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가족과 연인, 이웃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의정부 겨울 낭만 명소 5선’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낭만 명소는 ‘의정부, 어둠을 켜고 온기를 입다’를 테마로 마련했다. 화려한 볼거리 중심의 관광지 소개에서 벗어나, 익숙한 일상 공간을 재조명하고 소외된 장소에 활력을 더하는 등 도시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각기 다른 ‘낭만’을 주제로 ▲행복누리공원 ▲의정부 천문대 ▲의정부 실내빙상장 ▲의정부 제일시장 ▲시청 앞 아름다운 산책 별빛로 등 5곳을 선정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반전의 낭만’을 주제로 한 ‘행복누리공원’(가능동 호호당 2호점 인근)이다. 1호선 철도 고가 하부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행복누리 선물트리’ 행사가 열린다. 주민들이 만든 조형물과 따뜻한 느낌의 조명이 어우러져, 고가 하부 공간을 겨울철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경관 공간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또한 19일 오전 10시와 20일 오전 11시 및 오후 1시에는 지역 어린이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청년센터는 12월 19일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네트워킹 프리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청년센터 프로그램 ▲청춘아지트 ▲청년동아리 등 청년들이 참여한 다양한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청년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청년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 ‘청년에게 직접 듣는다!’ 소통부스를 운영해 청년참여 중심의 열린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퍼스널 컬러 진단 ▲타로카드 체험 ▲와인 클래스 ▲커피 드립백&샌드위치 만들기 등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 프리데이’를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2026년 청년 프로그램 기획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2일 드림스타트 이용 가구 24가구, 총 60명을 대상으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 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의 활동과 소통 기회를 제공해 가족 기능 회복과 부모‧자녀 간 유대관계를 도모하고, 아동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아이들은 망원경을 통해 낮에는 태양을, 야간에는 달과 행성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들과 천문대를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의정부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 교육과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동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2일 시청 직곡홀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2026년 다함께돌봄 사업을 안내하고, 이용아동 모집 기준 및 일정을 협의하는 등 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급‧간식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지역 중심 돌봄시설이다. 현재 시는 14개소를 운영 중이며,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내실 있는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용 아동돌봄과장은 “초등 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2일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가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25년도 총회 및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범연합대 관계자와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수 대원과 동 자율방범대를 표창하고, 연합대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연합대장직을 이임하는 남영대 대장과 새롭게 취임하는 장영석 대장의 공식적인 직무 교체가 진행됐다. 특히 남영대 대장이 3년간의 임기를 마치며 장영석 신임 대장에게 자신의 견장을 직접 넘겨주는 장면은 연합대의 책임과 사명을 계승하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남영대 이임 연합대장은 “지난 3년간 지역 안전을 위해 함께 땀 흘려준 모든 대원들 덕분에 자율방범연합대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새롭게 연합대장에 취임한 장영석 대장은 “그동안 쌓아온 선배 대장님과 대원들의 노고를 바탕으로, 자율방범연합대가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3일 의정부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정시를 준비 중인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 정시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9일 개최한 수시전략설명회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수능 이후 정시 지원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시와 정시를 연계한 입시 정보 제공의 기회를 마련하고,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공공 영역에서 신뢰할 수 있는 입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강북메가스터디 학원의 입시 전문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2026학년도 정시 전형의 주요 변화 ▲대학별 수능 반영 비율과 지원 기준 ▲점수대별 지원 가능 대학 분석 ▲안정‧적정‧상향 지원 전략 등 정시 지원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분석을 제시했다. 특히 정시는 대학별 전형 요소와 수능 영역별 반영 방식이 상이해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만큼,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성적 구조를 고려한 지원 방향을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5일 의정부도시공사가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시민의 편익을 도모하고 복리 증진에 기여하며,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기업이다. 아울러 시민 중심의 감동경영, 무재해‧친환경의 안전경영, 균형발전을 위한 창의경영, 투명하고 공정한 책임경영,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소통경영을 경영 방침으로 두고 있다. 김장호 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경기 침체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시민들의 삶을 외면할 수 없다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정부도시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는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사)의정부시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12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회원시설 시설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15년 11월 개소 이래 1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센터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 ‘개소 10주년 기념 어린이 식습관 개선 창작동화 공모전’과 ‘장기근속 직원’ 표창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김동근 시장은 “센터 개소 이후 10년 동안 안전한 급식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급식소 시설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르신도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보건소가 지난 12일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꾸준한 예방교육, 지역 맞춤형 사업 운영, 시민 참여 확대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인 은현초등학교 보건교사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보건교육 실천과 학생 건강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예방관리사업이 학교·지역사회와 함께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양주시보건소는 올해 추진한 지역 우수사례를 성과대회에서 발표하여 현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기반 강화, 취약계층 건강 지원 등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아토피·천식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음악을 통한 DMZ의 평화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한 시군 순회형 음악 콘서트인 “평화 콘서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8일 광주시에서 시작, 파주시 1일, 양평군 9일, 마지막으로 10일 부천시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은 올해 9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평화협력국 소관 DMZ 콘서트 추경안 심사 과정 중 평화와 문화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정책 전환의 새로운 시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며 추진됐다. '평화가 머무는 경기'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대중적 공감대를 가진 음악 프로그램 ‘피크닉라이브 소풍’(MBC 플러스)과 연계 각 지역의 랜드마크 장소를 배경으로 인기 아티스트(이보람, 신용재, 김원주, 경서 등) 및 각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함께 어울리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파주․양평․부천을 대표해 무대에 오른 지역 예술인 “다빈치 듀오”, “(사)한국연극협회 양평군지부”,“남북한민족예술단” 등은 음악으로 평화와 화합을 노래하며, DMZ가 지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를 위한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 연구’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시대 변화에 따른 교과용도서 개발․보급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디지털콘텐츠를 포함한 교과용 도서의 범위 확대 요구를 반영해 상반기 기초 논의를 거쳐 9월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다.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는 중앙 통제 중심의 국정․검인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안이다. 학교와 교사 주도의 교과서 개발과 선택 권한을 보장하면서도 성취기준 중심의 경량 인증과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 교과용 도서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표회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연구를 수행한 서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기범 교수 및 연구진, 교과용 도서 관련 업무담당자 다수가 참석했다. 연구 내용은 ▲교과서관의 변화 ▲국내외 교과서 발행제도 검토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안)에 대한 초점집단면접(FGI) 결과 분석 ▲자율인증형 개념과 정책 제언 등으로 이뤄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사단법인 남양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4회 남양주시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현재 어르신 돌봄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장기요양인의 역할과 돌봄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영화(플랜 75) 관람 및 축하공연(포크송)이 이어지며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한욱 회장은 “영화 플랜 75가 보여주었듯, 고령사회에서 돌봄이 사라진 사회는 결국 인간의 존엄마저 위협받게 된다”며 “장기요양 종사자 여러분의 존재는 어르신의 삶의 마지막까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켜내는 가장 든든한 사회적 울타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돌봄은 선택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며 “장기요양 종사자의 헌신이 있기에 남양주시가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올해 운영한 ‘2025년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이 지난 15일 상설 부모교육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실제 양육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양육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부모교육은 상설·테마·특강의 세 가지 형식으로 총 28회 진행됐으며, 전체 407명이 참여했다. 교육별 참여 규모는 ▲상설 부모교육 178명 ▲테마 부모교육 159명 ▲부모교육 특강 70명으로 집계됐다. 상설 부모교육은 매월 2회 운영되며 ‘청소년기 발달특성’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다뤘고, 테마 교육은 ‘ADHD’, ‘미디어 절제력’ 등 부모들의 수요가 높은 주제를 기본·심화 방식으로 진행했다. 상·하반기 특강에서는 ‘마음챙김’, ‘뇌과학’ 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관심 있었던 주제를 전문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매 강의마다 자녀 양육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동두천 CGV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작품을 상영하는 제15회 “KCM MEDIA FESTIVAL(THE OPENING)” 영상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동두천시의 2025년 학생자치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기획과 운영을 비롯해 영상·포스터·홍보자료 제작 등 전 과정을 주도해 높은 완성도를 선보였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뛰어난 기획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으며, 세심하게 구성된 무대 연출은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장은 “학생자치 축제는 배움이 교실이라는 공간을 넘어 삶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통해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르고,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과 함께 포상금 1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경기도와 보건소 담당자, 안심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아토피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해 올해 ▲새싹건강교실 ▲유아숲 체험교실 ▲안심학교 대상 보습제 배부 ▲‘보들보들 특별한 하루 만들기’ 챌린지 등을 운영해 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토피 관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돼, 예방 중심의 지역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아토피·천식은 일상 속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생활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2월 12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입주자대표회의 집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관리비 집행 및 시설물 보수와 관련한 분쟁을 예방하고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 구성원의 법적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외부 공동주택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동주택관리법, 관리주체의 역할, 입대의 운영 윤리, 시설물 유지관리 절차 등 실무 중심의 심화 강의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 관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운영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 예방과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난 12월 15일 동두천중학교에서 ‘제25회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주최해 진행됐으며, 동두천중학교 전 학년 학생 25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날 진행된 골든벨 퀴즈는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올바른 복약 지도 ▲흡연의 위험성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문제로 구성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약물 오남용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동두천로타리클럽과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약물 오남용에 특히 취약한 시기인 만큼, 이번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이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단위 재난대응 훈련이다. 다양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30일 ‘소요산 산불 발생 및 확산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화재’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동두천시를 비롯해 동두천소방서, 동두천경찰서 등 8개 유관기관과 2개 민간단체 등 269명이 참여해 실전형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훈련 준비 단계부터 13개 협업 부서와 유관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휘부 사전 점검회의를 통해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주민에게 실제 상황을 가정한 역할을 부여해 훈련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모든 참여자는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9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한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에서 자격시험에 응시한 15명 전원이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시니어 세대의 특성과 독서 환경을 고려해,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읽기 지도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그림책 선정 기준, 시니어 대상 그림책 읽기 실습, 동화구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앞으로 복지관과 요양기관 등에서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또한 12월 15일 오르빛도서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강사와 수료생들이 참석해 합격을 축하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소감과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시니어 독서 활동을 이끌 전문성을 갖추게 된 점이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전문성 중심 강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12일 관내 에너지 취약가구의 겨울철 난방 지원을 위해 연탄 1,112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에너지 취약가구 5가구에 전달됐다. 연탄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의 후원 덕분에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상수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사랑애(愛) 연탄 나눔이 에너지 취약가구가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연탄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민간 자원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