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이용되고 있어 평소 관심 있는 시민들이 있지만, 공시지가가 어떻게 결정됐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덕양구는 이의신청 기간 중 토지소유자가 희망할 경우, 담당 감정평가사와의 전화 상담 또는 현장(해당 필지) 방문을 통한 민원 상담을 제공하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함으로써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행정업무에 대한 공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관내 청소년문화시설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오산시남부종합청소년문화의집,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등 오산시 내 주요 청소년문화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 의원은 각 시설을 둘러보며 프로그램 운영 실태와 이용 현황을 살피고, 현장 실무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전예슬 의원은 “청소년은 도시의 미래이며, 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1조에 따르면 각 행정동에 청소년수련시설을 설치하도록 명시돼 있음에도, 오산시는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세교1·2지구 등 신도시권을 중심으로 청소년 시설이 부족해 지역 간 형평성 문제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의원은 “청소년 수련관 및 수련원 설치와 관련된 논의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현재 운영 중인 노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일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 현장에서 시민 참여형 ‘기부 키오스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체험 부스는 ‘2025년 함께하는 온기! 기부 릴레이 – 나눔으로 하나되는 양주’를 슬로건으로 시청 본관 1층에 상시 운영 중인 이동식 나눔 키오스크를 축제 현장에 특별 설치해 시민들이 직접 기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부 후 즉석 인증샷 촬영, ▲모바일 기부증서 발급, ▲명예의 전당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즐겁고 자연스러운 기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소액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추억을 공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 시는 앞으로도 이동식 나눔 키오스크를 활용해 ▲시민 접근성 강화. ▲기부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목표로 다각적인 나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접점이 높은 대규모 축제나 공공 행사와 연계해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7일, 경기도의회에서 평화안보자문위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캠프그리브스 평화안보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채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평화안보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모종화 예비역 육군중장, 장영익 공군준장, 김진호 해병대준장 등 군 출신 전문가들과 이필구 경제부지사 협치2보좌관, 박미정 평화협력국 DMZ정책과장 등 총 7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실질적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청년세대 대상 평화안보교육의 필요성,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방안, ▲캠프그리브스 내 체험관 및 전시관 콘텐츠의 보완과 프로그램 차별화된 운영방향 등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채영 의원은 “캠프그리브스는 분단과 평화의 현장이자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공간”이라며, “청소년과 청년세대에게 단순한 견학을 넘어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새길 수 있도록,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종화 예비역 육군중장은 “초·중·고 및 대학생 대상,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일,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진행된 ‘2025년 중앙대학교 KF 공공외교 스터디 클럽 평화공공외교: DMZ 캠프그리브스 탐방’ 행사에 참석하여 청년들과 함께 평화와 공공외교의 의미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앙대학교 장혜영 교수 및 정치국제학과 학부생 등 정치·외교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함께 한반도의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평화외교에 대한 인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DMZ 밀리터리 체험, 뷰티풀 그리브스 체험을 비롯하여 경기도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평화공공외교의 의의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의원과의 대화’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분단과 평화가 교차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 DMZ의 가치와 평화공공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원은 “DMZ는 단순한 군사적 지리적 경계를 넘어, 분단의 아픔을 딛고 평화·안보의 소통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이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느끼는 경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은 2025년 5월 7일 18시 30분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 프로그램의 ‘의정언박싱’ 코너에 출연하여 학생 인성 교육 개선을 위해서는 밥상머리교육의 복원과 학교 급식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개선 및 인권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인방송 사회자의 “교육 현장의 학생 예절 실태” 및 “인성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대하여 “우리 선배 어르신들은 ‘사제동행’, ‘군사부일체’를 강조했는데, 우리나라가 급속한 산업화와 정보화 사회로 발전하면서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가족간 밥상에 마주 앉을 시간의 부족, 사교육 과열로 인한 가족간 대화시간 부족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라고 짚으면서, “우리나라 현실이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시간이 부족한 점을 학교교육에서 충분히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인방송 사회자의 “교권침해와 학교폭력이 어느 정도로 심각하냐?”는 질문에 대하여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가 2022년 3000여건에서 2023년 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7일 경기북부 누림센터 강당에서, ‘양주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황 보고 및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양주시청 이정수 교육체육과장과 시공사·설계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설 개요와 완공 이후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양주시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체육 가맹단체 임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서는 장애인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설계(Barrier-Free) 인증전에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하고 오는 5월 16일까지 의견을 수렴해 건설사에 전달하기로 했다. 박 의원은 “장애인 관련 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시행착오를 줄이고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주 반다비체육센터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과를 계승해 추진되는 전국 단위 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생활체육시설이다.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현재 공정률 42%를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2025 양주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본선에 8팀이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주제로 창의적인 판매용 요리를 개발하는 실천 중심의 조리 경연으로,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참가팀들은 사전 서류심사와 예선 심사를 거쳐 총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본선은 오는 16일, 한국외식과학고 서양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참가팀들은 제한된 60분 동안 요리의 창의성과 맛, 플레이팅, 조리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여기서 선발된 최종 TOP 3팀은 오는 6월 14일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실제로 자신들이 개발한 요리를 관광객에게 판매하는 결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지도교사와 함께 팀을 이뤄 참가한 학생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열정을 드러냈고, 학교 측 역시 “학생들이 배운 기술을 실전에서 발휘하고, 요리로 지역과 소통하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도둔초등학교는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사용 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학습 지원을 위해 교육활동 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통한 내실 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동두천, 양주의 지역적 특성, 교육환경, 교육 수요자의 수요를 반영해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둔초등학교 유한섭 교장은 “교육 수요자가 원하는 다배움이 가능한 공유학교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학생들이 공유학교를 통해 다양하고 자율적인 배움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합의를 통해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역 중심의 교육 모델로 정착시키고, 지역맞춤형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지초등학교는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아침 등교 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문화 책임규약 다짐 캠페인’을 실시한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인 학생, 보호자, 교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학생의 성장과 학교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실천할 내용을 스스로 정하고, 1년 동안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약속이다. 신지초등학교는 지난 4월부터 학교문화 책임규약 마련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학생의 의견은 전교생이 책임규약 게시판에 친구, 선생님, 학교를 위해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포스트잇에 작성해 게시하는 방식으로 수렴됐으며, 이후 학생자치회에서 회의를 통해 최종 규약이 결정됐다. 보호자의 의견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수집했고, 학부모회 협의를 거쳐 규약을 선정하는 과정을 밟고 있다. 교직원 역시 온라인을 의견 수렴 후 교직원 회의에서 논의하여 공감대를 형성한 적합한 내용으로 선정했다. 캠페인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각 반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이 선정한 학교문화 책임 규약을 함께 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는 경기교육 및 파주교육에 관심있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현장 중심 의견 수렴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직접적으로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의미있는 제도이다. 이달 26일까지 이뤄지는 주민참여예산 의견수렴은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파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QR코드 및 링크를 이용한 설문조사, 우편 및 e메일을 이용한 서면으로도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편성 과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연천 AIDed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을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늘봄학교 강화와 함께 정주 여건 개선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본격적인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5월 8일(1·2권역: 연천권역·전곡권역), 5월 9일(3권역: 군남권역) 양일간 각 권역 중심학교에서 개최되며, 관내 학교 관리자, 늘봄전담실장, 행정인력 등이 참여해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협의회에서는 ▲늘봄전용교실 및 전담공간 환경 조성 ▲학생 눈높이에 맞는 권역별 특색 프로그램 구성 ▲학생이 안전한 늘봄학교 체계 강화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방과후 시간에도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지역 내 교육 기회를 확장함은 물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권역별 협의회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실천 중심의 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7일, 지역 내 IB 관심학교 및 IB 연구회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IB 교육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리역 리더십팀 협의회를 실시했다. IB란 International Baccalaureate(국제 바칼로레아)의 약자로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제이다. 연천에서는 2025년 신규 지정된 IB 관심학교 4개교(대광초, 대광중, 전곡중, 전곡고)를 포함하여 관심학교 8개교와 후보학교 1개교가 운영 중에 있으며, 이는 관내 학교의 42.8%에 달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의 경기 IB 학교를 통하여 미래형 학교 문화가 연천 지역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자발성을 기반으로 IB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과 학습공동체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7일 15시, 수레울관에서 연천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유보이음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연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유보이음 정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내 교육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공사립유치원-어린이집 간 연계 방안, 유보이음 정책 추진 방향, 그리고 시범 어린이집 운영 계획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으며, 현장에서 시범 참여 어린이집 모집 공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보이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아교육의 질적 전환을 위한 지역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연천 지역의 유아교육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유보이음 정책이 유아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보호자와 교사의 만족도를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하는 (가칭)목감1중학교(39학급)의 교명선정을 위해 시흥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민과 교육공동체의 참여 의식을 높이고 지역 정서와 공감대가 반영된 교명 선정을 위해 인근 학교, 시청,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교명공모를 진행했고, 교명선정위원회에서는 접수된 7개의 교명 중 최종 교명 선정을 위해 열띤 논의를 나누었다. 이에 따라 (가칭)목감1중학교의 교명은 ‘산현중학교’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교명은 행정예고 실시 후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 입안과 경기도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교명을 선정하는 데 있어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기 때문에 지역성이 반영된 익숙하고 친근한 교명이 선정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는 센터 특화 프로그램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의 첫 번째 단계인 ‘마음챙김(Read)’ 프로그램을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는 교육력 회복을 목표로 한 세 가지 단계, 마음챙김(Read)-마음쉼표(Rest)-다시채움(Refresh)을 통해 교원의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각 단계의 앞 글자인 ‘Re’를 따온 이름으로, 접두사 ‘Re-’는 ‘교권을 다시 회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마음챙김(Read)’ 프로그램은 감정향수, 타로카드, 미술을 활용해 내면의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그중 ‘감정향수로 알아채는 내 감정 이야기’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1, 2, 3기로 나누어 진행됐다. 안성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 총 56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재 자신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감정향수를 제작하며, 아로마 테라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우 교육장은 “경기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 특화 프로그램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삼죽면 농업경영인회는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5월 7일 삼죽면 내장리에 있는 삼죽면 농업경영인회 밭에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고구마 심기 행사에는 삼죽면 농업경영인회 회원 외에도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삼죽농협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에서 동참했으며, 1,200㎡ 규모의 밭에 고구마 순 5,000주를 식재했다. 황규용 회장은 “고구마 심기 행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삼죽면 농업경영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본 행사를 통해 재배된 고구마 판매 금액은 농업경영인회에서 추진하는 복지 사업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농업경영인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위한 고구마 재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감사 선물과 국공립 삼정어린이집 원아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가정에게 전달했다. 오현숙 국공립 삼정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어르신께 드릴 카네이션을 꾸미고 사탕목걸이를 만들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라고 방문해 주시고 선물과 카네이션까지 받으니 허전했던 마음이 따뜻해졌어요.”라고 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은 홀로 계신 분들에게는 더욱 소외되는 달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과 정성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가족센터는 5월 7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관련 사회적인 인식변화를 위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하자’라는 캠페인 표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각 기관의 보도자료와 SNS 등에 인증하면서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안성시 가족센터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임선희 센터장은 “안성 지역의 가족복지 전문 기관으로서 저출생 인식개선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가족센터가 수행해야 할 역할 또한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가족센터가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이번 캠페인이 저출생 인식 변화의 첫걸음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임선희 센터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안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민간위탁기관 한경국립대학교)는 청년들의 글로벌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 참가자를 오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해외 대학 연수를 통해 안성 청년들에게 배움과 진로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를 향한 도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마노아캠퍼스(University of Hawai‘i at Mānoa)에서 연수가 진행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과 현지 문화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연수기간은 2025년 7월 7일부터 25일까지이며, 참가자에게는 왕복 항공권, 연수비, 숙식비, 여행자보험료 등이 지원된다. 단, 여권 발급비용, 미국 비자(ESTA) 발급비용, 일부 식비 등은 참가자 본인 부담액이 발생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년 5월 8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해외 출국이 가능한 대한민국 국적자이며 미국 비자 발급에 결격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