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독서교육 혁신을 위해 전국 최초로 ‘2025 디지털(AI) 북로드(Book Road)’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디지털 북로드 선도학교로 지정된 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AI) 북로드(Book Road) 사업은 전자책을 기반으로 한‘온책읽기’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전자책 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력, 협업 능력을 함양하고자 기획된 광주하남형 디지털 독서교육 모델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디지털 북로드 운영교 최종 7교를 선정하여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선정된 학교들은 디지털 독서교육 선도학교로서, 학교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는 선정된 운영교 교원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 맞춤형 방문 연수로 기획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AI와 함께하는 독서·토론·창작·출판(송윤경 교사), ▲전자책 쓰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하남형 미래 융복합 문화예술 공유학교의 첫 수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하남 지역의 교육 수요와 시대 변화를 반영한 미래형 문화예술 교육으로, 지역 협력기관인 하남문화예술외관과 협력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전 과정이 운영된다. 하남형 문화예술 교육은 ▲AI 기초 및 디자인 ▲AI 음악 생성 및 공연 음악 설계 ▲K-pop 기초 동작 및 안무 학습 ▲모션캡처 이해 및 크로마키 촬영 ▲프로젝션 매핑 실습 ▲마무리 공연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기수당 36차시로 운영돼 학생들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수업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방향과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소통 중심의 창의적 문화예술 프로젝트와 워크숍이 함께 진행됐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 문화예술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디지털 기술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연천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연천교육복지지원센터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 관련 기관 전문가, 관내 초·중학교 교감, 교육지원청 관련 부서 담당자 등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1차 협의회 이후 추진된 학생 지원 결과를 공유하고, 1학기 추가 지원대상학생 선정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2025년 교육복지사업 수정 계획안을 위원들에게 보고하고, 연말에는 연간 활동에 대한 평가 및 환류 과정을 거쳐 2026년 사업에 반영하기로 하여, 지속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천교육복지지원센터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발굴된 의견을 토대로, 학교, 지역사회 유관기관, 지원청이 함께 교육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및 학생 중심 통합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서, 각 기관이 실제로 연결되고 협력하는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지난 2025년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행주산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태국 여행사 초청 팸투어'에서 기획과 실행 전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고양시 관광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했다. 이번 팸투어는 태국 현지 유력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고양시의 관광 인프라와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도록 한 행사로, 곽미숙 의원은 행사 기획 초기 단계부터 관계기관과의 협의, 프로그램 구성, 예산 확보 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 첫날 태국 관계자들은 고양시 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열무김치 만들기 체험 ▲아쿠아플라넷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행주산성 야간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둘째 날에는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매력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미숙 의원은 “행주산성과 고양시는 역사·문화·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경기도의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태국 팸투어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을 타겟으로 한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이용 촉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84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클라우드 기반 교육환경의 이용 기준, 보안 원칙, 이용자 권리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규정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다양한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앱, 콘텐츠 플랫폼, 온라인 시스템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 기준 ▲보안 인증 여부 ▲개인정보 수집·활용 범위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일선 교사와 학교들이 혼선을 겪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이자형 의원은 기술 도입 속도에 비해 뒤처진 법·제도적 공백을 메우고, 교육공동체의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본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에는 ▲보안 인증을 받은 클라우드 서비스 우선 사용 ▲교직원 개인 단말기 활용 허용 ▲개인정보 최소 수집 원칙 ▲이용 실태조사 및 우수사례 포상 등 교육현장의 현실 반영한 실효적 조항으로 구성됐다. 해당 조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7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 검토 대상 제외와 분당 이매동 매송2교 방음돔 설치 지연에 대해 경기도의 보다 책임 있는 대응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먼저, 수도권 남부의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인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경기도의 소극적 대응으로 국토교통부 제출 우선 검토 대상 3개 노선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 용인, 수원, 화성을 잇는 총연장 50.7km의 광역철도망으로, 약 138만 명의 도민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는 노선”이라며, “4개 시가 공동으로 진행한 타당성 조사에서도 비용 대비 편익(B/C)이 1.2로 산출되어 경제성도 이미 검증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2023년 2월 성남을 포함한 4개 시와 ‘서울3호선 연장 및 경기남부광역철도’ 건설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서 제3조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상호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7일 약 3,957억 원 규모의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이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두 배로 증액된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지원금 총 18억 7,88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당초 9억 3천만 원 규모로 제출된 현장체험학습 운영지원 예산은 학생 50명당 1명의 보조인력이 배치되는 수준인 만큼, 현실성 있는 보조인력 운영을 위한 1회 추경 예산의 증액을 요구했다. 전 의원은 “기존의 추경안 예산으로는 학생 50명당 1명의 보조인력이 배치되는데 최소 수준이라고 하기에도 실효성이 없는 금액이었다”며 “게다가 1일형 현장체험학습은 안전요원 의무 배치가 아닌 권장 사항인 만큼 증액을 통한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간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있어서 학생 안전관리 등 교원 단체에서 호소하는 어려움에 깊게 공감했다”며 “학교를 벗어난 공간에서 학생 안전을 보장하고 교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는 개정 조례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매뉴얼이 마련돼야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업무 신규 지원 사업으로 교육지원청이 직접 교육공무직원의 전임경력을 산정하여 발령학교에 통보하는 새로운 경력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교육공무직원의 경력증명서를 받아 전임경력을 확인하고 근속수당에 반영했으나, 2025년 하반기 신규 교육공무직원 발령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선을 통해 교육지원청이 산정 업무를 일괄 수행함으로써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력 산정의 일관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게 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조치는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중 선도적으로 지원한 사례로, 향후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수 있는 모범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필요에 대한 밀착 행정업무 지원으로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스윗쿠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정책을 연계한 브릿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브릿지 프로그램은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전문, 심화 과정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 진입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과 공유학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 간 지역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스윗쿠킹’은 정규 수업 시간 내에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직접 보틀 케이크를 만들며 진로와 창의적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6월 2일부터 10일까지 참가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상반기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하반기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브릿지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지난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에게 상담과 법률지원 등 4만5000여 건의 피해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 한 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현황과 성과를 망라한 ‘2024 피해지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해 4월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스토킹·교제폭력피해대응센터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네 개 기관을 통합해서 출범했으며, 피해자 상담·수사·법률·의료·심리치유·긴급보호 등 종합적인 피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응단이 지난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통합지원 건수는 총 4만5390건이다. 센터별로는 △1366경기센터 초기상담 및 동행지원 2만2657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1만9067건 △스토킹·교제폭력 2032건 △아동·청소년성착취 1192건이다. 특히 지원 기관이 제각기 운영되는 기존 환경에서는 지원이 어려웠던 복합적인 피해에 대한 유기적 지원이 주목할 만하다. 대응단은 신종 젠더폭력으로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3년간의 주요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3년은 천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온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왕시가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들이 해결된 것을 주요성과로 제시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의왕 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오전·왕곡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선정, 종합병원 유치, 내손중고통합학교 개교 및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가 착공된 것을 꼽았다. 또한, 진로진학상담센터 및 수학클리닉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추진,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맨발걷기길 조성, 의왕무민공원 및 백운호수공원 개장, 의일로2 도로 확장,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추진, 장애인 힐링쉼터 개소 등을 주요 성과로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 3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시민 불쾌지수를 높이는 러브버그 박멸에 돌입했다. 시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0일부터 대대적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방역의 핵심은 러브버그 개체수를 줄이고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것으로, 지역별 맞춤형 방역 전략을 수립해 신속한 방역 조치를 단행했다. 우선 대량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순차적인 분무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천변, 공원, 대로변 등 일반 분무소독이 어려운 구간에는 특장차를 활용한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촌 지역이나 산 주변 등 외곽 지역에는 연막소독을 병행하며 빈틈없는 방역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각 동 자율방역반과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방역 약품을 배부하고, 자체 방역 활동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보건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약품을 배부하며 시민 스스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러브버그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해충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지역화폐 ‘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대폭 상향한다. 시에 따르면 기존 월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이에 따라 충전 금액의 7%에 해당하는 최대 7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양주사랑카드는 양주시 관내 음식점, 마트, 미용실, 학원 등 약 8,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오는 9월부터는 국비 확보를 통해 할인율을 10%까지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사랑카드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규 가맹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양주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등록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월 27일 오산시 환경사업소에서 ‘2025년 상반기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사항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규정 개정 방향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 준수사항 ▲화학사고 대응 및 방제장비 실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화학사고는 노후 설비의 부식이나 균열, 작업자의 부주의 및 숙련도 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설비 점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화학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인명 및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화학사고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월 2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오산시 합창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가 주관하고, 오산시 관내·외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여름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합창 공연으로 꾸며졌다. 관객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하모니와 감동적인 무대를 함께하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 공연에는 ▲오산시여성합창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오산필코러스합창단 등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 산하 4개 합창단이 참가해, 각기 다른 매력과 음악적 색깔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초청 합창단인 ▲수지실버합창단 ▲지음지기브라스콰이어 ▲엘스챔버콰이어의 무대가 더해지며, 다양한 음악 장르가 어우러진 풍성한 음악 축제의 장이 완성됐다. 특히 마지막 앵콜 무대에서는 전 출연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날’을 합창하며, 어린이의 순수함, 중장년층의 깊이, 노년의 삶이 담긴 목소리가 하나의 감동으로 어우러지는 무대를 연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27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 수확 행사’를 개최하고, 수확한 감자 20박스를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직접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대원1동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웅현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감자 나눔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직접 수확한 감자를 기탁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원1동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주민참여 행사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27일, 평택시 야막리 소재 휴경지에서 재배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확 행사는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남촌동 주민자치회, 오산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 오산시새마을부녀회 등 총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약 50박스 분량의 감자를 정성껏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 중 일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규범 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빠르게 수확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자 판매를 통한 수익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봉사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남촌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관내 중년기 부부 70명을 대상으로 ‘2025 중년기 부부캠프 '중년부부 Reboot: 다시, 설레는 우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년기 부부들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관계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오산시 대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부부 간 소통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에 따라 전년도 대비 운영 규모를 확대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마음챙김 명상 ▲황토 찜질 ▲힐링 KIVA 체험 ▲소도구 테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전자기기 없는’ 환경에서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부부는 “평소 나누지 못했던 깊은 대화를 오랜만에 나눌 수 있었다”며 “결혼 생활 속에서 ‘우리’라는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삶의 전환기에 있는 중년기 부부들이 서로를 다시 이해하고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애주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27일 세마동 외삼미동 소재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 단체 회원을 비롯해 세마동 관내 각 사회단체장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수확에 힘을 모았다. 수확된 감자는 지난 3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파종하고 정성껏 가꾼 것으로, 올여름 폭염과 가뭄 등 농사 여건이 녹록지 않았던 상황 속에서도 풍성한 결실을 거두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수확된 감자는 세마동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상수 협의회장은 “예상보다 풍성한 수확을 이뤄 더 많은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정순 부녀회장 또한 “감자 한 알 한 알에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월 26일 오후, 관내 주요 노상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오산경찰서와 함께 이륜자동차 수시점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6월 16일~27일) 캠페인 기간에 맞춰 추진됐으며, 최근 증가하는 이륜자동차 관련 소음 민원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단속 현장에서는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불법 구조변경 여부 확인 ▲배기소음 측정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소음 유발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운전자들의 법규 준수 의식을 제고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도심 내 소음 문제는 시민들의 생활 질과 직결되는 만큼, 향후에도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단속은 단순한 과태료 부과를 넘어서, 안전 운전과 배려 운행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