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등 국가적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으로 마련됐다. 직원들은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정해진 대피로를 따라 이동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위기 시 필요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며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였다. 이날 훈련에는 의정부시 의용소방대원 4명이 참여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활용 가능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내 모두의 운동장에서 기본 응급처치법과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돼 직원들의 응급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방위 훈련과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강현석 부시장은 “민방위 훈련은 스스로의 생명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심폐소생술은 실생활에서도 유용한 응급기술인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0일 중랑천 일대에서 ‘오아-시원!’ 얼음물 나눔 행사를 열고, 폭염에 취약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전달했다.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록)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돕고,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당 얼음물은 익명의 기부자가 노인복지관을 통해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중랑천 동막교 하부와 부용천 경전철 새말역 인근을 중심으로 ‘중랑천 환경 지킴이’ 노인일자리 참여자 40여 명과 시민들에게 약 1천 병의 얼음물이 배부됐다. 김동근 시장도 현장을 찾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한 시민들에게 직접 얼음물을 나눠주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설명하며 폭염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중랑천 산책로 환경정비 활동에도 동참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중랑천 산책로 정비에 힘써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원한 얼음물로 더위를 식히며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지사가 탑승한 ‘달달버스’가 TOK 평택 포승공장 착공식을 마치고 달려간 곳은 포승읍 내기1리 무더위 쉼터. 1층 거실에 어르신 30여 명이 김동연 지사를 맞이했다. 김 지사가 쉼터에 들어서자, 포승읍장이 김 지사는 기다란 역 ㄱ자(') 형태의 소파 중앙에, 어르신들은 소파 앞 바닥에 앉길 권했다. 이 경우 소파 위에서 어르신들을 내려다보며 대화해야 한다. 김동연 지사가 황급히 손사래를 쳤다. “아니에요. 어르신들 무릎도 안 좋으신데, 어르신들이 소파 위에 앉으시는게 편하세요.” 읍장이 “그러면 말씀 나누기가 멀어서...”라고 머뭇거리자 김 지사가 말했다. “제가 가까이 다가가 앉으면 되죠.” 김 지사는 쉼터 내 구석에 멀찍이 있던 테이블을 직접 양손으로 끌어 소파 앞으로 옮겨놓았다. 그리곤 테이블 주변 바닥에 철퍼덕 주저 앉았다. 그제야 어르신들이 옹기종기 소파에 둘러앉았다. 그렇게 김 지사는 어르신들을 올려다보면서 눈높이를 맞추고 대화를 시작했다. 이날 김 지사의 강행군을 거의 모두 함께한 정장선 평택시장이 “오늘 제일 먼저 민생 시찰을 평택으로 오셨어요..이럴 때 박수 한번 쳐 주세요”라고 하자 어르신들이 큰 박수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다문화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청소년 경기북부협회와 20일 수원시 교동어울림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의 교류 ▲양 기관 주관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실무 협의를 거쳐 사업 협력을 위한 세부 과제와 추진 일정을 구체화하고, 기관 간 자원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현장 중심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 지원사업 활성화를 선도하겠다”며 “양 기관의 상호 신뢰와 발전적 교류를 기반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8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7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 상황,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 확대 도입, ▲이천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송사업,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등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시는 제3회 추경계획과 관련하여 예산이 크게 증액되는 사업들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의 권역 확대 운영 등 교통사업에 대해 의원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우리 시의 여러 현안에 대하여 의원님들과 깊이 있게 논의했는데, 앞으로도 시와 의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박명서 의장은 “여러 시책과 시정계획을 들었는데, 오늘 같은 자리로 함께 발전해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국토교통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K-드론 배송 사업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8월 20일 이천시 복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시범운영은 정식 서비스 시행에 앞서 드론 배송의 안전성과 안정적인 운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절차로 마련됐으며, 도심 내 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수변공원 내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드론 배송을 실증했으며, 시는 이번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구간을 확장하여 수변공원에 이어 설봉공원 일대까지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첨단 드론 물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미래형 생활 서비스의 가능성을 열어나갈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K-드론 배송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 시행까지 성공적으로 안전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라며, “첨단기술을 활용한 생활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시민 편익을 높이고, 우리 시 드론 산업 활성화를 선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중소기업 청년 고용난을 해소하기 위한 이천시 청년정책의 하나이다. 신청 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1990.1.1.~2006.12.31. 출생자) ▲관내 중소기업 재직자로 4대 보험 가입 및 주 36시간 이상 근무 노동자 ▲2025년 6월부터 2025년 8월까지 3개월 평균 월 소득 358만 9천 원 이하(건강보험료 12만 7,230원 이하)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년 이상 근속 시 최대 300만 원으로, 1차 지급대상자는 6개월 이상 재직 시 100만 원, 2차 지급대상자는 1차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 노동자 중 동일 중소기업에 1년 이상 재직 시 200만 원을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서류심사 및 자격요건 검토 후 소득이 낮은 순으로 4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 ‘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8월 18일, 송정동 수림 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한 동행’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입주자대표회의 임원들이 회의 수당을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증포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입주자대표 문희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설봉공원 경기도자미술관 잔디광장에서 ‘난생처음 도서관’을 운영한다. ‘난생처음 도서관’은 도서관을 자주 찾지 않던 시민이 책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팝업도서관이다. 건물 안을 벗어나 잔디 위에서 책을 펼치고, 공연과 영화, 체험을 함께 즐기는 새로운 방식의 독서 행사다. 행사 기간에는 어린이를 위한 연극과 버스킹공연, 김지영·이지은·정진호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소설가 성해나와 가수 겸 에세이스트 요조의 북토크가 이어진다. 또한 독서 골든벨, 종이비행기 대회, 북트립,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낮에는 책과 체험, 공연이 펼쳐지고, 토요일 저녁에는 원작이 있는 영화가 상영돼 시민들이 가을밤 잔디에 앉아 영화와 팝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소설가 김영하가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난생처음 도서관’은 책을 즐겨 읽는 이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책을 멀리하던 시민도 가족과 함께 잔디에 앉아 책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총 5회에 걸쳐 관내 1세~2세 영아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관리와 올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한 교육 인형극 ‘도와줘요! 예절맨’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공연 전 마술쇼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영아들의 낯가림을 완화했다. 공연 후에는 활동지 배부와 포토존 촬영을 통해 반복 학습 효과를 유도하여 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아이들을 인솔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아들이 친숙한 캐릭터 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낯가림이 줄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와 구성 덕분에 교육 효과가 더욱 높았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소 위생관리와 영양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율면 이웃사랑봉사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홀몸 어르신, 홀몸 장애인 등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에는 박현수 새마을지도자협회장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영양가 높은 오리고기와 제철 열무·얼갈이김치 등을 준비했다. 봉사대원들은 직접 장을 보고 반찬을 손수 조리한 뒤 1:1로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음식 제공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율면 이웃사랑봉사대 이경숙 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반찬 나눔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백춘승 율면장은 “소중한 후원과 봉사로 함께해주신 새마을협회장님과 봉사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율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 농촌다움 구현을 위한 농촌재구조화 및 재생 관리 체계가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상황실에서는 ‘경기도형 구축 최종보고 농촌다움 실현을 위한 성과지표 개발 및 추진체계 구축 연구’ 최종보고회가 개최되어 경기도 농촌 유형화, 방향성 및 지표 제시, 광역단위 재생 추진체계 등 관련 제언 발표 및 자문이 이루어졌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경기도 농업정책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경기도 지정 농촌정책광역지원기관), 연구용역을 수행한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이 참석하여 접경지, 도농복합 등 경기도 농촌의 특성에 대응할 수 있는 경기도형 농촌다움의 실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용역을 통한 연구결과로, 경기도형 성과지표 및 광역단위 추진체계가 유기적으로 도출되었다. 우선 경기도형 성과지표를 설정함으로써 경기도의 농촌유형을 정립하였다. 농촌다움 유형을 항만도시권역, 광역정주권역, 평화관광권역, 레저휴양권역, 첨단도농권역 등 5개 권역으로 분류하고, 권역을 다시 유형에 따라 8개의 유형으로 세분화함으로써 시·군별 주요특성에 따른 특화 전략을 제시한다. 이는 타 광역시·도에 비하여 서울과 수도권에 인접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조성환(더불어민주당, 파주2) 의원은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도민 소통행사 추진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열고, 파주시에서 10월(예정) 진행할 ‘찾아가는 기후환경 토크콘서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협의는 조성환 도의원 주재로 진행해 현장성과 실행력을 높였고, 정책 홍보와 참여 유도 방식을 세밀하게 조율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후행동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협업을 선택했으며, 토크콘서트와 연계 행사 구성은 도민의 눈높이와 참여 동기를 최우선으로 삼았다. 이번 협의의 목적은 경기도의 정책과 사업을 현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도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데 있다. 지역 아젠다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의 현안과 수요를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며,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지역 네트워크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협력모델을 만든다. 주요 참석자는 조성환 도의원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3명이다. 참석자들은 행사의 구성과 장소, 일정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장소는 접근성과 개방성을 우선으로 하며, 주중 저녁 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안정적인 돌봄통합체계 마련을 위한 재정 지원과 인력 확충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건의안에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과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돌봄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전담인력 및 운영비 지원 ▲담당 공무원의 증원 ▲경기도가 31개 시·군 현황 파악 후 정부 건의 등 핵심 과제가 담고 있다. 지 의원은 “통합돌봄은 곧 도민의 삶과 일상을 지키는 문제”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준비해 도민 모두가 차별 없이 통합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 의원은 지난 6월부터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등과 함께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8월 20일에는 연구과제 참여자들과 정담회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지 의원은 경기도형 돌봄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전통예술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사업 우수 레퍼토리로 선정된 작품의 지역 순회공연이다. 대한민국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종목 23개 중 처용무, 판소리, 강강술래, 가곡, 민요, 판굿 6개 작품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져 전통예술의 깊은 감동과 멋을 선사한다. 수원SK아트리움은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나라 대표 국립예술기관인 국립국악원의 높은 예술성과 정통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2024 ~ 2026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 기간(9. 27. ~ 10. 4.)에 진행되어, 수원시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의 품격을 알리고 문화도시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와 전통예술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8월 21일 오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 함양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한“다놀교실 여름방학 특강 야외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12일: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관람 ‣ 13일: 도슨트와 함께하는 국립중앙박물관 투어 ‣ 14일: 실내 스포츠 시설 ‘자이언트 제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연극 관람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박물관 탐방에서는 역사·문화적 이해를 확장했으며, 스포츠 활동에서는 협동심과 신체적 성장을 경험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돌봄은 물론,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정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폭염대응 캠페인 “쿨!한 여름을 부탁해~!’얼음물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활동에는 재난대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에 덕계동과 옥정호수공원 일대에서 어르신과 일반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며 수분섭취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폭염시 행동요령을 홍보하며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하는 등 폭염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통자단 정진수 부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 얼음물 한 병이 작은 시원함이 되기를 바란다”며 “9월까지 더위가 이어진다고 하니, 모두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휴가철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폭염대응 예방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주신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폭염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통자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시 애향아동복지센터에서 노후 야외시설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기간 방치되어 훼손된 등나무 기둥과 그네 의자를 보수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름철 야외 쉼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GH는 10년 이상 애향아동복지센터와 인연을 이어오며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시설 개보수 지원, 정원 리모델링, 평상·파라솔 기부 등 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해오고 있다. 그간 현장 사업단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해왔으나 이번에는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도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일 지축초등학교에서 군·경·소방서와 함께 ‘학교테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사적 테러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보호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30기갑여단, 신도지구대, 고양소방서가 참여했다. 훈련은 오전 10시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이 학교에 침입 후 추락한 상황을 시작으로, 신고 및 상황전파, 학생·교직원 대피, 부상자 응급처치, 폭발물 탐색 및 제거, 드론 조종자 수색·검거 등 약 40분간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 학생들은 안전 ○× 퀴즈쇼, 화생방훈련 등을 통해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익혔다. 훈련에 참여한 지축초등학교 학생회장은 “학교로 군인, 경찰, 소방관이 출동해서 더 실감나는 훈련을 할 수 있었고, TV에서만 보던 을지연습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드론이 테러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과 군인, 경찰, 소방관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3일 차인 20일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소방 및 화생방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오후 2시 민방위 훈련을 시작으로, 화재 대피훈련, 화생방 대테러 대응훈련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화재 대피훈련은 전 직원이 화재 발생 시 각자 역할을 숙지하도록 한 후,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하여 안전하게 이동 경로에 따라 대피장소로 집결하는 데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부서별 대피 완료 시간을 기록하여 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소방훈련 후에는 전 직원이 대강당에 모여 육군 제9보병사단과 함께 화생방 공격 시, 기초 행동 요령을 익히고 방독면 착·탈의법을 실습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비상 상황 시, 전 직원이 각자 맡은 임무를 알고 움직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반복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