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7일, 상하수도사업소 창의소통실에서 고양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 고양시청 공무원 외국어 경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마이스 선도 도시로 향하고 있는 고양시에서 올해 9월 개최될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제10차 총회’에 발맞춰 외국어에 능통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언어 부문에 직원 30여 명이 참가하고, 원어민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 시정 현안, 사회 현안 등을 주제로 약 5분 동안 3:1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후 언어별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영어 부문 4명, 중국어 1명, 일본어 2명 우수자 총 7명을 선발하고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해외 교류도시와의 국제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시 간 상호발전을 이룰 방안과 우수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글로벌 자족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제10차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고양 총회를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8일 체육정책과 직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원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합대회는 원당전통시장 방문으로 시작됐다. 이동환 시장과 직원들은 공직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며 모범적인 공무원의 역할을 정립하려는 이동환 시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원당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당부했다. 장보기 행사 후에는 직원들과 함께하는 체육 행사가 이어졌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음식들을 직원들과 함께 먹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오늘의 단합대회가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백석 별관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2025년 제2분기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에는 고양시 안보정책자문위원, 육군 제9사단, 제60사단, 제30기갑여단, 제301경비연대, 고양경찰서, 일산동·서부 경찰서, 고양소방서 및 일산소방서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고양시 통합방위 예규를 정비 및 현행화하고, ‘통합방위 예규 합동 서명식’을 진행했다. 또한 고양시 통합방위 예규 정비에 참여한 군·경·소방 유공 공무원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최근 급변하는 안보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안보 정세를 보고하고 2025년 을지연습 계획을 발표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국가와 지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와 군경소방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라며 “오늘 서명한 통합방위 예규를 바탕으로 각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통합관제센터 기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제5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에 참여할 회화, 사진, 도자, 조각, 미디어 등 시각예술 분야 청년작가를 오는 7월 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군포청년작가전은 군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시각예술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년간 총 12명의 지역 청년작가를 선정하여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해왔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누적 관람객 약 2,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예술계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문 큐레이터의 큐레이팅, 참여 작가 간 네트워킹을 위한 워크숍, 전시 체험 프로그램 기획 등 작가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 사례비로 총 750만 원(작가별 차등지급)도 지원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청년작가전이 지역 청년작가들의 창작 역량을 넓히고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군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안산 호텔스퀘어에서 안산 지역의 직업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 지역직업교육협의회’ 및 ‘직업교육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직업계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산학연계 교육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교육지원청, 시청, 특성화고, 안산 소재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거버넌스 협력 방안,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 기업 발굴, 지능형 로봇 분야 일자리 및 지역 정착 확대 방안, 대학과 기업이 연계한 지능형 로봇 분야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진로·직업교육 내실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안산 직업계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자체와 협력하고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 지속가능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논의되어 지역 내 직업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모색됐다. 이에 대해, 안산교육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6월 30일 제25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 LG디스플레이 지원 방안 대한 정책을 촉구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미 파주에 자리 잡은 우리 지역의 핵심 기업이며 파주 사업장에 대규모 OLED 설비를 7천억 원을 추가 투자하며 파주시의 경제력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파주시의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촉구했다. 그리고 손 의원은 정책 제안으로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 강화 및 원스톱 서비스 구축 ▲첨단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공급 시스템 구축 ▲력업체 동반 성장 및 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 마련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 및 유지 전략 ▲기업의 투자가 지역 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 발주를 제안했다. 끝으로 손 의원은 “LG디스플레이의 파주 사업장 투자는 우리 파주시가 첨단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우리 파주시는 210억 원이라는 지방비 투입을 통해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은 6월 30일 제25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복되는 집중호우의 침수피해를 사전예방하고자 정책제안을 했다. 10년 동안 국지성 집중 호우가 발생하는 빈도가 증가했으며, 매년 여름마다 반복되는 피해가 일상이 됐고 파주시민들이 해마다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오 의원은 정책 제안으로 ▲침수 취약지역의 차수막 설치를 의무화하고 설치 비용 전액을 시 예산으로 지원 ▲최근 3년 동안 실제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주민들이 직접 차수막 설치를 요청했던 지역부터 최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우선 설치 ▲파주시 차원에서 주민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한 홍보와 캠페인 적극 추진 ▲차수막 설치 이후 유지·관리 시스템을 명확하게 만들어서 지속적이고 철저하게 점검하고 관리·유지를 제안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시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재난 없는 파주를 만드는 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최근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과 보충질의를 통해, 파주시가 추진 중인 ‘파주시민축구단 K리그2 프로추진 사업’과 관련하여 예산 적정성, 공공효과 , 시기ㆍ절차의 정당성, 시민 수요 부족 등 여러 문제를 지적하며 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먼저 박 의원은 예산의 적정성을 지적했다.“K리그2 진출 시 연간 예상 운영비가 80억 원에 달하고, 시민의 세금인 시 출연금이 기존 23억원에서 60억원 수준으로 급증할 것”이라며, “현재도 총 예산의 95%가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는 파주시민축구단의 자립 구조상 K리그2 승격 시에도 재정 부담이 시민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파주시민축구단의 2024년 기준 자체수익률은 2.6%에 불과하며, 앞서 진출했던 지자체 K리그2 구단들도 적자 운영에 시달리고 있다고 설명하며, 질의사항으로는 구체적인 수익구조와 중ㆍ장기 재정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이어 박 의원은 승격에 따른 공공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며“운정신도시 A0블럭은 오랫동안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요구가 지속되어 왔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자치법규로는 전국 최초로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방지하는 내용의 '파주시 대북전단 살포 행위 방지 조례안'이 시의회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우리군(軍)의 대북확성기 방송이 중단되면서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도 중단됐지만 납북자가족모임, 탈북자단체 등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로 인하여 북한이 오물·쓰레기풍선 부양과 대남 소음방송을 재개할 우려가 있어, 파주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누구든지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하여 파주시민의 생명, 신체, 재산에 위험을 초래하여서는 아니 되며, 대북전단 살포 행위 방지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했으며, 민관 합동으로 대북전단 살포 예상지역을 순찰하고 요건 충족 시 위험구역을 설정하는 등 파주시 전역에서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조례안의 통과는 파주시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남북관계 긴장을 고조시키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원천 차단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관광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관광의 날’을 조례로 제정한 것은 전국 최초로 관광을 지역경제와 문화 진흥의 핵심 전략으로 삼으려는 경기도(이하 ”도“라 한다)의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이한국 의원은 “최근 관광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진흥에 기여하는 전략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는 국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의 관광정책이 도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관광의 날’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조례로 명문화한 것은 도가 전국 최초”라며 “도가 관광 선도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도민의 관광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에는 ▲‘경기도 관광의 날’ 및 ‘경기관광주간’의 정의 ▲‘관광의 날’ 지정 및 운영 규정 ▲관련 사업 추진과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동화책을 기반으로 한 ‘시대별 한국사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친숙한 이야기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유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각 회차별 주제에 따라 동화책을 읽은 후, 이를 바탕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시대별 대표 유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석기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시대 흐름을 반영해,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고려시대 팔만대장경, 조선시대 4대 궁궐 등을 주제로 유물 만들기, 목판 활자 체험, 전통 관복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참여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접수는 7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역사를 흥미롭고 재미 있게 받아들이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우리 세교공원으로 영화보러 가자’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를 상영한 결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해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편하게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린이는 “우리 동네에서 친구들과 영화도 보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다음에도 영화 상영을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정규현 세교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원종 세교동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세교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발굴한 이번 행사는 세교동 주민들의 문화적 혜택 증진 및 주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도 1회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만세로 상가 주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는 위기이웃 집중발굴 지원' 사업으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 해줄 것을 홍보했다. 변재홍 위원장은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겠으며,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지역사회가 돌보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지역 주민과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발효 음식 체험 및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고유의 전통 음식과 발효 음식 문화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 외국인 간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홍국주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김밥과 떡볶이 만들기에 참여하며 우리 음식의 맛과 멋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외국인 참가자들은 홍국주 발효 과정과 전통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홍국주를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 음식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전통 음식을 배우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송탄중앙침례교회 이음센터에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송탄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박길호)의 장소 제공으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생신상을 푸짐하게 차려드리고,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공동모금회 지원 외에도,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손맛이 담긴 계절 반찬과 전, 잡채, 미역국 등 풍성한 음식을 준비해 제공했으며, 축하 노래와 담소로 어르신들의 생신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한용희 위원장은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생신상을 대접받고 행복한 생신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이 잊혀지지 않는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방송 및 영상 제작’에 관한 교육을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고덕면 주민참여 예산을 통해 선정된 ‘고덕면 마을 방송국 운영’ 사업에 필요한 기초교육으로, 주민자치회 위원과 면민 대상으로 마을 공동체 이해, 시나리오 작성 및 방송 제작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직접 방송 장비를 다루고 실습함으로써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남기택 고덕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방송국 사업은 고덕면 주민자치회 홍보와 지역 현안을 면민과 공유하기 위해 선정된 사업으로, 이번 교육이 앞으로 진행될 방송국 운영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지역 현안을 다루고 면민의 소리를 직접 담을 수 있는 마을 방송국은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은산리에 있는 풍란 전문화원 ‘나란희’가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2025 나란희 동행전’을 개최한다. 싱그러운 향기와 아름다움으로 수만 송이의 풍란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난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 활성화와 이웃 나눔이라는 취지를 담아 기획됐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지역 소외 이웃과 아동을 위한 기부에 사용된다. 전시장에는 풍란과 함께 고귀한 자태의 부귀란도 함께 전시되며, 은은한 꽃향기로 가득한 식물 치유 공간이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쉼과 위로를 제공한다. 또한, 여름밤을 수놓을 음악회와 시원한 먹거리도 마련돼 풍성한 여름 축제를 선사한다. 조상호 대표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나란희 동행전이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기를 희망하며, 많은 분이 자연의 위로와 풍란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나란희 동행전이 지역 농가와 문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사가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홍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 165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오이피클을 포함한 반찬을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양경숙 회장은 “부녀회에서 준비한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으며, 최남일 진위면장도 “무더운 날씨에 부녀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앞으로도 진위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한전 MCS 서평택지점과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 소모품 교체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청북읍 협의체 위원과 한전 MCS 서평택지점 직원 16명이 참여해 낡은 전선 및 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하며 쓰레기 정리 등 주거지 정돈을 도왔다. 신희성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름철을 맞이해 안전하게 전기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옥택 한전 MCS 서평택지점장은 “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서주신 한전 MCS 서평택지점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안중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이들은 이미 ESG를 알고 있다’를 주제로 두 번째 환경시민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잘한다! 자란다 지구환경 교육도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주민 스스로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가치를 의미한다. 이번 강연은 특히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부모와 교사가 ESG의 개념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 의식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양진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아이들은 이미 ESG를 알고 있다'의 저자로, 아이들의 삶 가까이에서 ESG가 어떻게 작동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특히 아이들은 이미 환경과 사회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어른들의 역할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해 큰 공감을 얻었다.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