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1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 변화에 대응해 학부모의 진로설계 역량을 높이고 자녀의 교육 방향 설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노지영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이 진행했으며 △고교학점제 개요 △2028학년도 대입개편 방향 △학생부 세부능력특기사항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과목 선택의 다양성과 고교 내신 5등급제에 따른 학업 평가 변화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와 대입 정책 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자녀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준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가 학부모의 진로 정보 이해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학부모의 교육정보 이해도가 자녀의 진학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1:1 전략컨설팅’ 참가자를 7월 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전형 유형별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공하고, 1:1 진학상담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수시 지원 전략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은 8월 1일, 2일, 8일, 9일 총 4일간 정약용도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일반전형은 물론 농어촌전형까지 구분해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며,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이 컨설팅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우선 배정을 진행한다. 아울러 예체능 계열 진학 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도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시스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해마다 복잡해지고 있는 대입 수시전형에서 지역 수험생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농어촌전형, 예체능 전공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더욱 정밀하고 실질적인 진학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다산홀에서, (사)한국예총 남양주지회가 주관한 효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기반으로 올바른 인성을 확산하고, 효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효행 실천자들을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정해 효자·효부·효서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트로트와 대중가요, 색소폰 연주 등 지역예술인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전했다. 임용석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 행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과 예술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예술인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준비한 자리로, 효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예총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극복 선도단체 2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에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2개소와 함께 치매 안심 가맹점도 6개소도 포함돼 총 80개소를 넘어섰다. 이날 현판식은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에서 열렸으며,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됐다. 남양주보건소는 해당 단체에 현판을 전달하고, 구성원 전원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법인사업장, 치매 안심 가맹점은 개인 사업장을 지정 대상으로 하며 △치매 관련 정보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임시보호 △조기 검진 권유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수행한다. 지정된 선도단체 및 가맹점에서는 현판과 치매안심센터 지원 서비스 안내서가 비치돼 시민들이 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단체 및 민간기관과의 협력 범위를 넓혀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극복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당초 80대였던 전기이륜차 보급 계획을 125대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물량을 늘렸다. 이번 보급사업은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의 개인 및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차종별로 정해진 기준에 따라 전기이륜차 구매 시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본 보조금과 별개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별도 30만 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에게는 국비지원액의 20% △배달 사용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스템에 지원서류를 등록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보급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이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관내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학생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학교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시범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가좌초등학교 정재은 교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추진 사례 중심 ▲ 현장 수용성을 높이고 실행 가능한 체계 구축 방안 ▲ 관리자와 교직원 간 협력적 의사소통을 통한 사업 운영의 효율성 제고 등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모든 학교가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복지, 보건, 상담, 학습 등 다양한 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안양1·3·4·5·9동)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와 '안양시 아동·청소년 부모 채무 대물림 방지 법률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27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두 조례는 각각 지역 내 공공·민간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아동·청소년이 부모 사망 후 채무 대물림으로 인한 경제적 위험에 처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안양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필요성이 국내외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안양시 산하 공공기관과 관내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도입하고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마련한 제도적 장치다. 조례는 시장의 책무와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ESG 실천에 공적이 큰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한 포상 조항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이 비재무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방향에 발맞춰 ‘민생경제’ 분야 정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부천페이 발행 목표액을 역대 최대 규모인 4천억 원으로 크게 늘리는 등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강도 높은 추진에 돌입한다. 부천페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우겠다는 의지가 드러난 대목이다. 부천시는 그동안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표 정책으로 부천페이를 1순위에 두고,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계속 발행해 왔다. 지난 정부가 지역화폐 예산을 대폭 삭감할 당시에도 시비 추가 지원을 통해 매년 2천억 원 이상의 부천페이를 발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2천250억 원의 부천페이를 발행해 목표 대비 112%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부천시민이 지역경제 관련 가장 선호하는 정책이 부천페이인 만큼 부천시는 7월부터 부천페이 구매 한도를 월 70만 원까지 늘리고, 인센티브 비율도 7%로 높이는 등 소비 진작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0일 부천페이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부천상동시장을 방문해 장을 본 후 점심 식사도 했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민생경제에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는 지난 26일 김포시건설관련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혁 의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 7명과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 3명 등이 참석해, 관내 건설업체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참여율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앞서 진행된 제259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협약 시 시공사에 관내업체 참여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가 있다”, “관내업체 이용률이 다소 낮아 개선이 요구된다” 등의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관계부서는 “법적 강제는 어렵지만, 민간 사업자 계약에 참여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실질적인 개선 여부는 미지수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면서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관급공사에서도 관내 업체의 발주율과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점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협의회는 “국내 최초로 시스템 루버를 개발한 관내 전문업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에서 관외업체가 선정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협의회는 관내업체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30일, 궁평관광지 추모 공원(서신면) 인근에서 열린 씨랜드 화재 참사 희생자 26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명미정·송선영·위영란·유재호·이용운 의원 및 유가족과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26년 전 그날의 아픔은 여전히 우리 마음속 깊이 남아 있다”며 “씨랜드 추모공원은 유가족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뜻깊은 공간인 만큼, 그날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은 결코 우연히 주어지지 않는다”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한 준비와 끊임없는 점검,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누구도 억울하게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추모 공원이 품은 지난 아픔의 교훈을 되새겨 관내 공공시설의 안전 시스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추모제는 식전 추모 공연으로 싱잉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8월까지 12주간 운영되는 고산초등학교의 ‘지역 거점 학교디지털갤러리’ 프로그램이 학생 중심의 창의적 예술교육 실현과 디지털 기반 예술감성교육으로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안의 예술가 – 함께 느끼고 표현하며 성장하는 디지털 갤러리’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고산초 5학년 전체 학생들이 디지털 드로잉, 사진, 영상, 혼합매체 등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제작하고 이동식 스마트TV, LCD 모니터 등을 활용해 중앙현관과 교실에 전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본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자존감과 표현력을 높였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예술 직업군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도 얻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시 기획 및 협력적 큐레이션 활동은 학생 참여도를 높이고 공동체적 예술 경험을 강화했다. 특히 예술작가와의 만남, 도슨트 해설 활동, 예술 창작 워크숍 등 심화 프로그램을 포함해 감상문 발표, e-포트폴리오 제작 등 다양한 후속 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의 예술적 표현력과 협력적 인성, 디지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덩하이광(鄧海光) 광둥성 정치협상회의 부주석과 만나, 경제통상·문화관광·환경·청소년 등 분야에서 양 지역 교류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광둥성은 인구·지역총생산·대외교역 규모 모두 중국 1위를 차지하는 핵심 경제지역이자 혁신경제의 중심지이다. 아울러 항일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황포군관학교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이 위치해 있어 우리 역사와도 깊은 연대를 이루고 있다. 고영인 부지사는 “경기도는 반도체·바이오·미래 모빌리티·인공지능 등 첨단산업과 케이컬처(K-컬처)가 공존하는 경제·문화의 허브로서 광둥성과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양 지역이 기업 비즈니스, 기후위기·대기환경 정책, 문화·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과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지페어 코리아)에 광둥성 대표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덩 부주석은 “경기도와 광둥성은 경제 규모, 산업구조 등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지난 30여년 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경제통상·기술혁신·환경·관광·청소년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시군, 민간 전문가와 함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는 30일 화성 라비돌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 처음 구성된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는 올해 제2기 협의체를 출범해 여성친화도시 확대 및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수원, 고양, 부천 등 16개 시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있다. 이날 오전에는 제2기 광역협의체 첫 정기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활성화 추진계획’과 ‘콘텐츠 제작 추진안’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여성친화도시 확대를 위한 도의 전략을 공유하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진행된 워크숍은 시군 여성친화도시 담당자와 컨설턴트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시의 우수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포천시는 총 여섯 번의 도전 끝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날 발표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과정과 핵심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27일, ‘2025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데이터 ON 고양)’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협약식 및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했다. ‘데이터 ON 고양’은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팅 전략 수립, 신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최근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고양시에 소재한 24개 기업을 수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실무협의체 위촉식 ▲협약식 및 사업 추진 방향 공유 ▲ 빅데이터 활용 성공 사례 교육 ▲네트워킹을 위한 밋업데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네트워킹 시간에는 데이터 분석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별 비즈니스 현황을 사전 점검하는 컨설팅이 함께 진행됐다. 한동균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양시 중소기업이 데이터를 실질적인 자산으로 전환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업경영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5가구에 ‘탄현 희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탄현 희망 꾸러미’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별 필요한 생활가전 등 생필품을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탄현1동 특화사업이다.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총 1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상반기 지원 대상자인 5가구에 27일 물품 전달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5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 꾸러미는 성인용 보행기(실버카), 선풍기 등 각 가정의 필요에 맞춘 지원품이 포함됐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어르신은“외출이 훨씬 편해져서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점수 민간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생필품을 구매하는 게 꺼려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공공위원장)은 “생필품 지원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오는 7월 4일부터 30일까지 고양장항공공주택지구 A-1블록 관리사무소 내 주민카페에 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민원실 운영은 지난해에 이어 고양장항공공주택지구의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민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A-1블록 총 1,242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28년까지 총 11,85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은 매주 월·수·금 오후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주 3회 운영된다. 현장민원실에서 처리 가능한 민원은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전입세대확인(열람) ▲확정일자(임대차 신고)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로 총 7종이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대규모 입주 시기에 맞춰 행정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 가까이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27일 1박 2일간 인천 강화군 석모도 일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 토론, 사례 발표, 특강 등 학습 프로그램과 강화군 문화·역사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강화전쟁박물관과 강화성당을 방문해 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했으며, 마니산 등반과 강화풍물시장 견학을 통해 지역민의 삶과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후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석모도 자연휴양림에서 분임 토의를 열어 정발산동 미래 자치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유대감을 강화했다. 참여자들은 “워크숍은 배움과 휴식, 소통이 조화를 이루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을 발판 삼아 하반기에도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 공터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 별관 능곡복지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화센터와 행정복지센터, 은행을 오가는 주민들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찾아 복지제도 홍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능곡동 직원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누구나돌봄 서비스’와 ‘고립 위험 1인가구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며 위기가구 발견 시 동행정복지센터로의 제보를 요청했다.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현장으로 찾아가는 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7일 고양동 근린공원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고양동 경로잔치’를 열었다. 경로잔치는 고양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고양동 직능단체와 관내 업체 등이 후원했다. 행사는 지역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어르신과 주민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로잔치는 어르신을 존중하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율적인 복지 문화 향상과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로잔치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어 2부에서는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장수 어르신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장수상을, 어르신에게 효를 행한 효행 시민에게는 고양특례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박승원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삼송 희망나래 상품권’특화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스포츠 매장 상품권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동과 청소년이 선호하는 품목을 직접 선택해 구매하게 함으로써 자존감 향상과 자율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