직장과 연계한 출장 측정 및 프로그램 운영 ▲시민 체력증진교실 등 맞춤형 이용 서비스 확대로 관내 대표 공공 체력관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체력인증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시민들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한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생명 보호와 자살예방 정책 강화를 위해 구성된 국회의원 비등록 연구단체로,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직·예산·인력·사업·자살률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2013년 독립형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해 지역 중심의 자살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고위험군 사례관리 강화 ▲생명지킴이 양성 ▲시민 참여 확대 등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보건·교육·소방·경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시민 대상 생명 존중 인식 확산 활동을 확대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온 자살예방 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책을 강화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안산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주요 정책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1일 안산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반월국가산단 경쟁력 강화, 신안산선 연장, 선부동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등 안산의 현안 과제를 설명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으로 달달버스를 타고 이 시장과 함께 안산시 정책 현장 곳곳을 누볐다. 이 시장은 “안산이 경기 서남권의 미래 성장축으로 도약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다”라며, 경기도와의 전략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반월국가산단 녹지구역 비율 조정 ▲신안산선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선부동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등 현안을 제시하며 사업 추진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반월국가산단은 전국 최대 규모의 뿌리산업 집적지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합리적인 규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밝히고, 산단 재정비와 활성화를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동탄아트스퀘어·동탄아트스페이스·아르코공연연습센터 화성)에서 ‘2025 화성예술지원 성과공유 주간 'Palette Days'’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성과공유 주간은 한 해 동안 화성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가들의 창작 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예술인 간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재단은 예술가의 창작 과정과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화성예술기획지원 ▲화성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화성 ▲장애·다문화예술인특화지원 선정 예술인들의 전시가 열린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아티스트 토크’는 사전예약제(무료)로 운영된다. 예술가의 창작 배경 및 과정 등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와 시민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동탄아트스퀘어에서는 ▲신진예술인자립지원 선정 예술인들의 쇼케이스 및 전시가 펼쳐진다. 이번 쇼케이스는 한 해 동안 구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저탄소 그린 식단과‘맛’나다Ⅲ, 친환경 농산물&전통장류’ 레시피북을 발간해 4개 시 176개 학교에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레시피북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학교급식 현장에서 탄소중립 식단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급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경기도 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7종(가지, 감자, 고구마, 버섯, 양배추, 얼갈이배추, 호박)과 전통장류(간장·된장·고추장)를 활용한 총 34종의 레시피가 수록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지난 2월, 안양·군포·의왕·과천 관내 영양선생님 12명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여 각자의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식단을 개발했다. 레시피북은 소요시간, 1인 기준 분량, 조리팁 등 실무를 고려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며, 개발 메뉴와 조화를 이루는 급식 식단 예시도 함께 제시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되어 공동급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이은희 센터장은 “이번 레시피북 발간을 통해 학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2년 연속으로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뛰어난 정책 리더십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국가 브랜드 향상과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한 인물로 인정받아 의정혁신대상 부문의 수상자로 지명됐다. 특히 한 의원은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친화정책과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정책 제언을 해왔고 의왕도시공사의 경영평가 하락과 재정 문제를 지적하면서 혁신을 촉구하는 등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채훈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지일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당당하게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5급상당 공무원과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하고, 이어 ‘CEO-실무자’ 간담회를 열어 실무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유회는 조직 내 우수한 적극행정 실천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 실무자들이 직접 사장과 동료 직원들에게 주요 사업 추진 내용과 성과를 발표했다. 실무자들은 현장에서 경험한 문제 해결 과정과 개선 노하우를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유회 이후 진행된 CEO 간담회에서는 실무자들이 느낀점과 현장에서 체감한 애로사항과 느낀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업무 효율성 향상 방안, 조직문화 개선, 향후 사업의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동칠 사장은 “실무자의 경험과 아이디어는 공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정책 반영과 적극행정 활성화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공유회를 계기로 우수사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5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연말 나눔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운정5동 통장협의회는 올해 5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연말에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마련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 성금은 겨울철 한파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반은주 운정5동 통장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통장협의회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온기를 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 사진전 ‘나의 일상, 평화의 순간’을 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월에 진행된 누리 소통망 참여 행사에 접수된 사진 가운데 선정된 작품 30여 점을 모아 구성됐다. ‘나의 일상, 평화의 순간’은 시민이 일상에서 발견한 평온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람객은 다양한 시선으로 기록된 사진을 통해 ‘평화’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잔잔한 장면들이 서로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도서관에서 편안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경찰, 소방, 지정진단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정신건강 위기 상황 대응체계 구축과 강화를 위한 연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주시위기대응실무협의체는 파주시를 비롯해 경찰, 소방, 관내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정신건강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25년 제4차 간담회에서는 ▲최근 정신응급 대응 현황 ▲24시간 응급병상 운영 체계 ▲‘정신응급 위기대응 챗봇-인공지능(AI) 현장 위기대응 파트너’활용 사례 등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 강화 및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위기대응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한 만큼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